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엔자의 ‘유명 가수 J양 성폭행 협박’이란 폭로 글에 가수 제이세라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명예훼손 관련 사항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제이세라는 2010년 싱글 앨범 론리나잇으로 데뷔해 이듬해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이달의 신인상을 거머쥔 가수 겸 작사가다. 가슴으로 운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항상 사랑해 등의 곡을 낸 인기 가수다.
문제에 대해 제이 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의견을 빨리 쓰는 게 좋을 것 같아 답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내가 성희롱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이 알리자 손이 떨리고 당황해 하루 일과를 소화하지 못하고 글을 올린다고 시작했다.그는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그분이 나에게 고백한 캡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제이 세라는 전혀 내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을 가져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고백을 거절한 나에게 피해를 주려니 상처받고 오히려 그게 더 안타깝습니다. 알 만한 히트곡 몇 곡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 계획된 좋은 활동들이 있어서 그런가요라고 반문했다.그는 명예훼손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대응할 예정인데 저를 아는 분들은 터무니없는 추측성 기사를 보고 불쾌해하시며 저를 멀리하시지 않을까 그게 더 무서워요. 저를 너무 미워하지 않고 지금처럼 좋은 일만 하면서 살아갈 테니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가수 활동이 별로 없는 제이셀라에게 나쁜 소식으로 얼굴을 알려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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