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히 환니 아희 Co Co L LeCoup de Foudre (2019) 35부작 (4)

아지희환니 마지막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우리 같이 코로나 극복해요. 화이팅!! 아지히 환니 아희 CL CLEe LeCoup de Foudre (2019)등장인물: 자오 아사이 역(내원), 연무(장웨이지원), 자오 관교(조지웨이), 하뉴(마리), 페이다천(안거), 청유명(장웨이영), 청예(淸 林), 린슈(林秀), 장웨이민(張 ファイト 、), 텐웨이민

<송년회=옌모의 빅픽처?>>다천은 옌모에게 정유메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기로 했다고 가까이 이사한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직원분들이 이 얘기를 같이 듣고 다들 응원해줘요 ㅋㅋ 다천은 일부러 유메이네 집 불을 꺼놓고 (이게 가능한지…) 마당에서 텐트 치고 노래를 부르고 유메이가 자리에 앉으면 당신은 온실 속 화초라서 캠핑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준비했대요.유메이는 10년 전 엄마가 돌아가시기 1년 전 캠핑을 간 적이 있다며 도시락도 예쁘게 싸줬다며 다천이가 준비한 이벤트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차오이가 옌모에게 라오예는 잘 지내냐고 묻자 부모님 대신 내 곁을 15년간 지켰는데, 자신이 영국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짜오이 화장품을 일렬로 늘어놓고 계속 보기 좋지 않냐고 물었고 짜오이는 진짜 처녀자리가 아니냐고 얼굴을 찡그립니다.

한 직원이 송년회 코스튬 파티를 하자는 의견에 옌모는 자기 집에서 홈 파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차오이는 왜 굳이 당신 집에서 열냐고 하면서 누가 볼지 짐을 정리하고 치워놓아요.강아지 소도(돌)한테도 나중에 엄마를 만나도 너무 기뻐하지 말라고 해놓고.

하뉴가 돌아오면 세키하시(橋橋)는 하뉴의 얼굴을 보러 가서 누군가가 줬다고 선물(?)을 건넵니다.우이를 찾아와 선물 공세를 하는 옌모의 친구. 짜오이가 둘이 잘 되길 바라면서 옌모네에서 코스튬 파티를 할 테니 같이 오라고 해요.

다들 코스튬을 하고 인모네 집 앞에서 모여서 들어갑니다~ 존 레논 코스튬한 옌모프 강아지돌이 차오이를 보면 기뻐서 짖고 아무 생각 없이 “돌아 조용히 해놓자”고 말해버립니다. 직원들이 얘를 아느냐고 묻자 황급히 불러봤을 뿐이라고 둘러대고 옌모에게 강아지 이름이 뭐냐고 합니다. 옌모는 무표정하고 ‘돌’이라고 ㅎㅎ 어떤 직원이 옷에 음료를 쏟으면 짜오이가 옷을 가져다 줄지 모르겠지만 옌모가 숨겨줘도 들킬 뻔.캣우먼으로 분장한 엘리샤를 보고 모두가 감탄하고 원웨이는 오지 않습니다.

옌모가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원웨이와 마주치고… 원웨이는 사직서를 내면서 밴드 설계 도안을 유출시킨 게 저라고 사과합니다.사실 콘서트에서 본 선배가 정예의 비서로 원웨이에 공부하고 있다고 속여 도안을 훔쳐간 겁니다.왕웨이는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말하지 않았지만 사태가 커지자 결국 사직서를 냈어요.옌모가 사과를 받는다며 돈 탓도 아니고 이건 나만 아니까 회사에 남아달라고 네가 필요하다고 해요. 원웨이는 우상인 옌모가 그렇게 말하면 감동하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옌모는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하고 유유히 집으로 돌아갑니다.후후

술에 취한 짜오이가 정유메이에게 당신은 이기적이고 이기적이라고 말합니다.유메이가 “그 후 좋은 말이 나오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습니다”라고 했고, 또 짜오이는 “하지만 당신은 너무 예뻐요. 세상의 어떤 남자가 당신을 싫어할 거예요.기분이 좋아진 유메이. 직원이 짜오이 전화를 받았는데 광차오가 취했냐고 데리러 간다고 해서 옌 모집을 오게 돼서. 우연(?) 우이는 옌모의 친구와 함께 해리포터 코스튬을 하고 갑니다.

우이가 짜오이에게 생리대를 달라고 해서 취한 짜오이가 자연스럽게 어디 가면 있다고 말해주자 직원들이 옌 모집에 생리대가 있다는 말에 놀랍니다. 옌모는 침착하게 그녀가 두고 간 것이라고 했고 직원도 짜오이에게도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옌모는 화가 나지만 참습니다.

차오이는 방에서 달러와 대화를 시작합니다.광차오&직원들이 차오를 보고 만취해서 그런 것 같다며 데려간다고 하고, 옌모는 차오가 여기 산다고 해서 우리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너무 놀라지 말고 짜오이를 부침개처럼 대하세요. 따돌리지 마세요.광차오는 직원들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옌모에게 내 하나뿐인 동생에게 잘하라고 맞는 일을 만들지 말라고 하고, 옌모는 여기 있으면 무사하다고 대답합니다.취한 짜오이는 옌모의 어깨에 기대어 돌이 요즘 아빠만 좋아하는 것 같다며 질투하고, 옌모가 달러는 당신도 좋아한다고 대답해 줍니다.

우이가 생리통 때문에 아파하는 걸 본 광차오. 진통제를 사와서 전달하려고 했는데 옌모의 친구(주자오)가 창문을 통해 우이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상해서 나갑니다.우이는 옌 엄마를 거절하고 뽀뽀 안 했는데… 유메이는 먼저 일어나서 집에 가는데 배트맨으로 코스튬한 다천이 오토바이를 이끌고 앞에 나타납니다. 유메이는 웃으면서 둘이서 불꽃놀이를 감상합니다.

<배다천, 사장님 무게 짊어지기> 다천은 이사회에서 제품이 입소문만 나면 손실을 바로 메울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아무래도 투자자이기 때문에 이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옌모&차오이는 같이 출장을 가기로 했는데… 대천이 좋은 호텔 허니문 스위트룸을 예약해놨어요.장미꽃으로 가득 찬 방을 보고 놀라는 두 사람. 일하러 갔는데, 방 분위기는 어떡해… 후후

유메이는 어느 순간 택배를 기다리게 되는데 오지 않고… 대천은 공장 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기존 센서칩 재고가 없으면 대체제를 찾고 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직원이 대체품은 찾았지만 기존에 쓰던 것보다 한 단계 아래 저렴하다고 했고, 대천은 시간이 없고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옌모는 기존 것을 고수했기 때문입니다.

유메이는 자신의 집에서 도시락을 싸다가 잠든 다천을 발견해요. 음식 때문에 손에 상처도 나고…(캠핑 때 엄마가 싸준 도시락 얘기를 듣고 만든 것) 몽정이가 도시락을 먹는데 다천이가 일어나서 맛이 없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들면 실력도 늘어날 것이라며 당신 집 근처로 이사왔으니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합니다.다천이가 인사하고 나가려면 소화시켜야 한다고 유메이도 같이 나가요.유메이가 추우면 옷을 벗고 입혀주는 다청. 유메이가 내가 왜 좋냐고 묻자 그냥 좋아한다고 대답하고 대답을 마음에 들지 않고 다음부터는 예쁘기 때문이라고 말하라고 합니다.다천이는 너만 좋아하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하고 유메이는 나를 이기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둘은 오락실 데이트를 합니다.(웃음)

<관교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하의는 오랜 기다림을 끝낸다> AAA는 AAA에게 AAA의 데이트 신청을 허가합니다.광차오는 나갔다가 집에 갈 때 둘이 같이 나가는 걸 보고 미행해요.근처 테이블에 앉아서 웃는 게 예쁘다, 남자가 쓰레기 같아. 평하고 대화를 듣고 싶은데 잘 안들려요.사실 우이는 저우자오의 마음을 확실히 거절하기 위해 만난 것입니다.저는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둔 사람이 있어요. 잊으려고 엄청 노력했는데…죄송합니다.자우자오는 그래도 상관없대요. 우이가 뜨거운 가마솥에 손을 얹자 광차오가 뛰어나와 공주 안기를 시도하며 우이를 데리고 화장실에 가서 찬물에 손을 넣으며 말다툼을 벌였고, 추자오는 그 모습을 보고 씁쓸하게 돌아섰습니다.

