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슭입니다.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질이 생기면 홍역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요즘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년 만에 한국에서도 8명이 발생했대요.오늘은 홍역의 증상은 무엇이며 홍역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접종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감염병입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홍역 퇴치 국가가 되었지만 해외여행이 많아지고 있고 전염력이 강해 언제든지 다시 집단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질병입니다.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소아, 성인이 주로 감염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며 접종력이 없는 살마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현재 홍역 발생 위험국은 카자흐스탄, 인도, 필리핀, 예멘, 에티오피아입니다.홍역 전염력은 바이러스 중 가장 강하고 홍역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거나 접촉, 침으로 전염되어 감기와 같은 증상에 발진을 일으킵니다. 홍역 증상
홍역에 감염되면 잠복기 7~21일 정도 증상이 없었으나 발열과 전신 발진 증상과 구강에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고열이 나면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열은 내렸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발진
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하여 2일 이내에 발끝까지 온몸에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입안에 작은(약 1mm) 흰 발진이 생깁니다.발진 출현 후 2~3일차 증상이 가장 심하며 이어 24~36시간 이내에 열이 내리고 기침도 적어집니다.그 외 림프절 비대, 코비대, 복통, 맹장염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영유아에서는 중이염, 기관지 폐렴, 설사 및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러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면 7~ 10일 이내로 회복됩니다.홍역을 예방하려면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홍역 예방 접종
아이들의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을 접종합니다. 예방 접종 수첩에 적혀 있는 MMR의 첫 번째 M 홍역입니다. 생백신이므로 2회만 접종하되, 1세 이후 1회 접종하고, 만 4세 이후 초등학교 입학 전 추가 접종합니다.
접종력이 없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사람은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안전합니다. 참고로 1967년 이전 출생자는 홍역에 대한 면역이 있다고 간주하여 예방접종을 권고하지 않습니다.12세 이하 MMR 백신은 무료 13세~성인 MMRR 전달 유료(2~3만원) 홍역이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며 다시는 걸리지 않게 되지만 어릴 때 꼭 미리 맞아두고 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이번 글에서는 홍역 증상이 무엇이며 예방접종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참고해주세요.
https://ichef.bbci.co.uk/news/640/cpsprodpb/35BD/production/_117575731_whatsubjec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