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용인 수지 부동산 전세가 추세와 수지구청역 살아본 느낌

2021년도 아들 램이 태어나 육아 편의를 위해 수지구청 쪽으로 이사왔다.용인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종로로 갈 수 있는 신분당선 라인에서 찾아보면 그나마 가성비 좋은 곳이 수지구청 쪽.실제로 수지구청은 수도권의 몇 안 되는 학군지 중 가성비 좋은 학군지로 유명한 곳, 수지구청의 전셋값 추이는?

일단 제가 전세를 얻은 2021년 6월쯤 구축 기준 25평급이 3억 후반부터 4억 초반까지 형성했다. 대출이 조금 들어왔거나 저층의 경우 3억 중반까지 있었지만 3억 초반까지 내려가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1년 반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물론 아직 편차는 있지만 2억대 매물도 보이고 3억 초반대 매물도 많아 보인다.25평짜리 수지구청역 인근 구축 기준 최고 전세 물건 가격은 4억이지만 실거래 신고가를 보면 4억원에 들어가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출처 : 네이버 부동산 앱

상한가 기준으로 20년 대비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며 실거래가 또한 2020년-21년도에 급격히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2021년도에 낮은 실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전세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따른 전세가격 유지로 보인다. 최근 4개월간의 실거래가 추이를 살펴보자

출처 : 네이버 부동산 앱

위에서 언급했듯이 2억대의 실거래가 꽤 많이 보이고 3억 초중반대도 많다.11월 기준 3억6천만원의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 계약건이 보이지만 1~2년 전에 비해 하락세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2023년도 전세계약 만료 시 선택은?

만약 수지에게 계속 사야 할 사람이라면 집주인에게 떨어진 만큼 어느 정도 시세 조정을 요청하는 게 좋다. 나도 약간 2년 전의 고점에서 전세 계약을 했기 때문에 현재 평균 실전) 얻음 계약 가격 기준으로 꽤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현재 대출 금리가 적어도 4%에서 6%가 넘는 실정이므로 만약 약 7천만원의 전세금을 줄이면 나이에 4백만원 정도를 막아낼 수 있는 상황이다.그러므로 같은 돈을 주면 더 좋은 집에, 그리고 같은 집이라면 전세 가격 조정하는 것이 당연하게 보이고, 만약 거절되는 경우, 집을 옮기는 것까지 고려할 가치 있는 하락세를 보인다.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 및 기타 이전 비용 청소 비용을 포함하면 오프 시즌 기준으로 200만원 정도 쓴다고 생각하니 2년 이상 거주하면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최근 전세 시장에서 임차인 우위에 전환되고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이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때일수록 깡통 전세와 전세금에 아직 전환 같은 이슈가 급증하므로, 전세금 반환 보증 보험은 꼭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저의 경우는 계약 만료 후 분양 입주까지 1년도 안 되고 애매한 상황이다. 나간다고 해서 1년 미만에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사라는 것이 단순히 금액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간접적·부차적으로 신경을 쓸 많아 단순히 전세가 떨어졌다고 단기 연장 계약에 전세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게 옳으냐는 생각이 든다.

수지 구청에 살아본 느낌은?

서울의 회사 근처에만 살던 나라, 경기도 거주는 처음이다.수지라는 이름을 많이 들은 적이 있어 양육에 좋은 마을이라(아내의 친정도 가깝고 당시 무리를 해서 여기 이사 왔다.나는 다른 지역에 있어 실제로 거주한 기간은 긴 것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동네 느낌 등은 바로 느껴지기에 어느 정도 제가 느낀 것을 기술할 필요가 있다.우선 아파트의 대부분이 구축이다. 그 때문인지 보통의 신도시에서 풍기는 인구 구성보다는 노년층이 많다 보인다. 실제로 출근 시간 이후 손자를 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파트에서 많이 보인다. 신혼 부부보다 연상인 분들도 대거 거주하는 것 같다.사실은 수지 좋은 학군지라고 하지만 아기도 어려서 아직 체감한 일은 드물다. 다만 주위의 수지 쪽에서 학교를 나온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학원에 가는 것은 괜찮다고 말한다.다만 수지구청에서 현대, 삼성, 동부 아파트 측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번화가?에 술집 노래방, 마사지 숍 등 유흥 관련 시설이 많고 도로가 좁은 난잡하게 보이는 측면이 있다. 학생들도 많이 다니다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물론 아기와 함께 다닐 곳이 아니고. 주차 공간이 없어, 길가의 주차 차량이 많아 차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다.제가 듣기로는 수지구청 측에 있는 아파트가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기르는 데 더 좋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그냥 들으면 난 잘 모르겠어.좋은 점은 근처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무엇이든지 편하게 생활할 수 있고 코로나 시대에는 구청과 보건소에 가까운 것도 매우 큰 장점이었다. 용인의 핵심 도시답게 없는 것이 없는 상점에 음식점들이 늘어서고 있어 생활의 편리성은 최상. 인근 E마트는 도보권에서 갈 수 있었고 차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성복, 히로하시까지 15-20분의 모양이어서 엄마들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학원 쪽은 잘 모르지만 명성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교통의 경우 대중 교통은 신분당선이 있으므로 서울에 가는 것은 매우 편리하다. 버스는 탄 적이 없어 잘 모르고, 자신의 차로 이동할 때도 나쁘지 않은 위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많은 전통적인 강호 같은 느낌이 있어 어머니 간의 커뮤니티도 매우 활성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점과 단점지 모르지만 정보 차원에서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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