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으로는 kbs 32기 공채 오정연, 최송현, 이지애 아나운서와 쇼호스트계의 샛별 김현수가 출연해 퀴즈 실력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MC 김용만은 kbs 아나운서 동기 중에 제일 마지막에 퇴사한 오정연에게 당시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서 물어봤는데요.
오정연 아나운서39세 학력 서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최송현 아나운서 40세 학력 연세대 신문방송학 이지애 아나운서 41세 학력 성신여대 정치외교학.
대한외국인 오정연은 “현무 형은 웰컴 투 정글에 일찍 나가지 않고 뭘 하냐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애 씨는 프리랜서의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사표를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가장 무서웠지만 최송현이 나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해줘서 힘을 실어줬다”고 밝혀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외국인 게스트 오정영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전현무, 이지혜, 최송현과 함께 입사해 2015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네 동기 모두 아나운서 당시에는 물론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도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전설의 32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외국인에게 퀴즈 도전장을 내민 수많은 아나운서 중 유일한 우승자는 kbs 출신 한석준뿐이고, 또 오정연은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만큼 두 번째 아나운서 우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