하오이의 집에서 관차오의 상처를 끝까지 봐주면서 그 남자랑 먹으면 좋냐고 비꼬고, 고위는 남자 친구이면서 왜 자꾸 참견하느냐고 대답합니다.간조 “누구한테 남자 친구라고?” 내 사전에 남자 친구라는 단어는 없다.”우이 “친구하기 싫으면 좋겠는데” 광차오” 화가 난다, 네가 연애소설 작가냐? 너를 미행했잖아. 네가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어.네가 다쳤으면 내 마음이 더 아팠을거야. 너를 만날 수 없는 건 더 심해.이 바보야,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아.’야’ 바보는 너야, 네가 왜 나를 미행해? 왜 나한테 화내는 거야? 그 말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아?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마음이 맞닿아 포옹해요.

<옌모 엄마의 재혼 소식, 옌모 마음> 옌모 엄마가 짜오이와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보고 싶다. 전화해서 옌모가 출장으로 이번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는데 옌모 엄마가 호텔로 찾아오세요.무슨 일이냐고 묻자 옌모 어머니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미안하다고 합니다.옌모는 사과할 게 없어요. 엄마만 행복하면 돼요. “저도 이제 어른이 됐어요”라고 다같이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오이는 평소 무표정하고 냉정한 옌모가 식사 자리에서 실수를 할까봐 걱정하지만 그분(옌모 어머니의 재혼 상대)이 도착하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건네는 센스를 발휘합니다.옌모 엄마가 그분을 칭찬하고 좋아하시고 그분이 먹던 젓가락으로 옌모에게 음식을 덜어드리면 짜오이와 옌모 엄마가 서로 눈치를 보며 숨을 죽이고 상황을 지켜봅니다.(위생 관념이 철저한 옌모라서…) 옌모는 아무렇지도 않게 고맙다고 음식을 받고 여자들이 화장실에 갈 때 그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해요. 그리고 엽기적인 그녀의 장면처럼(?) 엄마를 잘 부탁한다면서 엄마가 자신을 잘 챙겨주지 않는다며 잘 돌봐달라고 항상 마음을 헤아려달라고 합니다. 악수도 나누고.짜오이는 평소와 다른 옌모를 보고 신기해하고 옌모는 피곤해서 일찍 자면 들어갑니다.

차오이는 광차오와 통화할 때 옌모 엄마가 재혼하는데 옌모가 새아버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광차오는 당분간 옆에서 위로해달라고 조언해 줍니다. 내가 왜 바로 아빠라고 불렀는지 아느냐고 나랑 거부감이 없었을 리가 없다면서 그래도 내가 잘해야지 새아버지가 엄마한테 잘한다고.옌모도 어른이니까 철도가 걸릴 정도로 들었다고 말해주세요.

차오이는 옌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지만 방에 들어온 옌모 앞에서 쓰러지는 추태를 보여줍니다. 옌모는 내가 당신 때문에 웃고 있으면 웃어 보여요.차오이가 언제까지 살 것 같냐는 질문에 옌모가 너보다 오래 살 것이라며 “혼자 남으면 너무 슬프다고 너를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님에 대해 묻자 “부모님께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나 때문에 묶일 필요 없다고 대답하는 옌모.어렸을 때 외로웠던 적이 없냐고 물어서 초등학교 첫 등교일에 다른 부모들은 카메라를 들고 와서 다들 앞줄에 줄을 서자고 난리였는데 저는 부모님이 안 오실 줄 알았다며 “둘 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라 덕분에 잘 자랐다”고 일하면서 “둘이 이해가 돼서 지금은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끔 생각나면 다들 앞장섰을 때 저도 서고 싶었대요.

짜오이는 옌모가 피곤할까 봐 호텔 욕조에 물을 넣어둘 테니 먼저 가라고 하고 옌모는 쿵쿵이가 있었냐고 짜오이가 음흉하게 말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신혼여행 때 다시 오려고 차오이를 두고 자기 방으로 슝 가버립니다. 멍한 짜오이.

옌모와 차오이는 엄마와 그분을 데리러 가고, 그분이 선물이라며 옌모에게 usb를 줍니다.그 usb 안에 엄마가 나와서 그분이 옌모에 대해 물어보면 항상 샤오모(옌모)에게 미안했다며 얘가 자고 있을 때 깨어나기 전에 나온 적이 있다며 네 꿈에는 엄마가 나오는지 나를 잊지 말라고 용서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옌모도 눈물이 넘쳐.

<달콤한 시간, 그리고 다가오는 내외위기1> 학창시절 거짓 고백을 했던 장소로 우이를 데려온 광차오. 두 사람을 하트를 그리며 달콤한 시간을 보냅니다.짜오이는 같은 구멍에 다시 들어가고 싶냐고 우이를 말리지만 우이는 행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화를 끊고 옌모에게 헤어진 인연은 만나지 않는 게 낫지 않냐고 물었고, 저는 만났다고 하면 그때 우리가 사귄 게 맞냐고 합니다. 다른 곳을 보면서 옌모는 긍정의 미소를 짓습니다.차오이가 비틀즈 말고 또 좋아하는 노래가 있냐고 물었더니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영국에 있을 때는 도저히 들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네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라서 그런가 하고 차오이가 나한테 불러줄 생각이 없냐고 묻자 옌모는 “너한테 불러달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그냥 원하는 답을 해줄래?’ 오늘도 대본대로 진행되지 않는 차오이&옌모 커플입니다.

<광차오♥위, 결혼을 재촉하는 위마마>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위&광차오 앞에 위마마가 예고 없이 쳐들어옵니다!광차오는 재치를 발휘해 청소업체 직원을 연기하지만, 우마마와 비서 언니는 모른 척합니다.

페이다천은 꿈의 집 호출기를 눌러 도시락을 놓고 도망칩니다.다음날도 다천이가 도시락 주려고 멘트 연습하고 있는데 유메이가 먼저 나와서 오늘은 밖에서 먹으려고 외출 준비하고 온다고 들어가서… 다천이가 비상사태라고 해서 옌모한테 전화할게요.놀라 일어선 옌모 대천이 첫 데이트인데 어디로 가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엔모는 가장 익숙한 곳으로 가라고 해줘서 다시 자려고 했지만 차오이에게 문자를 보냅니다.답장이 없자 마지막 문자를 “돼지처럼 꾸벅꾸벅 자고 있나보네”라고 보내고 “누구한테 돼지래”라는 답장을 받고 옌모는 웃으며 다시 잡니다.다천이는 유메이를 회사 앞으로 데리고 와서 햄버거를 먹으려다 유메이가 실망해서 돌아가 버립니다.

광차오에게 간호사가 도시락을 건네주는데, 우이가 찾아와 누가 주었냐고 물었더니 나이 든 간호사가 줬다고 해서 마침 간호사가 국을 잊었다고 다시 광차오를 찾아옵니다.간호사가 하오이를 알아보고 팬이라며 정성껏 끓인 국물인데 네가 먹으라고 하면서 매일 끓여주겠다며 애정을 표합니다.세키하시(關橋)가 우이( の 関)의 인기를 실감하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옌모&차오이는 스마트밴드 SNS 리뷰를 보고 다천과의 통화 중 첫 데이트는 어땠냐고 묻자 유메이가 기분이 나빴다며 “폭풍우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됐으니 조심해달라”고 말합니다.이번에는 감이 빗나갔다고 좋은 날씨를 확인하고 차오이가 연애에는 도움이 된다고 장난치면 옌모도 맞장구를 치면서 비행기를 취소하냐고 물어봅니다.후후

하급병원에 3개월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간조가 여자친구를 사귄 지 얼마 안 됐다고 거절했어요.우이엄마랑 비서언니가 병원에 근무하는 광차오를 보고 발끈해서 결국 들켜서 셋은 같이 식당에서 이야기하면서 술을 많이 마십니다. 세키하시(橋橋)가 의사에게 하의에 대한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에 드는 하의 엄마. 제 딸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결혼을 촉구하는 이야기를 꺼냈고 관조는 잠시 멈춥니다. 우이 엄마랑 비서 언니가 떠나자마자 구토하는 광차오.

우이네 집에 가서 우이 엄마와 술을 마신 사실을 숨기고 광차오는 귀여운 아첨을 합니다.비서 언니가 계속 세키하시를 찾아오자 부담을 느낀 세키하시(關橋)는 하급병원 파견에 지원해 가게 됩니다.세키하시(關橋)에 꼬리를 물고 있는 간호사 언니가 나타납니다. 광차오는 일부러 위 사진을 책상 위에 놓고 철벽을 쳐요.우이는 멀리 관조를 보러 가고 두 사람은 얼버무립니다.

