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앱을 추천하러 와봤습니다.뱅크샐러드 같은 것도 다 써봤는데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록되는 게 불편하더라고요.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엑셀 가계부 파일에 돈을 쓴 매일 하나하나 쓰는 것이 효과 최고인데 아무래도 귀찮아서 휴대전화에 비해 노트북이 접근성이 떨어지더라고요.제 소비 중 신경써야 할 변동지출은 한달 18만5천원 용돈과 한달 20만원 생활비(식료품+생활용품) 이렇게 둘뿐인데 둘이 섞이는 건 싫어서 결국 따로 가계부를 쓰기로 했습니다. 1. 용돈용 앱 – 데일리페이
이 앱의 장점은 간단하다 예산이 설정할 수 있는 남은 돈에 맞춰 하루에 얼마를 쓸 수 있는지 계산됩니다. 저 어플 두개 깔면 정말 좋은데요. 2. 생활비용 앱 – 이달의 지출
이 앱의 좋은 점은 간단하다, 엑셀처럼 그냥 즐긴다고 기록하기 편해요. 저는 좀 기록 강박관념이 있어서 옛날에 재테크 카페에서 가계부 양식이라는 양식은 다 다운받고 그런 사람인데 뭐니뭐니해도 결국 심플해야 잘 쓸 수 있거든요.가장 멋진 가계부를 만들겠다는 저의 원대한 꿈은 제 돈 관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일단 계속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