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노입니다.오늘은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드라마뿐만 아니라 SBS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은 바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한국 VS 우루과이 시청률 65.3%입니다.그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SBS에서 독점 중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시청률입니다.
SBS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5.야인시대 51.8%
제가 5살때 꼭 봤던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예요. 흐흐흐 2002년 7월 29일부터 2003년 9월 30일까지 총 124화에 걸쳐 방송된 근대 사극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일제강점기 때부터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제4공화국 시절까지 혼미한 시대를 살아 운명한 ‘김두한’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도라미입니다.
일제강점기 1920년대부터 광복까지가 1부, 광복 이후부터 자유당 집권 말기인 4.19혁명 및 5.16정변 직후인 제3공화국의 출범, 그리고 유신헌법투표일이자 김두한의 사망일까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1부와 2부 모두 50화로 총 100화로 기획되었으나 2부 방송 도중 작가의 요청에 따라 24화 연장으로 총 124화로 종영되었다고 합니다.
TOP4. 토마토 52.7%
1999년 4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6부작으로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드라마로 김희선, 김석훈, 김지영 등의 배우가 출현하였습니다.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로 밝은 이야기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부자인 남주와 가난한 여주가 만나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드라마’였다고 합니다.
TOP3. 청춘의 함정 53.1%
원래 1978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였는데, 방영된 시기상 유신시대의 ‘검열’에 걸려 조기종료된 드라마를 SBS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SBS에서 1999년 1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방송된 24화 수목드라마입니다.’결혼을 약속하고 아이를 낳은 여자가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아이까지 잃으면 복수의 화신으로 변한다’는 스토리의 멜로극이었다고 합니다. 1978년에 조기종료되고 나서 소설도 나오고 영화화도 되었다고 합니다. SBS 드라마에는 심은하, 이종원, 전광렬, 유호정 등 배우들이 출현했습니다. 전광렬씨가 이 작품을 계기로 점점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했다고도 합니다.(웃음)
TOP2. 파리의 여자 57.6%
2004년 6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20부작으로 방송된 ‘로맨틱 코미디’ 주말드라마입니다.박신양, 김정은, 이동건 등 배우들이 출현해 최고 시청률 56.3%, 평균 시청률 41.1%를 기록했던 2004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다고 합니다. ‘출생의 비밀’과 ‘신데렐라 스토리’, 까다로운데 여주에만 친절한 남주’ 등 드라마의 흔한 소재로도 잘 풀어내며 대박을 터뜨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다만 작품의 테마로는 신데렐라 스토리에 대한 안티테제였다고도 합니다.
TOP1.모래시계 64.5%
지난 1월 10일부터 1995년 2월 16일까지 SBS에서 24부작으로 방영했다는 드라마입니다.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등의 배우들이 출현하여 1970년대 유신정권 말기부터 6공화국 출범까지 배경으로 YH사건, 5.18민주화운동, 삼정교육대 등 한국 현대사의 큰 사건을 한방에 묘사한 첫 드라마였다고 합니다.평균 시청률 46%를 기록했고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최종회는 64.5%까지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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