광차오 동료가 광차오가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하고 다가오는 여자들도 다 철벽을 치고 있다고 여기도 지원해 와서 주임교수님이 좋아하셨다고 해주시고.우이는 관조가 지난번에 술을 같이 마신 동료가 이 사람이라고 했는데 술을 못 마신다고 해서 파견차 시골에 왔다고 했는데 자원이라는 말을 듣고 관조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광차오는 화난 우이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우이가 다른 여자가 있나 의심하자 화가 나서 그날 당신 어머니와 술을 마셨다고 과거사라며 결혼으로 따지고 매일 찾아왔다며 우이가 그렇다고 도망치느냐 결혼은 뭐라고 얘기했느냐고 광차오는 누구와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그냥 즐겁게 연애하고 싶었다고 답합니다.우이가 너랑 사귀는거 불안하다. 다가오는 여자들을 말리지도 않는데 내가 왜 여기까지 왔냐고 그만두려고 떠나버립니다.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을 관심 있는 여성이 주의 깊게 지켜봅니다.

<달콤한 시간, 그리고 다가오는 내외 위기 2> 옌모가 회사로 돌아오자 다천이가 말하지 못한 말이 있다고 너와 상의하지 않고 부품 하나를 바꿨다고 합니다.기존 칩테스트를 1년 넘게 했는데 중요한 걸 다른 사람들과 상의했느냐며 돈벌이 궁리만 하면 사기꾼과 다를 게 뭐냐고 냉혹하게 얘기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고, 대천은 회사를 위해 돈을 버는 게 나쁘냐며 씁쓸함이 폭발합니다.옌모는 고객에게 사과 전화를 해 물량 전체를 리콜하라고 대천은 무슨 일이냐, 손실은 누가 부담하느냐며 돈을 벌어야 직원들도 먹고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소리를 지르지만 옌모 사무실을 나와 직원들에게 침착하게 급한 일이 있었다고 사과 전화를 걸어 리콜을 요청하라고 합니다.짜오이는 엔모 사무실에 들어가서 다천이도 일부러 그런 게 아닐 거라고 위로하고 엔모도 알고 있대요.

우와 놀다가 헤어진 차오이를 데리러 온 옌모.차오이가 다천이랑 연락했냐면서 다천이가 초조하게 실수했는데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감싸자 옌모가 너한테 아이 교육은 맡기면 안 된다며 오냐오냐 키워서 망친다. 말하고 짜오이가 어이가 없어하면서 너 같은 식으로 교육시키면 아들하고 평생 인연을 끊게 되면 다른 남자 아이를 낳는다, 쥐골 고리 아이를 낳겠다고 투덜대는 거예요.

판다텍의 스마트밴드를 단 남성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론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습니다.옌모가 원인 파악을 위해 병원에 가지만 혹독한 말만 듣고 쫓겨나 고객 항의 전화를 받는 직원들의 마음고생도 심해집니다.옌모는 새로운 칩도 테스트했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 의심스럽고, 유메이는 투자자 측의 문제를 돕기로 합니다.

우연히 길에서 여신을 만난 차오이. 여신은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연예인이 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여신이 자신을 괴롭히던 남학생(손 전치)이 뒤늦게 사과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짜오이에게 그때 아빠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다음에 보자고 다정하게 인사할게요.

차오이는 옌모가 회사 문제로 매일 야근에 스트레스가 쌓일까봐 기분을 풀기 위해 돌(강아지)에게 아빠가 과로사하면 아빠를 잃은 강아지가 되겠다고 협조하라고 해 옌모에게 메모를 전달하고 나머지 메모도 찾아 벤치에 있는 차오이를 찾습니다.옌모가 보물을 달라고 하면 눈앞에 있지 않느냐고 웃으면서 동화를 보면 왕자가 공주를 구해 집에 가지 않겠느냐고 하고, 옌모는 싫다고 저는 금은보화를 원한다고 합니다.

차오이가 왜 애인의 마음을 모르고 뻐끔거리면 그때서야 옌모는 웃으면서 차오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회사가 문을 닫든 그런 건 다 버틸 수 있는데 넌 내 유일한 약점이라고 해요.’평소 낭만과는 눈에 띄지 않고 내 마음도 몰라줬는데 오늘은 왜 감동적인 말을 하지?’ 그럼 말해봐, 왜 나를 좋아해?’차오이가 신나서 물어보고 옌모는 정석대로 대답해요.’ 착하고 재밌어서… 예쁘니까 ‘100점’ 하고 들떠서 갑자기 정색을 하면… 저는 그런 여자가 아닌데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거 아니냐고 따지는 거예요.

대천은 경찰서에 가서 자신을 잡아가라고 했다가 죄가 없다고 풀려났다고 말하고, 유메이는 대천에게 “너 왜 이렇게 순진하냐”며 이를 먹고 회사에 가자고 면을 끓여줍니다.근데… 소스가 없어? 꿈이 라면 끓이는 화가 나서 버렸다고 그걸 또 맛있게 먹는 다첸.

판다텍 앞에 기자들과 시민단체들이 몰려들고, 그 가운데 유메이가 다칠 뻔하자 다천이 참지 못하는 기자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경찰서에서 유메이가 돈을 줄 테니 합의하자고 하고 다천이가 네가 다쳤는데 우리가 왜 배상하냐고 해요.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는 대천 때문에 화가 나서 구금시키라고 나와 연무에게 전화해 대천의 상황을 묻자 알아서 할 테니 차오나 조심하라고 한다.

옌모는 답답했는지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고 차오이는 그가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한지 보여주며 불쌍하게 바라봅니다. 결국 차오이에게 지금 당면한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직원들을 모두 쫓아낸다고 하고 잠시 헤어지자고 하고. 짜오이는 밥 잘 먹으라고 제 시간에 자라고 하고 떠나요.

직원들은 퇴직금을 받고 떠나느라 발길이 뜸했고, 한 직원이 옌모를 찾아가 “차오이 퇴직금을 줄 수 없었다”고 답례하며 “모두 회사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면 언제든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위로해 줍니다.

우이는 울면서 엄마에게 꼭 그랬어야 했냐고 광차오와 헤어졌는데 벌써 만족스럽냐고 메일을 보냅니다.차오이는 짐을 싸서 우이네 집에 와서 둘 다 헤어졌다고 하자 같이 남자들을 험담하게 이야기해요.남은 짐을 들고 나올 때 돌(강아지)에 언제 올지 모르지만 아빠 말을 잘 듣고 있으라고 사랑한다고 합니다.

옌모 아빠가 베이징 출장을 왔다며 옌모를 만나 저녁을 같이 먹고 회사 이야기를 듣자 해결하겠다고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옌모가 음식값 계산하러 갔을 때 아빠는 몰래 정장에 출금카드를 넣고.나중에 발견했을 때 카드와 함께 메모가 있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엄마 아빠가 널 지켜줄게” 정유메이는 정 회장(아빠)을 찾아가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을 한다면서 판다텍을 도와달라고 했더니 내일 바로 영국으로 가서 MBA 과정을 밟겠다고 합니다.

옌모는 기존 칩과 교환한 칩의 밴드를 분석해 달라고 의뢰하는데 15일이나 걸린다고 하는데… 원웨이가 옌모를 찾아가 다시 사과하자 옌모가 미안하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원 6명을 찾아달라고 대중의 관심이 사라지기 전에 7일 안에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웨이가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차오이는 병원에서 우리 아버지도 여기 다닌다며 환자 보호자와 친해지고 환자 딸이 대기업에 다니는데 무료 체험하라고 나눠준 사람이었다는 것까지 알아냅니다.

차오이는 사무실을 나서던 중 들어오는 유메이를 만나 함께 한잔하러 갔고, 두 사람은 서로 미워했다고 고백했고, 유메이는 차오이가 어머니와 싸우는 모습을 질투했다고 합니다.하뉴까지 불러서 세 여자가 진탕 마시고 비틀거리며 나오고…짜오이는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옌모에게 전화해서 셋이서 같이 욕해주고, 광차오에게도 전화해서 욕하고, 다천이는 바보니까 잔다고 하지 않아요.(웃음) 옌모가 다시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어서 만취한 우이와 짜오이를 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우정이와 짜오이.옌모는 잠을 못 자고 일하고, 다천이 조용히 찾아와 “뭘 해야 하냐”고 묻습니다.(자연스럽게 화해했어?) 옌모도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 우리 회사가 걔들한테 달려 있다며 잘 돌봐달라고 해요.

환자와 보호자를 찾아간 차오이, 딸이 남자친구 부모의 결혼 반대로 잘 되도록 열심히 인데이 사건으로 위자료를 받고 병원비를 내고 남은 것을 혼수에 더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차오이는 벨기에에 있는 딸에게 아버지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해 귀국시킵니다.차오이가 판다텍 직원이라고 밝히고 따님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밴드를 설정했기 때문에 아저씨에게 맞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1기 생산 제품이라 칩 문제도 없다고 합니다.딸은 엄마가 벨기에에 가지 않겠다고 말하고 밴드를 돌려주라고 해서 건네집니다.

