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별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그맨 김철민 3년간 폐암 투병 끝에

폐암 투병 중에도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많았던 박철민.그는 많은 노력 끝에 12월 10일은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인생을 정리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겨 설마 했는데. 16일 별세하셨다니 너무 안타깝다.

나훈아의 유명한 가창가수 ‘나훈아’로 알려진 김갑순씨(작은형)와는 형제로 김갑순씨도 2014년 동안 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부모님과 큰형도 암으로 별세했다고 한다.삶에 대한 애착과 의지가 강했던 그에게는 가족력을 피할 수 없었던지 그의 죽음은 더욱 안타까운 일로 들린다.

2019년 8월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고인은 항암제와 동물구충제(펜벤다졸)를 6개월가량 함께 복용한 뒤 증세가 호전됐다지만 8개월간 효과가 없다며 복용을 중단하고 민간요법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애착을 보인 김철민 씨는 투명한 생활 속에서도 공연과 방송 출연을 하며 팬들과 함께했다.

그의 사진을 보면서 그가 살고자 했던 절실함이 새삼 느껴져 안타깝다.

코미디언 김철면 본명: 김철수 출신: 1967년 1월 20일 사망: 2021년 12월 16일 (향년 54세)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한 김철민은 개그맨이자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버스킹을 자주 한 어떤 의미에서는 버스킹의 원조다.김형곤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입문했고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기타 연주를 겸한 음악 개그를 많이 선보였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그는 여러 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층 2호실(서울 노원구 노원75) 발인 : 12월 18일(토) 오전 10시

당신은 진정한 개그맨이자 연예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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