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일지 (증상, 비대면 진료) 평범한(?) 일상문 :: 코로나

안녕하세요 아이스콜라입니다:)

요즘 블로그 관리(?)가 별로 없었는데요.지난 주말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자기관리 & 치료중입니다.

앞으로전국민의반쪽이걸린코로나증상이라든지궁금한분들이별로없겠지만혹시이글이도움이되는분들이계실수도있고.제가 나중에 돌아보기 위한 기록용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전조증상이 시작된 것은 금요일이었습니다.하루 종일 큰소리치는 강사라는 직업상 매주 금요일이면 전 원래 목이 아파요.근데 이번에는 좀 느낌이 달랐어요입 천장에서 코로 연결되는 부분이 따끔따끔하더라고요.이 증상은 퇴근할 무렵에 시작되어, 저녁을 먹으면 근육통이 되고 피로감이 생겼습니다.타이레놀을 두 알 먹고 잤는데 새벽에 오한이 나서 두 번 일어났어요.지금까지 목이 안 아팠고 코가 좀 힘들었다는 거야?그래서 저는 사실 감기인 줄 알았어요아침에 일어나서 타이레놀을 한 알 더 먹었어요.

자가진단키트, 20분 후의 희미하게 일렬 토요일 아침. 만약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해 보았습니다.여전히 목이 안 아프고 코와 입 천장 부분이 따끔따끔하고 고통스러웠으며 발열과 근육통이 있었습니다.키트가 처음에는 1 행이었습니다만, 20 분 정도 지나자 몹시 희미한 1 개의 줄이 생겼습니다.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이 줄이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졌다고 들었는데 저는 훨씬 얇았어요.바로 집 근처의 선별진료소로 향했습니다.

희미한 일행이여…

신속항원검사 후기 두 줄이 나온 자가진단 키트를 가져가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11일부터 바뀌었다는데 제가 갔을 때까지만 해도 가능했어요.증상을 말하고 항원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15분 정도 소요되며, 아무 데도 가지 말고 이 주변에 있어 달라고 말씀하셨죠.근데 1분 만에 결과가 휴대폰을 받던데요?저는 양성이었기 때문에 바로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남편은 음성이었기 때문에 40분 경과 후 음성 통지를 받았습니다.제가 방문한 곳은 대형 병원에 있는 선별진료소이므로 9800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보건소나 다른 곳은 모릅니다) 그리고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약값은 무료였습니다 🙂

코로나증상 1~2일째의 진찰을 받을 때 목이 아닌 코가 아프다고 했더니 근질근질 코에 통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환자가 많다고 의료진 중 한 명이 말씀하셨습니다.

확진 당일, 그리고 다음날까지는 두통, 근육통, 발열이 심했습니다.특히 체온이 38.5도에서 계속 떨어지지 않아서 얼음찜질을 했더니 조금 나았어요.다른 사람은 목을 칼로 긁는 것처럼 아팠다고 하는데 목이 아프지 않아서 다행입니다.1~2일차에는 그냥 독감 걸린 느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리고 둘째 날 밤부터 목이 바짝바짝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3일째와 4일째가 되고, 아침부터 목이 몹시 말라 있었습니다.목의 통증은 점점 심해져서 오후 저녁이 되면 목을 칼로 긁게 된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실감했습니다.편도염에 걸린 적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에요.다행히 열이 내렸지만 오히려 열이 날 때가 낫았다고 생각했어요.약이 강해서 계속 목이 마르는데 물을 삼키기는 힘들고 누가 코로나 아프지 않다고 했어요?아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퍼요일주일 동안 격리하고 회사에 가지 않는 게 좋지만, 정말 누워만 있게 되었어요.우스갯소리로 말하던 코카스는 그 코카스가 아니었다…

잘 먹어야 되는데 식욕도 없고 정신도 없고 물 1인분 넣고 2인분 끓여서 벌고 ㅋㅋ

비대면 진료약을 3일분만 받아왔는데요.약을 받았을 때, 약사가 증상이 호전되면 이제 먹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약이 독하다면서요?그런데 3 일째부터 증상이 심해졌기 때문에 약을 멈출 수 없는 건가요?오히려 약을 더 처방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다행히 코로나 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가 가능했습니다.

전화해서 예약했더니 의사가 콜백을 해주고 병원 근처 약국에서 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다행히 남편은 음성이라 약을 받아줬어요.비대면 진료 때 원래 안 아팠는데 목이 아프다고 했더니… 약이 많이 늘었네요. ㅎㅎ 약사님이 독한 약이라서 먹으면 졸릴 수 있다고 합니다.바꾼 약을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몽롱해요약기운에 취해서 자야겠어요.

몽롱한 기운으로 씁니다.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4일째입니다.기침은 심하지 않지만 가끔 기침이 나올 때는 참아요.기침을 하면 목이 더 아프거든요.4일째가 제일 아프고 5일째가 되면 신기하게도 많이 좋아진대.저도 내일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코로나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고 주위사람들의 말에 저처럼 방심하지 마세요!나는 지금까지 걸리지 않았다면 나는 슈퍼면역인가봐!! 아니면 나도 모르게 벌써 지나간 것 같아.사실 자만심이 많았어요. ㅠ , ㅠㅠ

근데 코로나가 안 아픈 게 아니라 ‘생각보다’ 안 아파요.다들 건강하세요!

저는 다음에 인테리어에 관한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날 간호해준 개미가 태부에게 케이크를 사오라고 했다

#코로나 #코로나증상 #오미크론 #코로나확진 #코로나양성 #코로나비대면진료 #코로나치료과정 #비대면진료

ⓒ2022. 알라로그 All Rights Reserved.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