사무실에서 만난 다천이 차오이에게 옌모와 헤어진 게 나 때문이라고 사과하고 차오이는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정유메이가 런던에 간 사실을 알립니다. 유메이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집에 아무도 없어서 다천에게 남긴 메모만 발견하게 됩니다.그동안 나에게 잘해줘서 고맙다고 올 줄 알았다며 경찰서에서 한 말은 홧김에 한마디 하고, 나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서 떠난다고 합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위마마, 보낼 준비가 안 된 하오위> 위마마는 광차오와 헤어졌다는 문자를 받고 우이를 찾아가… 우이는 나를 버리고 이민을 가겠다며 어머니 같은 엄마는 세상에 없다고 상처주는 말을 쏟아냅니다.돌아오는 길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우이맘. 우이는 어머니가 아프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습니다.더 이상 병원에서는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우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이민을 가려고 했습니다.

여신이 지인들에게 스마트밴드 관련 정정 기사를 올리기로 했다고 통화를 하고… 차오이가 옌모 집에 들렀고, 옌모가 소파에 누워 잔 모습을 보고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는데 미동도 하지 않자 놀라 구급차를 부르려고 합니다. 옌모가 그제서야 시끄럽다고 뒤척이고 몰리 인형을 손에 꼭 쥐고(=차오이?) 자요.덮어줄 담요를 찾다가 옌모의 구식 휴대전화를 발견하고…임시 보관함에 저장되어 있는 문자를 볼 수 있습니다.2007년 8월 4일 폴 매카트니가 앨범을 냈어.노래를 들으니 네가 옆에 있는 것 같아.2010년12월28일 오늘 마트에서 너 닮은 아이 봤어 2011년4월16일 널 용서했으니까 전화해 2012년1월5일 보고싶어 2014년2월26일 미안해 난 쓸모없는 놈이었나봐 아자희환니중 옌모 핸드폰속 임시보관함

사랑 앞에서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옌모도 사랑 앞에서는 주눅이 들고 한없이 약한 존재가 됐다.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항상 조심스러워하던 사람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과 행복을 꿈꾼다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면 어려움도 함께 하고 싶어지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지만 다행히도 우리의 삶도 길기 때문에 저는 예모와 함께 천천히 가야 한다 아지히환니중 차오이나레이션위의 연락을 받고 달리는 차오이. 우이와 차오이가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우이의 어머니는 마지막을 고향에서 보내고 싶어 남천으로 간다고 합니다.(이미 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ㅠ) 우이는 뭐가 마지막이냐고 어떻게든 살리겠지 화가 나서 차오이가 당신 엄마가 아프다고 말려요.

우이는 옌모에게 독어 번역을 부탁하고 차오이가 엄마도 아니냐고 묻자 엄마도 나와 상의하지 않겠다고 거기서 받아주면 데리고 독일에 가서 입원하겠다고 합니다.(친구와 엄마도 엄마도 옛날 옛날입니다.차오 엄마도 은혜 걱정하면서 부모는 자나깨나 아이 걱정뿐이라며 우이가 먹고 싶은 걸 해주겠다고 회사는 어떻게 됐냐고 묻고… 진상이 밝혀져 회사는 괜찮은데 이미 투자자와 직원이 떠난 상태래요.페이다천은 번역 중인 옌모를 찾아가 “나랑 정유메이 보라고 짜오이를 놓쳐 통곡하려는 거냐”며 빨리 움직일 것을 촉구합니다.

광차오는 우이와 화해하고 싶지만 모든 연락 수단이 차단되어 차오이에게 몰래 연락해 봅니다.짜오이가 광차오를 욕하면서 전화를 끊고, 우이에게 이모 일 얘기를 안 하냐고 힘든 일은 나눌수록 좋다고 광차오를 욕은 하지만 그래도 돕고 싶다고 합니다.우이가 가끔은 비서 언니가 엄마 딸 같다고 해서 자기는 청개구리처럼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만 했다고, 나 같은 딸이 있어서 엄마가 불쌍하다고 엄마가 저한테 무관심하고 불만이 많았는데 생각해 보니까 저도 엄마한테 정말 무관심했다고 하고 엄마가 나으면 말을 잘 들을 거라고 합니다.

차오이는 카오 선생님을 찾아가 고민이 너무 많으면 우이, 광차오, 옌모에 대해 털어놓고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든 건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시험이 싫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여전히 제대로 하는 게 없대요. 카오 선생님은 조언을 해 줍니다.어른이 되면 주도권을 갖게 된다.어릴 때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살 수 있지만 언젠가는 삶의 여러 무게를 혼자 감당해야 하고 생사가 갈리는 이별도 해야 하고 그때가 되면 옳고 잘못된 문제도 아니다.훨씬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주도적으로 살게 된다.그리고 사람에게는 고난을 이겨낼 힘이 있어서 아지희환니, 중효선생, 대사관 차오선생님, 대사관 차오가 열심히 철벽을 쳐도 관심녀가 관조를 찾아오고 그때 차오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짜오이는 결국 우이 엄마가 암 말기라서 우이와 함께 난촌에 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광차오는 바로 난촌으로 갑니다.

우이는 어머니가 비서 언니와 묘소를 보러 갔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쫓아 사니까 뒤죽박죽 밭을 만들겠다고 화를 내고 가고 비서 언니가 우이를 쫓아와 사장님을 존중해 달라고 하는데 너희 친정에서도 그럴 수 있겠느냐고 기절시켜도 독일 병원에 데려갈 테니 다음 주까지 돌봐달라고 한다.옌모가 우이에게 전화해 이미 방법이 없다고 전하고, 우이는 엄마를 보내야 할 상황이 오면 마음이 아파서 아이처럼 펑펑 울어요.

<광차오의 진심, 다시 만난 옌모&차오이, 엄마를 보낸 우이> 의가 마음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광차오가 문 앞에서 아줌마의 상태를 확인했다고 말해 우이는 기다렸다는 듯 품에 안깁니다.

옌모가 다천이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차오이가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숨었고, 다천 둘이 잘 되면 차오이가 사모님이라서 예전에 열쇠를 줬다고 얘기해주세요.차오이는 소파에 앉아 라오예 사진을 보며 혼잣말을 합니다.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과의 행복을 꿈꾸게 된다.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면 어려움도 함께 하고 싶은 법이야. 나는 너를 사랑해。파산이 별거 아니야? 내가 먹여주면 돼.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내가 샌드위치도 못 사줘?나를 뭐라고 생각하고. 잘 들어. 나는 완고한 여자야.이번에는 네가 잘못했어. 사과할 때까지 만나주는 거야.” 차오이가 떠난 뒤 옌모가 그 자리에 앉아 따뜻함을 느낍니다.

광차오는 짜오이에게 여자들에게 결혼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물어봅니다.꼭 그렇지는 않다며 우이를 사랑하며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며 광차오가 내 인생의 절반은 하오이의 단 하나인데 자신에게 하자가 있을까봐 걱정이라며 차오이의 경우 내가 부족하다고 옌모에게 버림받을까 봐 밀어냈는데 나는 반대라며 내가 우이를 떠날까 봐 그 인간(친아버지)을 보고 자랐는데 내 안에 그 유전자가 흐른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바뀔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차오이는 생각하지 못한 이유에 놀랐지만, 그 사람과 완전히 다르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너와 함께 자라서 최고로 행복하다.라고 위로를 해줘서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광차오도 힘들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관조는 그런 짜오이에게 둘 중 한 명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건 너여야 한다고 진심으로 말해요.

카오 선생님을 차례로 찾아가는 옌모와 광차오. 세키하시(關橋)는 옌모( 病院に)에게 독일 병원에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차오이와 헤어졌느냐고 묻자 다시 만나겠다고 대답합니다. 광차오가 먼저 장난치고 저에 비해 부족하지만 당신이 시아버지가 돼도 나쁘지 않다고 하니까 옌모도 지지 않고 당신 성적이 항상 제 밑이었다고 카오 선생님도 맞장구를 쳐요.관조는 차오는 마음이 약하다고 핑계를 대고 연락하면 풀린다고 달래는 법을 알려주고 고맙다며 떠나는 옌모. 둘이 떠나고 카오 선생님은 커졌는데 여전히 계산이 안 된다고…후후

엄마 아빠랑 만두 만드는 짜오이. 아빠가 또 엄마를 악처라고 놀려서 엄마도 지지 않고 말다툼을… 짜오이는 옌모에게서 날씨가 따뜻해졌다는 이상한 문자를 받고 바로 옌모에게서 전화가 와요.옌모가 시간이 되냐고 물었더니 짜오이가 일부러 스케줄을 봐야 한다고 밀당을 하고, 옌모가 곤란해서 잠시 나오기도 힘들냐면 저번에 왔다는 말에 바로 밀가루 묻은 손으로 뛰쳐나옵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했고, 차오이가 손에 밀가루가 묻었다고 하니 이내 몸에서 떼고 포기하고 다시 끌어안으며 오랜만에 서로의 온기를 느낍니다.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짜오이의 시집갈 준비를 해야 한다며 만족하고 있어요.둘이 오래 껴안으면 아빠가 가서 말려야 하지 않을까 몰래 질투하고 엄마는 젊은 애들 일에 들어가지 말라고 아빠를 데리고 다시 들어갑니다.

