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눈 떨림의 원인(오른쪽/왼쪽) 빈번한 눈 밑 떨림, 10가지

피곤해~ 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생기는 눈 밑의 떨림, 어떤 때는 위아래 구분 없이 바르면 걱정이 될 수밖에 없어요.특히 한쪽 눈 떨림의 원인일 경우 일상적인 일도 있지만 병적인 이유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좀 더 스스로 케어를 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저는 요즘 특히 스트레스가 심해서 하루에 3~4시간 정도밖에 못자는 상태고 평소 아메리카노를 너무 좋아해서 물보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거든요. 이런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혹시 이웃 분들도 아시나요?

지금 저에게 찾아온 눈가 경련은 오른쪽 눈의 떨림, 왼쪽 눈의 구별 없이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라면 함께 꼼꼼히 체크해 봅시다!

[정의]

정확한 명칭은 안면근육파동증으로 왼쪽 눈의 떨림은 물론 양쪽을 불문하고 위아래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헐적,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 기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부분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심각해지는 양상이라면 기타 요인에 대한 체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눈 떨림의 원인]

  1. 수면부족/스트레스
  2. 몸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과로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등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면 빠른 개선이 가능합니다.

2) 영양부족

특정 영양소(마그네슘 등) 부족은 물론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편중된 경우 식습관에 개선점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눈의 피로 누적

전자기기(휴대폰, 컴퓨터, TV) 등을 장시간 휴식 없이 사용하거나 책을 오랫동안 읽는 습관, 어두운 방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채울 수 있습니다.이러한 행위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외부환경으로 인한 발생

미세먼지, 황사가 많은 지금 같은 시기에는 안구가 건조해지기 쉽지만 눈이 건조한 경우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온도가 갑자기 낮아지거나 찬바람을 맞은 경우에도 온도차인 떨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함께 체크합니다.

5. 카페인 과다 섭취

성인의 하루 카페인 적정 섭취량은 하루 400mg인데, 이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으로 약 2잔 정도이나 브랜드, 제품 종류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가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음주/흡연

습관적 음주나 흡연은 몸의 상태를 저하시키고 비정상적인 근육의 떨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안면경련/마비에 대한 의심

눈가와 함께 입 주위 근육까지 실룩거리거나 부르르 떨리는 모습이라면 혈관 문제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안면경련증, 마비 증상이 의심됩니다. 특히 얼굴 근육이 심하게 일그러지거나 일그러진 근육 회복이 느려지는 느낌, 귀 뒤에 발생하는 강한 통증, 미각 변화(맛이 나쁜 느낌) 등의 양상이 강해지면 반드시 체크해봐야 합니다.

8. 갑상선 질환 의심

한쪽이 아닌 왼쪽 눈의 떨림이 모두 발생할 경우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에 대해 체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 부갑상선 호르몬 균형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경의 이상 흥분 증상으로 눈가는 물론 손, 다리 등의 경련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뇌동맥류, 뇌졸중 등 뇌관련 질환 의심

복시(눈앞에 물체가 2~3개로 겹쳐 보인다)나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느낌, 손떨림, 두통,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뇌 관련 질환의 영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뇌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거나 경력이 있는 경우 보다 각별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10. 고혈압 등 혈압문제

중년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반측안면경련은 혈압이 높아져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혈압이 주의단계이거나 가족력, 식습관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혈압 부분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일상생활 Tip]

  1. 짜게 먹지 말고 알리고 규칙적인 식사
  2. 2. 주 3~4회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
  3. 3. 적정 체중/체지방률 유지
  4. 4. 충분한 휴식
  5. 5. 카페인, 흡연, 음주 기피
  6. 6. 물을 듬뿍 마시다
  7. 7. 마그네슘의 적절한 보충

카페인 섭취량이 많거나 수면부족일 때 가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쿵쾅 주저앉아 느려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증상에 통증이 동반되면 심혈관질환이 의심된다고 하죠. 다만 별다른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두근거림의 이상증상은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심장은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는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관이며 빠르거나 느리고 이유 없이 변화가 일어나면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심장이 빠르거나 느리게 움직이는 것을 심장 부정맥이라고 하는데요. 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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