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비침습적 검사 ABI-PWV;동맥경화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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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ankle-brachial index)와 PWV(pulsewavevelocity)라는 것이 있다.한 번의 검사로 둘 다 측정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동맥경화 정도를 평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뭐 동맥경화가 심뇌혈관질환의 큰 위험인자라는 건 입이 아프지 않아도 지금은 상식이니까.

검사 방법은 일단 누워 양팔과 발목에 혈압계를 감고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략 15분 정도 걸린다.간단하고 안전한 것이 큰 장점이다.

검사를 하면 통상 2장 정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1장씩 열어보자.

우선 사지혈압과 맥박수에 대해 나와 있어 양팔혈압 차이와 상하지혈압의 차이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아래쪽에 동맥경화도(baPWV;brachial-ankle PWV)에 대해 제시되어 있다.동맥이 얼마나 단단하느냐에 따라 실연령과 혈관연령을 비교할 수도 있다.나이가 들수록,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많이 증가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추정할 수 있다.

다음으로 ABI값에 대해 나왔고, 이는 말초동맥의 협착 정도를 반영하는 수치이다.수치가 0.9~1.4 사이에 들어 있으면 정상으로 보고 0.9 이하면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도에 대해 % 수치로 표시해준다.

두 번째 페이지는 대개 이렇게 되어 있고,

앞장의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고, 저기 빨간 박스는 심장 기능을 매우 간략하게 평가하여 나타내는데, 검은 점이 오른쪽 아래 사분면으로 이동할수록 심기능 저하를 의미한다고 한다.

동맥경화도 정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lifestyle modification이나 약물치료에 대해 상담하고 진행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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