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올 3분기 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에 대해 TSMC에서 생산한 퀄컴 스냅드래곤 81세대 플러스 칩이 장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에서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고 한다.
xdadevelpoers 발췌 퀄컴에서는 오는 3월 2022년 5월 TSMC의 4나노 공정으로 스냅드래곤 81세대 플러스 출시한다며 현재 갤럭시s22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1세대보다 10% 빠르다며 전력 사용도 효율적이고 발열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xdadevelpoers 발췌 본래 중국 플래그십폰으로 채택될 것으로 관측됐으며 중국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샤오미, 원플러스, 레노버, 모토로라 등의 스마트톤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아이스유니버스는 올 하반기 갤럭시폴드4와 갤럭시 플립4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 폴더블폰의 지난 시리즈에서는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돼 있다.
z플립4에 대해서는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가 전작보다 더 커지고 넓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외신보도에서 나왔다. z플립3의 경우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1.9인치였다. z플립 4에서는 2인치 이상이 된다고 했다. z플립3에서는 단말기가 접힌 상태에서도 메시지를 읽거나 삼성페이로 결재하거나 시계 색상이나 배경 이미지를 바꾸는 사용자 맞춤 디자인이 설정 가능했다. 샘모바일에서는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항상 휴대폰을 펼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갤럭시z플립4에서는 배터리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작보다 100mAh보다 늘어난 34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했다. 이에 z플립4에서는 고속충전 25W도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색상은 골드, 그레이, 라이트블루, 라이트바이올렛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Z폴드4에서는 더욱 향상된 갤럭시s2 2급 카메라 센서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힌지를 하나로 줄여 무게를 감소시키고 디바이스 내부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s펜 내장은 아직 폴더블폰의 복잡한 설계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베이지, 블랙,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배터리는 44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모델보다 많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노트북체크 발췌 올해는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 기업에서도 폴더블폰을 출시할 전망이 나오고 있어 폴더블폰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4세대 z시리즈가 오는 8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의 첫 폴더블폰도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중국 기업들도 화웨이와 비보를 시작으로 이미 출시된 폴더블폰 후속작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폴더블폰 시장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폴더블폰이 사용자 경험 UX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4세대 Z시리즈에 대해서는 외관의 큰 변화보다는 퀄리티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4세대 z시리즈에 대한 가격은 가격 동결 또는 인하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z플립4는 미국 기준 999달러(약 126만5천원)로 z플립3 대신 50달러 인하가 예상되며 z폴드4는 전작 대비 200달러 인하한 1599달러(약 202만5천원)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노트북체크의 발췌 경쟁사인 구글에서는 첫 폴더블폰 픽셀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삼성과 비슷하고 외부 디스플레이는 z폴드4보다 넓은 5.8인치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출시 시점은 연내 또는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