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비타민이나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편이 사준 수많은 영양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면서 버려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미안하고 아까워요. 변명하자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래 고생하다 보니까 영양제조차 제대로 소화하기가 힘들고 먹으면 쓴물이 올라 기피해 온 거죠.그런데 몸 곳곳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몸의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 됐고 억지로라도 삼키겠다고 결심하고 유산균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치료제가 아닌 건강기능식품이지 협찬받은 제품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자로우드필라스 유산균, 우리나라에도 좋은 약들이 많은데 일단 집에 있는 것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자로우드필라스 유산균이라고 하는데 상품정보란에 보면 #높은 유산균 함유로 면역력 및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내 유해균 억제에 효과적 #별도의 냉장보관 없이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임산부 유산균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저는 장내 활동보다는 면역력 증진에 기대를 많이 했어요. 프로폴리스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집에 있는 프로폴리스 캡슐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해서 못 먹거든요.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요. 아, 물론 공복에 자로우 유산균을 먹고 위가 아픈 데 고생한 적도 많아요. 영양제든 유산균이든 공복에 드시는 게 안 좋은 건지 아니면 저의 약한 위장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산균은 드실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우면 비염등의 알레르기도 완화된다고 해서 한달동안 하루 2~3번 한알씩 열심히 복용했는데……오늘 비염이 꼭 찾아와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제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https://blog.naver.com/pumpkinpant/221518384610다시 맞이한 비염의 계절 아침부터 코가 근질근질하고 폭풍 콧물과 기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정말…꼭 벚꽃이 질때쯤 찾아서…blog.naver.com한 달 만에 체질이 좋아지길 바랐던 것은 지나친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가기 쉽고 체하는 횟수도 왠지 예전보다는 줄어든 느낌이지만 그 외에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습니다.오랫동안 알레르기 체질로 살아왔는데 한 달 정도면 포기하는 건 너무 빠르죠? 어차피 비염이라는 건 1년에 두 번 꼭 찾아올 거니까!올 가을 비염에 대비하기 위해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먹어보려고 합니다.그래도 낫지 않으면 바꾸든지 해야죠.(´;ω;`)Jarrow Formulas 자로우드필라스 EPS 베지캡 COUPANGcoupa.ngJarrow Formulas 자로우드필라스 EPS 베지캡 COUPANGcoupa.ngJarrow Formulas 자로우드필라스 EPS 베지캡 COUPANGcou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