광차오가 우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썼다고 칭찬하자 엄마가 항상 바빠서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퇴근하고 나서 발을 씻겨주려고 했는데 오지 않아서 만든 것으로 이 글에서 처음 1등을 했다고 합니다.어머니는 우이가 가장 빛나던 때를 놓친 것 같아 오고 싶었다며 함께 모교를 산책합니다.우이가 그동안 심술을 부려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엄마도 비슷한 딸이었다고 외할머니, 할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한 것인데 딸이 어떻게 작가가 됐는지도 모르겠다며 내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했고 어머니도 당신 때문에 화가 났는데 오히려 그게 당신다운 일이었다.고인이 원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우이를 위로해 줍니다.엄마는 마음이 편하다. 언젠가 내가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우리 딸이 잘 지낼 거라는 걸 아니까.엄마는 완전히 떠나는 게 아니야. 또 다른 방법으로 널 지킬 거야.우리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게. 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보다 더 성공할 거야.아무도 네 앞을 막을 수 없어. 우리 딸은 최고니까. 엄마 안아줄래?(쓰면서 눈이 하얘지네요T) 둘은 늦었지만 모녀의 정을 마음껏 나누게 돼 우이는 할 수 없었다. 엄마 발도 씻어드릴게요.

우이 엄마는 결국 돌아가시고 우이는 담담하게 엄마의 장례를 치릅니다.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도 틀어놓고 우상이 J.K 롤링(해리포터 작가)과 우리 엄마라며 내 곁을 떠나도 나를 지키는 부적이 돼 곁에 남겠다고 해 다시 만날 때까지 이 부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비서 언니는 항상 가지고 다녔다는 태블릿 PC를 우이에게 건네주고 거기에는 우이의 어릴 적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우이는 어머니가 항상 자신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에 울음을 터뜨리고 광차오가 위로해 줍니다.

관조가 다니는 병원 간호사들이 우이의 소설 ‘초감각’을 읽고 좋은 반응을 해줘서 다천이가 걱정돼 찾아왔지만 관조가 엄마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았다고 말해줍니다.그리고 옌모&차오가 회사가 망해서 차밭에서 일하느냐고 여동생이 가시밭길을 걷겠다고 걱정하자 다천이가 옌모 삼촌으로 옌모 편에 서서 교수님을 만나러 갔다고 보란 듯이 재기한다고 합니다.(웃음)

<리황장 교수를 다시 찾은 옌모&차오이> 버티기 작전에 돌입한 옌모&차오이. 이황장이 또 왔느냐고 협박하고 차오이는 그냥 옆집에 빌려 인사하러 왔다고 뻔뻔하게 말합니다.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하니까 이 교수님이 불을 내려놓고 그렇게 며칠 동안 불 없이 지내게 돼요.

이 교수가 매일 주민들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보게 되면서 옌모는 돈을 떼여서 저러는 줄 알았는데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관광객이 늘어나 쓰레기를 버리고 다원을 부수고 이 할아버지가 쓰레기를 줍는데 마을위원회에도 탄원서를 냈다며 사인해달라고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린다고 합니다.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성격이 까다롭고 예뻐서 하기 싫대요.

차오이는 이 교수를 찾아가 연예인 사인을 받아왔다고 장난치며 주민들의 탄원서 사인을 전했고, 이 교수는 “기쁜데 괜히 타박해서 짜증이 난다”며 차오이를 쫓아냅니다.옌모는 안되면 다른 교수님을 찾자고 하고, 짜오이는 리 교수가 분명 승낙하면 너를 닮아서 말만 거칠게 하는 거라고 보기만 강해 보이고 마음은 약하다고 해요. 곧 불이 들어옵니다.후후

오오카와는 연무에게 협상이 잘 마무리되고 왕 사장이 투자한다는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데.차오이가 뛰어와서 교수님이 다쳤대요. 옌모가 다원에서 이 교수를 업고 내려오는데, 이 교수는 투덜투덜-리 교수는 다리가 낫자 옌모&차오이를 불러 국수를 대접합니다.

가족인 관조가 주소를 알려줬다고 하니까 제 학생을 꼬신 거냐고.먼 친척이라 핑계를 대고 교수님은 너희 속마음을 안다며 안면이 두텁다고 합니다.그러면서 옌모에게 너는 똑똑해 보이는데 왜 이러냐고 묻자 “제가 파산했거든요. 이 방법뿐입니다.’

이 교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 모습을 옌모&차오이는 흐뭇하게 바라봅니다.옌모는 앱에 뭔가 부족해 보이는데 어떤 건지 못 찾아서…짜오이가 할머니 라디오 고장났어.길어서 가져왔으니 고쳐달라고 하세요.옌모의 전공은 엔지니어는 아니지만…역시 고치는데 성공해서! 어디서 소식을 빨리 들었는지 마을 사람들이 전자제품을 들고 옌모를 찾아옵니다.후후

마을 주민들이 옌모에게 감사하며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하고, 이 할아버지도 같이 먹자고 부르는데 또 바쁜 게 보이지 않을까 화가 나서 우리 집이 더 넓으니 오라고 합니다.짜오이가 주민들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파는 것과는 맛이 다르다고 특급 칭찬했고 주민들은 비법 레시피로 만들었다며 아들, 딸들이 먹고 싶어하지만 대도시 또는 해외에 거주한다고 해서 이곳에서 살려는 젊은이가 없다고 씁쓸하게 말합니다. 짜오이가 옌모에게 샌드위치와 다르다고 집밥에는 정이 든다고 말하자 갑자기 앱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전화를 하러 갑니다.공유 게시판을 만들어 사용자의 식단을 공유하고 시스템을 통해 식단을 추천하려고 건강도 챙기면서 서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람 냄새가 나는 앱을 만들자고 합니다. 음성인식 기능도 추가합니다.원웨이는 우상의 들뜬 목소리에 기뻐하며 빨리 오라고 합니다.

그날 저녁 다천이가 임모에게 전화해서 왕 사장이 유일하게 투자하기로 했는데 미국에 가야 해서 새로 부임한 CEO와 얘기해봤는데 우리 회사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고 상황을 얘기해주세요.옌모는 일이 잘 안 풀리면 차이한테 혼자 있고 싶다고 해요.

이 교수님이 옌모를 찾아와서 차오이가 와본 적이 없어서 혼자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노인이 왔다고 자기 얘기를 하면서 위상이 높아질수록 쓸쓸해지고 좁은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고 이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또 100%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200% 노력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그렇게 실패하고 일어서기를 평생 반복할 거예요.옌모는 “겨우 산 정상에 올랐는데 한숨 돌리기 전에 더 높은 산을 보는 기분입니다”라고 하자 이 교수가 성공이 쉽겠느냐고 목표를 정하면 집중해서 밀고 가라고 억울함이나 불만 등은 제쳐두고 목표만 보면서 진행하라고 한다. 피라미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동물은 독수리와 달팽이뿐이지만 우리 대부분이 달팽이이기 때문에 게으름 피워서는 안 된다고 조언해 줍니다.

페이다천은 청예회사를 찾아가 뻔뻔하게 도와주러 왔다고 합니다.그쪽은 기계가 우리에겐 기술이 있으니까 서로 협력하면 윈할 수 있다고 (조금 성장한 대천입니다), 정예는 조건이 있다며 운동장에 가서 한 번만 져달라고 부탁해요.오카와가 알았다며 축구를 웃으며 져줍니다.

옌모&차오이는 떠날 준비를 하고 이 교수가 “이제 귀찮은 일 없으니 집에서 밥 먹고 가라”고 합니다.밥 먹으면서 이 교수님이 같이 간다고 해요. 옌모&짜오이가 의외의 소식에 놀라 짜오이가 여기서 도와주어도 된다고 해서 영양학이 쉽지 않다고 제대로 책임진대요.그리고 다리를 다친 날이 아내의 기일로 산에 갔다고 아내가 떠나고 내 마음도 가져갔다고 아내는 선비의 집 딸이고 나는 농부의 아들이었는데 아내 덕분에 대학에 갈 수 있었다.며느리를 사랑하는 것은 운명이 바뀌는 것이라고 합니다.

차오이가 옌모에게 나에게 처음 한 말이 비틀즈라며 언제부터 나를 몰래 좋아했냐고 묻자 몰라도 된다고 하지 말고 앱 이름을 지어달라고 합니다. 차오는 포유라고 이름 짓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달콤한 시간을 보냅니다.

