편도결석의 원인, 증상, 치료, 법1목으로 -학동역이비인후과-
음식을 먹거나 양치질을 할 때 목에서 이물감이 나와서 토하면 쌀알만한 노란색 알갱이가 나올 수 있어요 이 노란 알갱이는 편도결석으로 다른 몸 부위의 결석과 달리 딱딱하지 않고 만졌을 때 잘게 부서져 강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편도 결석 원인 편도 표면에는 편도선이라고 불리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이 자주 편도염에 의해서 커지는데, 그 자리에 음식이나 세균 등이 모여서 생기는 덩어리가 바로 편도 결석입니다.
또한 잘못된 칫솔질 습관으로 인한 위생 불량이나 콧물이 목으로 흘러가서 비루가 있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지므로 편도 결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로인해발생하는악취는구취의주된원인이되며,아무리양치질을해도원인이되는결석이제거되지않는한구취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 편도결석 증상= 편도결석이 있으면 아무 증세 없이 지내기도 하지만 주로 입 냄새가 심하거나 양치질을 하다 보면 입에서 밥알 같은 누런 알갱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이나 근질근질하거나 귀가 아파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치료법=편도결석은 이비인후과 진료에서 흡입기로 제거하는 방법을 기본으로 합니다. 편도 결석과 함께 편도염을 동반한 경우에는 편도 절제술, 편도 부분 절제술, 편도 위축술 등을 시행하여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의 우려가 없으면 편도선을 절제하지 않는 편도위축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이는 국소마취 후 비대해진 편도선 부분을 위축시키는 방법으로 절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시술시간도 약 20분 정도로 길지 않으며 당일 치료가 가능하여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끔 편도 결석이 육안으로 보인다고 해서 직접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 경우 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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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결석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