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021 오래만에 철면수심 차돌짬뽕/아라비아따 소스와 고향만두, 베이컨으로 만든 만두 그라탕

22112122 오랜만에 무쇠국수 수심 차돌짬뽕 아라비아따소스와 고향만두 베이컨으로 만든 만두그라탕

fㄹㅣ날이 점점 가까워지는 중.. 끝나면 또 바로 글을 올릴 준비도 해야하는데..아, 갑자기 전자세금계산서? 이번 연구과제 때문에 해야 한다고 해서 해봤는데 안 돼서 한 4,50분 정도 먹어버렸어요.안그래도 늦은 시간이라 일찍 블로그하고 자려고 했는데 오늘도 일찍 자기에는 전혀 안됐어.아니, 그런데 개인 주민등록번호 로그인한 아이디는 건별 발급이 안 된다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 되고 안내 문자 온 것도 제대로 방법은 안 알려주고 간단한 정보밖에 안 주니까 TT 아무리 검색해서 해보자고 난리를 쳐도 결국 포기한다. 담당자에게 문의 메일 보내놨어. 아 눈 아파. (울음) 시간만 먹고 이게 뭐야… (울음) 그 와중에 썸네일에 2122인데 2021이라고 날짜를 잘못 적어서 그것도 다시 고치고… 아 진짜 ㅜㅜ 무슨 소리야.

어쨌든 21일은 건강하지 못한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에는 대충 주워 먹은 게 전부였고, 이날도 밥을 먹고 칼로리 소모해서 게임을 하고 작업하고 포스팅하고 체중을 보냈다.그래서 정말 사진 같은 건 전혀 없었어 ㅋㅋ 요즘은 어디에도 가고 싶은 곳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어 ㅋㅋ 도쿄 생활과 마찬가지로 그냥 방콕에서도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는 그런 생활이 계속되고 있어. 먹는건 더 불량해져 ㅋㅋㅋ

22일은 점심으로 오랜만에 철면 수심 차돌짬뽕을 만들어 먹었다.금방 만들 수 있으니까 속도만큼은 정말 패스트푸드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거운 것을 먹었기 때문에 차가운 냉커피:)밖에 나가서 사서 마시는 커피가 4, 5천원인데 집에서 마시고 마시는 것보다 맛이 없나 하고 카페에도 못 가게 된 ww카페에 가는 과정도 번거롭고 외출하는 것 자체가 그저 귀찮고, 점점 완전한 외톨이가 되어 갈 것 같다.www외출의 필요성을 전혀 모르게 썼어.지금 생각하면 유학 초반에 니시 오기에 살던 때의 나는 도대체 왜 그렇게 매일처럼 감기 기운이 있는데 어떻게든 밖에 나왔을까.정말 사람이 몇년 사이에 이렇게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놀라다.한국에서 지낼 때도 밖에 나가서 걸어서 카페에 가서 작업하고 뭔가 먹고 쇼핑도 했는데 지금은 돈인데 뭐 하러 밖에 나가서 돈을 쓰느냐는 생각이 www가뜩이나 외출도 귀찮아요.(울음)성향적으로도 아무도 안 만나도 되고, 오히려 혼자 지내기가 더 편하고 좋아해서 그런가,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전혀 없다. 전에 진정인들이 자신은 결혼하지 말고 게임만 하고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는데 내가 요즘 그렇게 생각한다.www특히 저는 남처럼 배려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타적이지도 않고 상대를 감싸주는 것도 감싸주는 것도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구부릴 수도 없는 성격이어서 결혼은 더 해서는 안 되는 일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런 기본적인 마음가짐 없이 결혼하는 것은 그저 인생이 불행하게 되는 길이다만… 그렇긴.결혼하면 행복해진다는 생각은 이전부터 하나도 없었고, 연애하면서도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적이 없었고 오히려 결혼하면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될 문제가 2배, 4배, 8배가 된다는 생각밖에 없다.최근 누구라도 예쁘게 자란 아이, 소중하게 자란 아이가 아니라 사람이 없는데, 까닭도 없이 남의 인생을 망치지 말고 자기 삶을 소중하게 만들겠다는 생각.

어쨌든 저녁에는 아버지를 위해 고향 만두와 아라비아따 소스, 베이컨, 슈레드 치즈로 만두 그라탕을 만들었다.180도 16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는데 꽤 좋게 나왔어 🙂

정작 나는 입맛이 없어서 삼키기에 크랭키 과자, 커피로 때웠다.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건 없고, 그렇다고 굶을 건 아무것도 아니고… 그런데 막연히 맛있는 게 먹고 싶은 이 알 수 없는 애매한 생각은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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