<회상, 학창시절> 반 청소로 차오이가 위의 먼지를 쓸려고 책상 위에 올라가 빗자루를 하다가 넘어질 뻔했습니다.그때 짜오이의 등을 받쳐준 사람이 옌모였어요. 옌모만이 이 대화를 기억하고 있습니다.짜오이 ‘고마워’ 옌모 ‘아니야’라고 한 게 첫 대화고 짜오이 기억보다 훨씬 오래 전 일이에요.

자고 있는 짜오이에게 이불을 덮고 이마에 키스를 하고 출장 가는 옌모.돌(강아지)에게도 아빠가 없을 때 엄마를 잘 지키라고 낯선 남자가 오면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웃음) 정예와 함께 만든 밴드가 출시되고 반응도 좋아 점점 신뢰를 회복해 갑니다.

짜오이가 일어나서 옌모의 포스트잇을 찾아요. 아무한테나 문 열지 말라고… 예모랑 통화하면서 포스트잇 내용이 뭐냐고 제가 아이도 아닌데 그러냐고 물었고 예모는 오히려 그러면 어디든 데려갈 수 있다며 우유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먹지 말라고 했는데 차오이가 이미 먹고 있어요.옌모는 이미 먹은 것을 깨닫고 포스트잇에 그것도 쓴다고 합니다.도착한 택배 이름을 모르는 사람으로 돼 있다고 해서 집에 남자가 있다는 걸 알리려고 옌모가 일부러 이름을 바꿨다고 전화를 끊었는데…택배기사가 택배를 주면서 이성리, 왕자찬, 송다영 씨가 다 여기 사느냐며 차오는 가족이 많다고 핑계를 대고 돌에게 아빠가 바보 같다고 욕을 한다.후후

<스스로 일어서는 하오위>의는 광차오의 응원을 받으며 초감각을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를 돌아다니지만 쉽지 않습니다.관조가 출판사가 볼 눈이 없다고 푹 자고 내일 다시 시작하자고 위로해준 저는 글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너무 바빠서 각자 할 일을 하고 있었다고 이걸 안 하면 뭐 하고 먹고 살지 고민이에요. 세키토모가 내가 먹여주면 된다고 독자들이 재미있다고 했다고 했고, 우이는 내 책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나는 하뉴의 열렬한 팬이라며 첫 책부터 마지막 책 제목까지 읊으면서 소문내지 않도록 체면을 차려야 한다고 말합니다.후후

오랜 기다림 끝에 한 출판사 사장이 우이를 만나 예전 스타일로 바꾸면 더 잘 팔릴 것이라고 말하고, 우이가 제목도 내용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이전 출판사와 있었던 일이 밑바닥 사람들이 다 알아서 일하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힘없이 돌아가는 길에 한 여자와 부딪혀 그 사람은 하오이를 알아보고 인사해요.그 사람(=동리)은 우이의 소설을 읽고 처음 연락한 에디터로, 우이가 회사가 작다고 바람맞힐 뻔 했습니다. 우이가 그때 철이 없었다고 사과하고, 동리는 그 정도의 개성은 있어야 좋은 작품을 쓴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의지만 있으면 아무도 앞을 막을 수 없다며 오히려 우이를 위로해 줍니다.덩샤오핑이 출판사를 따로 설립했다고 하면 시간 날 때 봐달라고 원고를 걸죠.

우이가 빈 사인회에서 차오가 패스트푸드를 사오면 황급히 먹고 광차오의 잔소리를 듣습니다.짜오이한테 의사 남자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ㅋㅋ 갑자기 팬들이 몰려와서 사인을 요청하면서 우이한테 앞으로도 소신대로 해라 우리도 커졌다 이번 책이 더 좋다고 응원하는 말을 해주세요.

<세키하시&연무의 상반된 프로포즈, 유메이를 그리워하는 오카와> 시오이는 다원에 가 있는 동안 바빠서 엄마에게 연락을 소홀히 하고 뇌물을 주려고 세키하시와 함께 팔찌를 고르고… 하나는 엄마 것, 하나는 옌모 엄마에게 드리려고 합니다.그러면서 간조에 ‘오빠’라고 부르고 ‘엄마 팔찌를 반씩 부담하자’고 아첨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그리고 다시 남매 싸움이 시작됩니다.광차오 너한테 비밀로 했는데 사실 너 주워왔어 짜오이 넌 사은품으로 받았구나 광차오 넌 꼴찌 복권 당첨품이었어 짜오이 넌 칫솔 사준 사은품이야 직원이 친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아니야 좋다니라며 정말 짜증이 납니다.(웃음)

광차오는 우이에게 프로포즈할 반지를 골라 차오이가 진짜인가 하고 놀라자 우이와 사귀기 전에 결혼은 내 사전에 없었는데 지금은 우이에게 가정을 선물하고 싶다고 우이가 행복할 수 있다면 목숨도 기꺼이 바친다고 해서 결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짜오이가 엄마 배에서 나온 이래 가장 멋있다고 칭찬하면 엄마 팔찌 값을 더한다는 광차오.짜오이는 지금 보면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비행기에 태워 맞춰줘요.ㅋㅋ 반지의 호수를 아는 게 신기해서 물어보니 초감각의 여주가 좌지우지라며 그 여주가 9호를 끼고 있다고 좌지우지하는 책을 다 정독했는데, 배후가 그것도 모르냐고 반박하자 너를 시험했다고 맥이 빠집니다.

페이다천은 영국에 있는 정유메이에게 조심스럽게 메신저 연락을 해보고, 유메이는 짧지만 대답을 해줍니다. 금요일 오후가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직원들에게도 더 느슨해져 사무실에서 유메이와 영상통화를 하는데 항상 바빠서 쉴 틈이 없으면 금방 연락이 끊깁니다.다천이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정예가 나름대로 고민을 들어주려 하지만 오히려 속이 타는 말만 합니다.유메이 주변에 남자가 엄청 많다니까 솔직히 완벽한 여자 아니냐고.다천은 친구의 조언을 듣기로 해요.

짜오이: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뜻, 계속 귀찮으면 오만함이 떨어질 거야.옌모: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항상 같이 있고 싶은데 밀당할 틈이 있나? (+차오이 야근 시키지 말고) 하오이: 어장 관리 아닌가?광차오: 여자 말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 당신과 사귈 생각이 없다는 뜻이고, 여자를 소개한다는 것은 나를 귀찮게 하지 말라는 뜻이다.

차오이는 옌모에게 광차오가 청혼하면 베스트 프렌드와 친형이 싸우면 누구 편이 될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어요. 한 명씩 맡으려고 했는데 광차오가 머리가 좋으니까 둘 다 우이 편에 서자고 하고 그러면 광차오한테 좀 미안하다고 하고. 프러포즈하면서 우리를 부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너무 혼자 이야기한다고 느꼈는지 예모에게 제가 너무 시끄럽냐고 물어서 말이 많지만 평생 들어야 하니까 조금씩 적응한다고 합니다.(웃음)

관조는 우이를 데리고 학창시절 거짓으로 고백했던 장소(분수대)로 데려와서 그때와 같은 댓글을 달아요. 3분 남았어 언제 말해? 나에게 고백하는 것” 우이는 무슨 쿵쿵이냐고 묻자 광차오는 대사가 예전과 다르다며 계속 그때 멘트를 날리며 마지막만 다르게 말합니다. “바보, 답이 다 나왔잖아…”나한테 시집가” 우이는 시간이 됐는데 분수쇼가 안 나오냐고 해서 광차오가 당신이 대답을 안 해서 그랬대요.그리고 또 다춘이를 잡기 위해 알려준 댓글을 똑같이 날립니다.옛날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너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진다…(생략)…나는 너의 것이야, 나의 1분 1초까지도. 네 앞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무릎을 꿇을 거야.세상을 구할 생각으로 나를 인수해 줄래? 나랑 결혼하자.광차오는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보여주고, 우이는 승낙합니다. 그러면 분수쇼가 시작됩니다.

차오이는 우이가 하루 종일 손가락만 보고 있으면 부러워 죽겠고, 우이가 시그널을 보내도록 옌모 같은 남자에게는 직접 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영상통화 중에 일부러 제 손이 뭔가 허전해 보일까봐 손을 보여줬는데… 옌모가 손톱 어디 갔냐고 또 물었냐고 잔소리를 했고, 다음날 회사에서도 영상통화를 하다가 차오이 아빠한테 전화가 왔는데 결혼이 무슨 일이냐고 재촉하지 말라고 혼자 연기를 해서 아빠는 말도 안 되는 말에 당황했어요. 막상 옌모는 뉴스를 보느라 듣지 못했대요.다음에는 하오가 예식장을 알아보는데 2년이나 지났어.귓속말을 했더니 옌모가 여기 일은 해결했으니 다천이한테 마무리하라고 전해달라고 금요일에 밥 같이 먹자고 썰어요.답답해서 달러(개)에게 당신이 당신 아버지보다 낫다고 호소한다.(울음)

회사에 차오이 데리러 온 옌모야.조수석에 장미꽃이 잔뜩 있는 걸 보고 염소자리 남자가 이제 와서 마음을 알아주면 꽃 선물이 처음이라며 기뻐해서 옌모가 꽃을 파는 할머니가 되지 못해서 다 샀대요. 비싸 보이는 레스토랑에 데려오면 짜오이는 신이 나서 화장을 고치고 오면 밖에 나가서 장미+레스토랑+와인의 조합을 보니 오늘 청혼하려는 것 같다고 친구들을 불러요.

