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출시에 따른 산업 고도화를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입니다.
인류는 편의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최신 기술에 대한 경쟁을 이어가는 습성으로 나타난 산물이라 할 수 있는데 정부도 이러한 기조를 받아들여 4차 산업의 먹거리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자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모비스 만드라닉스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현대모비스 주가 전망
자율주행 관련주인 현대모비스는 기아차와 현대차에 구동모터시스템을 비롯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어 여러모로 혜택이 많은 기업입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올해 1월 8일 공장 재개 소식과 수소사업 추진으로 260500원에서 359500원을 달성해 약 10만원 가까이 올랐고, 1월 15일에는 고점인 405000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고평가된 나머지 조정을 받아 저변인 244000원을 현재 보합하고 있는 실정인데, 앞으로 꾸준히 우상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서히 넣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 재무제표는 꾸준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컨센서스는 40조977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6조원 대비 4조 이상 매출이 올랐고 영업이익도 2조1021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반도체 수급난이 진정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은 2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 중립을 위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실정이지만 비록 현재는 큰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호재가 많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도 주가 전망
자율주행 관련 주만도는 자동차 제동장치와 현가,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가할 수 있는 성과로는 체인이 없는 페달 전동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관련주로 지목된 이유는 SPM 모듈을 유럽을 포함한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기 때문입니다.
만도 주가는 지난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거듭하다 1월 8일 전기차 관련주에 편입돼 59100원에서 77400원으로 거래를 마쳐 15일까지 최고점인 89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후 꾸준히 조정을 받아 바닥을 찍고 58400원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현대기아차의 실적 개선에 따른 동반 상승이 예고돼 있어 현재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만도 재무제표는 꾸준히 실적을 개선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5조563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올해 컨센서스는 6조 가량으로 4500억원 이상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 주력 매출 사업인 SPM의 견조한 실적 상승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만도는 또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와 센서와 제어부문에서 HL클레무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회사는 멈추지 않고 꾸준한 투자를 해주시면 언젠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닉스의 주가 전망
자율주행 관련 쥬라닉스는 무선통신 보안인증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V2X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하는 칩셋을 개발해 포함돼 있습니다.
라닉스 주가는 지난 1월 8일 전기차 관련주에 묶여 10600원에서 시작해 14750원으로 오르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모았지만 22일 고점인 18450원을 달성한 직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9일 애플의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계획이 발표되면서 현재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닉스 재무제표는 현재 주가가 매우 고평가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지난해 91억 매출에 1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코인주 수준이나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내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매출 실적 향상에 걸어봅니다.
애플카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애플은 지금까지 다른 회사의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라닉스의 기술이 확실히 사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한 미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반도체 수급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년을 기점으로 윤곽이 드러나는 만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놓고 꾸준히 추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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