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일기:6살 아기(5 0개월) 편도염 증상/아기급성편도염 고열/아기편도염약, 항생제 처방 팔로워 821명, 팔로우 273명, 게시물 2,372개 – I luv, my fam.?(@p.vely_mom)씨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3살(20개월 정도)에서 6살(50개월)에 접어든 지금까지
너무 잦은 편도염에 고생을 많이 하는 우리 금시초문…
작년 5살 때는 편도염 때문에 입원만 했나; 한 대여섯번은 입원한 것 같아요.?
저는 열이 나자마자 아동병원으로 갔어요.열이 없을 때는 집 앞의 작은 소아과에 갔어요.
어린이 병원에 가면 보통 편도염이 오면 바로 입원해요.지만열이 나자 무서워서 전혀 고민하지 않고 아동병원에 갔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열이 조금 나도 집 앞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두면 좋았겠네요.
그 당시에는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하면 아기의 상태에 따라 즉시 치료가 가능해져, 아기가 빨리 나을 것 같아 아기의 치료가 조금 어려워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잠자리가 굉장히 민감한 아이라서 입원하면 정말 예민해지기 때문에(미친듯 울고, 집에 가려고 밤새 난리법석??) 애도 나도 굉장히 힘들었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더라도 입원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게 더; 아기 스스로 면역력을 기르는데 더 안 좋았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작년에 코로나에서 어린이집도 등원 안하고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편도염이 와서 나아도 2주정도 지나고 또 편도염이 와서 한달에 두번 입원하는 경우가 있어 ;
정말 미쳤어요.
입원을 약 5회 정도 하고 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소아 한의원을 알아보고 찾아갔습니다.
한의원 선생님은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아이는 열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편도염이 오면 감기 증상과 비슷하긴 한 것 같아요.열감기처럼..(편도염이 오면 고열은 절대로 안나요..)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은 항생제, 해열제 복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아이의 자가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항생제 같은 경우 우리 몸에 나쁜 균도 없앨 수 있지만 몸에 좋은 균도 같이 없애기 때문에 아기들 스스로 자가면역력을 키우는데는 아주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항생제는 자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동안 아기가 아파서 열이 날 때마다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항생제는 물론이고 입원시켜 항생제 주사로 해열진통소염 주사를 맞았던 기억이 나서 더 후회가 됐어요.
집에서 최대한 버텨보고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했더니 아동병원에 데려갈걸;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입원은 한 번도 안 했고
집에서 약을 먹이면서 버티고 있어요.
당시(만 43개월)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였습니다.약 먹이는 것은 3개월 동안 한번도 열이 나지 않았는데 약을 만들 때 선생님께 알려드린 네온은 다음과 같습니다! 편도염이 너무 심해진다(면역력 개선). 코피가 가끔 날 수도 있고 빈혈도 있는(혈액검사 결과) 편식이 심한 편으로 밥을 잘 안 먹는 편, 잠을 잘 못 자게 한다.
평소 아이의 증상과 상태를 알려주고 면역력 개선, 체력 증진, 식욕 개선 등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도록 약을 처방해 줍니다.
아이의체질에맞게몸속의열을내리는약제를이용해서아이의열감이좀나아진다고했어요.
신기하게도 3개월 동안은 정말 열 번도 안 나와서 좋아졌어요.;;
근데 약이 끝나니까 또 냠냠 편도염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편도선은 크기가 커져서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 크기가 줄어든다고 합니다.(결론으로는 아기가 조금 크면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병을 보고 있으면 너무 불쌍해서 이럴 때 빨리 크고 싶어요! ?)
우리 아이가 편도선이 좀 크고 지금이 그렇게 편도선이 큰 시기라서 이렇게 자주 편도염이 오는 것 같아요.
아무튼 지금까지 한달에 한두번은 꼭 오는 편도염…정~말 지겹지만
아이가 클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편도선 큰 애 평소에 이렇게!
편도선이 큰 아이들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다고 합니다.그래서 저는 추울 때는 외출 자체를 자제하는 편입니다.나가야 할 때는 목에는 나무 수건을 달아주세요.
평소 체력도 약한 편이라 어디 한번 갔다와서 피곤하면 꼭 아프거든요…(꼭 편도염이 와요…)??♀️)
아기가 피곤하지 않도록 평소에는 잠을 잘 재워주는 편입니다.그래도 쉽게 피로해지는 우울애의 면역력이 좋다는 것은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종합 비타민D 영양제 아연 유산균)이다. 잘 먹이고 있습니다;
습도에 민감해서 가습기는 항상 빵빵하게 틀어놓아요.
물도 평소에 자주 마시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평소에 노력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편도염이 찾아와서(도대체 왜?아무것도 한것이 없는데;;) 지금도 고생중입니다.
예전에는 천만에, 왜 이래 이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자주 오니까 그냥 놔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열이나 앱
아기를 키우는 엄마에게 필수앱! 열이나 체온과 해열제를 먹인 기록이 가능하며 아기용 체온체크 알람 기능이 있습니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 약을 먹인 시간을 체크해서 해열제를 먹인다. 안돼 교차 복용을 해 등
편리한 앱이에요!
삼 일 내내 열이 나는 우리 아이
1일째 38.8도니까 바로 집 앞에 소아과로 갔어요얼마 전에 아기 편도염으로 고열이 나서(40.5도까지 오르는 건 처음 봤어요) 너무 답답해서 선생님께 혹시 도움이 되는 주사는 없냐고 물어보니까 해열진통소염 주사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맞는 것 같아 생각보다 열이 빨리 가라앉는 것 같아서
그 후 해열 진통 주사는 가끔 선생님에게 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첫날부터 열이 대단하다고 주사를 맞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처방약 편도염, 고열, 냉증, 기침, 인후통
맥시브펜 시럽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비오플 250산 [정장제] 작텍 듀오 건조 시럽 [페니실린계 항생제]음카민 시럽 [진해 거담제 & 기침약]소론도정[부신피질호르몬]
주사 맞고 온 약을 먹이면서 집에서 케어 중인데 첫날은 열이 좀 줄어든 것 같아서 다음날부터 이틀 동안은 계속 열이 나더라구요.
40도 찍었을 때는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고 물수건으로 닦고, 그렇게 열을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해열제를 한번 먹이고, 둘째, 셋째 날에는 해열제를 네 번 복용했습니다.언제나 2,3일째가 가장 고비에요(´;ω;`)
3일째인 오늘 병원에 다시 오라고 해서 가서 약을 바꾸어 처방해 주었습니다.
비오플 250산 [정장제] 바난 건조 시럽 50mg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항생제 헤스판 시럽 [진해 거담제 & 기침약]
항생제를 바꿔서 먹인 탓인지 저녁 무렵부터 다행히 고열에서 조금 떨어져서 지금은 미열이 나는 상태입니다.
항상 3-4일은 꼭 고생하는 우리 아이를 보면 너무 불쌍해요.
조금 더 컸다고 열이 나고 한기가 들면 해열제 먹어야 하는데;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아기가 아프면 엄마를 탓하는 것 같아 아마 기분이 안좋아요.이게 언제쯤이나아질지..빨리커서 편도염이 지금보다조금더작아졌으면하는데..이것으로엄청고생하는우리아기올해는아프지않기를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