카메라와 폭죽을 들고 대기 중인 대천, 오의, 관조. 옌모가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지 궁금합니다.디저트로 나온 케이크를 여기저기 찔러보는데 반지는 없고… 마침 옌모가 반지 케이스에 보이는 상자를 짜오이에게 건네줍니다.짜오이는 감동받아서 말을 못할 수도 있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미리 말하고 열어보는데…이게… 뭐지…? 옌모가 숙면에 좋은 오일을 영국인 친구가 줬는데 나는 필요 없으니까 네가 가져가라고.친구는 숨을 죽이고 웃고 차오이는 삐져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여전히 숙면 중인 차오이를 보며 옌모가 바쁘냐고 묻고, 바쁘지 않다고 해서 오후에 혼인신고하러 가자고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차오이는 일어나서 그게 프로포즈냐고 기뻐하고 있어요.후후

다천이 유메이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가까이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요.영국에 있어야 할 유메이가 돌아왔습니다! 유메이는 판다텍의 향후 5개년 계획안을 주면서 업계에서 3위 안에 들겠다며 그동안 바빴던 게 1년 안에 졸업하고 회사 일감 협상을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다천으로 급히 가느라 설명을 잊고 있었다…태천은 꿈이 돌아와 그저 기쁠 뿐 꿈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다천이가 성급하게 나와 결혼하자! 해버렸고, 유메이는 돌발적인 프러포즈에 당황해서 미쳤냐고 돌아봅니다.

짜오이가 위&유메이와 함께 노래하고 술을 마시고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데 술버릇을 합니다.처음에는 주걸륜에게 “다음 생에는 당신에게 시집가겠습니다”라고 했지만 마중 나온 광차오에게 결혼해 미안하다며 “제가 당신을 가장 사랑했다고 막말 드라마를 찍자 직원들이 적잖이 놀란 모습입니다.관조는 해명하느라 지쳤는데 옌모가 나타나자 누리 관리 좀 하라고 전해주세요.후후

짜오이 부모님이 많이 취해서 들어온 짜오이를 걱정해 옌모가 숙취해소제를 사러 간 사이 아빠가 예전에 취하면 잘 만들어준 식초요법으로 숙취를 도우려 하자 짜오이가 취한 상태에서 옌모가 사온 것을 마신다고 합니다. 내심 외로운 아빠 엄마 아빠 모두 아직 아이 같은 짜오이가 시집가다니 마음이 복잡해지고… 엄마는 아이가 칠칠치 못한데 힘들어도 말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어요.짜오이는 분명 잘할 거예요.또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될 아이예요.언젠가는 당신처럼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으면 더 이상 우리만의 딸이 아닙니다.당신 옆에는 내가 있잖아요 딸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봐 줄게요.아지희환니중짜오이&광짜오세빠빠빠빠빠빠빠빠는 그렇게 엄마를 위로해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이제 우리 곁을 떠난 것 같다면서 예전에는 네가 주는 식초를 먹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사오는 약을 먹겠다고 해서…옌모가 숙취해소제를 샀는데 부모님 말씀을 듣고 못 샀다며 식초를 가져오냐고 묻습니다.

오늘도 한바탕 광차오&차오 부모님들.광차오가 따라하는 모습에 우이와 차오이가 함께 웃고, 우이는 형과 새언니의 선물이라며 차오이에게 상자를 건넵니다. 그 상자에는 운동화가 들어 있습니다.옌모가 괴롭히면 이거 신고 나한테 오라고 어디든지 같이 가준다고 해서 짜오이가 감동해요.

벤치에 앉아서 관념 중인 차오이를 보고 광차오가 옌모가 괴롭혔냐고 파혼하면 된다고 옌모에게 전화를 걸자 차오이가 친아빠한테 전화해서 결혼하겠다고 했대요.친아버지가 축하한다고 미안하다고 했다며 그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광차오가 넌 분명 행복할 거라고 응원해주고 마지막에… 진짜 옌모가 괴롭힌 거 아니냐고 물어봐요.후후

잠이 안 오는 짜오이. 옌모에게 전화를 걸어 인연이 참 신기하다며 나를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물었고, 옌모는 많은 순간이 떠올랐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짜오이 왜 날 좋아했지? / 옌모 “너를 좋아하면 안돼?” “차오이 “난 마음도 좁고 질투도 심하잖아”/옌모 나도 그래 짜오이 너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옌모 ‘나도 그래’ 짜오이 ‘연애는 처음이라 사랑을 잘 몰라’ 옌모 ‘나도 몰라, 하지만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삶이 기대돼’

짜오이&옌모의 결혼식 날 우이는 빅 서프라이즈 선물로 대형 몰리 인형을 예식장에 준비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줍니다. 짜오이 아빠도 오늘따라 더 예쁘다고 말해줘요.(차오이&옌모가…) 우이&광차오가 결혼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써준 느낌?w) 광차오는 의 남자친구에게 반지를 보여주고 질투해서 의에게 눈을 돌리지 말고 남편을 기다리라며 옷이 징그럽다며 턱받이 같은 것을 의 드레스에 올려갑니다.후후

사회를 맡은 배다천. 카오 선생님이 축배사를 쓰느라 술에 취해 오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장황하게 9년을 기다린 결실이라며 모두가 박수를 쳐줬고, 옌모 ‘차오차오이, 처음 만난 순간부터 너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이것만은 약속할게. 나는 영원히 너의 남자야. 나랑 결혼하자 ‘차오이’ 나는 운이 별로 없는데 널 만나는 데 다 쓴 것 같아. 세상은 계속 변하겠지만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자. “우리 결혼하자” 그제서야 깨달았다.오래전 내가 무서워해서 옌모를 밀어낼 때도 옌모는 우리의 미래를 그려왔다는 것을 아지희환니, 중국 짜오이 내레이션 다천이가 유메이를 발견하고 다시는 나를 떠나지 말라고 하면서 짜오이가 부케를 줬다고 포옹합니다.너만 좋아한다며 결혼식 사진 찍는 사람들.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1> 차오이는 신혼여행 때 뭘 입을까 고민하는데, 옌모는 집에서도 일하느라 바빠요.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옌모가 상관없다고 성의없이 대답하고 짜오이는 삐지고…옌모는 결국 핸드폰을 짜오이에게 반납하면서 같이 준비하자고 합니다.후후

차오이는 자다가 옆에 예모가 없어서 거실에 나가보니 노트북에서 일하고 있었어요.옌모는 급한 일이 생겼다며 신중하게 상의할 것이 있다고 말했고, 짜오이는 눈치채고 알았다며 신혼여행을 취소한다고 합니다. 옌모는 분노를 안내서에 의문을 품으면서 어떨 때 화를 내냐고 묻습니다.짜오이는 슬프지만 화낼 정도는 아니면 나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면 화가 날 것 같지만, 당신은 바쁘고 아프고 바람피는 것은 무리라고… 하지만 저는 시간도 많고 건강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추론하면서 옌모의 결혼생활이 분홍색이지 않을까 걱정합니다.갑자기 안색이 어두워 보이는 옌모입니다.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2>차오이는 전화번호를 바꾸게 되어 옌모에게 장난 문자를 보냅니다.사장님 특별 서비스가 필요하신가요? “쓸쓸한 고양이를 기쁘게 해요” 옌모에게서 바로 전화가 와서 목소리를 따라해 보는데, 바로 짜오이로 알고 있습니다.이후 다천이가 놀러와서 옌모가 뒷풀이도 빠지고 공항으로 갔다며 집에 고양이는 어디 있냐고 묻지만 옌모가 우리 고양이는 소심하고 겁이 많다며 생선 요리를 짜오이 밥그릇에 올려줍니다.짜오이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입니다.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3> 차오이 때문에 벌벌 떨며 자는 옌모. 잠에서 깬 차오이가 옌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네가 이불도 빙글빙글 말고 나를 발로 찼다고 말해주세요. 차오이는 미안해서 다음에 또 나 깨우라고 다시 자기 시작하는데 또 이불도 뺏고 다리도 올립니다; 차오이가 또 자기가 이불을 다 뺏은 걸 알고 부끄러워서 옌모한테 이불을 덮으면서 “나 꿈꿨어. 배가 뒤집혀 찬물에 빠졌다 나는 이불을 덮지 못하면 춥다. 나한테 미안하죠?’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4> 차오이는 장을 보고 와서 옌모에게 어떤 남자가 작업을 걸었다고 복숭아도 줬다고 자랑합니다.옌모는 책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그래서 신났냐, 그냥 복숭아를 줬냐며 명함에 사장이라고 써 있다고 해서 짜오이는 사장이었느냐며 나는 내 여자니까 질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옌모가 게임 중에 져서 벌칙을 수행한 게 아니냐고 물었더니 진심인 줄 알았고 외모도 나쁘지 않았다면서 복숭아 씻으러 가고… 옌모가 잘못한 척 명함에 물을 쏟아서 닦으려고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5> 차오이가 수도세 기름값 가스비 다 오버됐다며 옌모한테 오늘부터 아껴야 한다고 불도 못 켜게 하고 빈병도 팔 테니 버리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샤워하러 들어가면 옌모가 따라와서 물 아끼는 김에 같이 씻으려고 짜오이가 어디서 수작이냐고.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6>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신혼여행을 영국으로 가게 되고, 차오이는 옌모에게 휴대전화 사용 금지를 요구합니다.차오이는 예전에 이곳을 떠날 때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오게 되었습니다.열여섯 살 때 우리는 짝꿍이었던 그때, 우리의 거리는 열 센티미터도 채 되지 않았고, 내 눈에는 그 아이밖에 보이지 않았던 스물여섯 살의 나는 그의 다리에 누워 햇빛을 받고 있는 앞으로도 이 남자와 함께 늙고 싶은 이것이 바로 사랑이지?이 남자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는 나는 이 남자의 모든 것이 좋다 그리고 이 남자와 함께 있는 내 모습도 좋아.수국희환니중 차오이나레이션.

차오이가 옌모가 다니던 대학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여기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고 말해버렸고, 옌모는 차오이가 대학교 2학년 때 이곳에 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같은 집에 있었는데 몰랐다는 게 답답해 왜 나한테 말없이 왔냐고 따지고, 짜오이는 “그때는 너랑 연락을 안 해서 그랬구나”라고 사과하면서 화가 났냐고 묻습니다.옌모는 짜오이를 껴안으면서 이제 싸우지 않으려고 금방 풀어요.후후

분별없는 시대, 우리는 좋은 사람들을 스쳐간다.빨리 알았으면 좋겠는데 어른이 되는 과정이 잔혹하다지만 내가 보기에는 아름답고 즐거울 뿐 희망에 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야 그 시대의 반짝임을 안다.10대 때 나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근데 옌모 덕분에 알았어.사랑은 인간의 본능이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인생이 말라도 누군가가 깨닫게 해준다면 사랑은 언제나 피어, 너와 사랑하게 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야 아지히 환니중 차오이나레이션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7> 광차오&위 쌍둥이 때문에 행복해하는 부모님. 서로 자기를 닮았다고 해요.광차오는 냉장고, 핸드폰 케이스, 옷에도 아이들 사진을 박았다며 쌍둥이 바보가 되고, 아빠가 차오이네는 언제 아이를 낳느냐고 물어보려 하지만 차오이가 바로 차단하고 손자, 손녀 이름을 지어달라고 말을 돌립니다. 자오웨이자오, 자오웨이샤오로 해주세요.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8> 우연히 동급생 상님이 차오이를 알아보고 식당을 열자 놀러오라고 합니다.차오이가 놀러가면 선생님이 환영해주고 사업파트너 겸 학교 선배인 요를 소개시켜줍니다.선생님이 요나라가 학창시절 차오이를 짝사랑했다며 오랜만인데 포옹하라고 두 사람을 밀어주려고 하고, 이때 차오이와 요 사이를 가로막으며 옌모가 대신 포옹하려고 합니다.후후

짜오이를 데리고 와서 상님이 옌모랑 결혼했냐고 일부러 자리를 잡았는데 난감하대요.그 선배가 아직도 너를 좋아한다니까? 옌모랑 선배가 싸우기도 했다고 알려줘요.밥 먹고 짜오이가 옌모한테 형이랑 언제 싸웠냐고. 선배가 저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셨냐고 물어봅니다.옌모는 “선배가 연애편지를 썼으니까 ‘너 공부하는데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며 차오이가 그 후 바로 포기했냐”며 “드라마처럼 우리 집 앞에서 무릎을 꿇었어야 했다며 그때 비가 오면 더 좋다며 선배가 필사적으로 내 이름을 부르는데 나는 엄마랑 오빠 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우는 거야”라고 혼자 연기합니다. 옌모가 못 보고 드라마 보라고 머리가 나빠지면 웃으면서 넘어가요.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9> 갑자기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썰면서 내가 너보다 남자답지 않냐는 차오이.옌모가 기가 막히면 짜오이가 평소에 누가 더 화를 잘 내냐고 하고 그건 당신이 항상 나쁘다는 뜻이라고 맞받아칩니다. 짜오이가 또 네가 작다고 하면 짜오이 스테이크 집어가면서 너 살쪘으니까 조금만 먹으라고 하세요.짜오이가 화가 나서 우이한테 이번에는 진짜 옌모가 심했다고 하니까 우이가 뭐라고 그랬냐 그랬더니 짜오이가 뭐더라… 하면서 까먹었어요.(울음)

옌모가 짜오이한테 말 줄이라고 하니까 짜오이가 네가 더 많이 얘기한다고 하고 또 옌모가 입을 벌리려고 하면 기다리라고 하면서 음성 녹음을 켜놓고 옌모가 미쳤냐고 귀여워서 웃어버려요.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10> 결혼식에서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는 차오이. 옌모가 계속 이건 너무 얇아서 추울 것 같아. 컬러가 별로다, 너무 튀다, 갈아입느라 피곤했는데 제가 더 피곤한 것처럼 말해요.남자들은 왜 바람을 피우지? 한명도 머리가 아픈데 짜오이가 저야말로 머리가 아프다고 올라갑니다.(웃음)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11> 옌모는 새벽 비행기를 예약한 차오이가 일어나지 못할까 봐 걱정이지만 차오이는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7시 반이 돼서야 잠에서 깬 짜오이. 옌모에게 깨우지 않았느냐고 묻는데 네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제 비행기표를 9시 45분으로 바꿨다고 해서 막히지 않으면 30분 안에 갈 테니 아침을 먹으라고 담담하게 말해요. 짜오이는 역시 대단하다고 옌모에게 절을 합니다.후후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12>차오이가 장을 보고 나왔는데 비가 많이 와서 결국 옌모가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드려요.

차오이는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생각합니다.어린 옌모는 항상 말이 없고 함께 있을 때 무언극처럼 조용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옌모의 존재를 느낄 수 있어 언제나 변함없이 밤길을 밝히는 가로수처럼 항상 든든합니다.

짜오이가 옌모한테 정장을 입어야 멋있을 줄 알았는데 안 감고 머리 안 빗어도 되게 멋있다고 해요. 그러면서 학교 다닐 때 비 엄청 오던 날 우산 준 거 기억나냐고.옌모는 그때 우리가 싸웠을 때라고, 네가 영국에 안 간다고 해서 내가 화가 났을 때라고.우산을 빌려주면 너를 만날 이유가 생기니까 빌려줬다고 얘기하세요.짜오이는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베이징(北京)은 항상 길이 막혀.거대한 이 도시는 공기도 나쁘고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베이징을 싫어하는 이유가 만 개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나는 여기에 살고 있다.사랑은 사람을 동그랗게 만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를 꽉 껴안아야 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은 달라지는 것이지만, 내 옆의 남자로 인해 나는 영원함을 믿는 아지희환니 중 차오이 내레이션 <차오이&옌모 부부, 에피소드 13> 예모가 예전에 핸드폰을 보다가 차오이가 1화(몇 년 전)에서 보낸 메시지를 지금 보게 됩니다.”학창시절 좋아했던 걔 지금은 어떻게 지내?” “차오이가 방송국에 다닐 때 옌모에게 연락할 핑계를 찾아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그리고 왜 나를 좋아했는지 말해달라고 묻습니다.옌모가 스스로 성격이 각이 세고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이라 모두 떠났지만 당신은 내 곁을 지켜줬대요.차오이와 옌모가 굿나잇 키스를 하고 차오이가 먼저 잠들면 옌모는 늦은 답장을 보냅니다.”내 아내가 되어 내 옆에서 자고 있어”

결말까지 마음에 들었던 아지희 환희였습니다! 번외편도 다 재밌고.애정 어린 드라마라 더 오래 걸렸네요.마음에 와닿는 명대사량이 많아서 시간이 되면 조금씩 수집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아마도…굉장히…)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만…)

다음 드라마 리뷰에서 또 만나요, 꼭 ♡

※ 부족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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