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작년 최고의 미드왕좌의 게임, 이제는 모바일왕좌의 게임:윈타이즈커밍,
작년의 최고의 미드필더는 왕좌의 게임과 빅뱅 이론이었던 유감스럽게도 이 두 시리즈는 모두 종료되었다. 특히 왕좌의 게임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던 존스 노를 응원해 첫 4시즌까지는 예측을 완전히 벗어나는 전개, 그리고 주인공 같은 포스를 가진 인물이 등장해 뭔가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자 곧 죽음.
뜻밖의 반전이 이 미드의 매력이랄까 거기에 영화 이상의 CG와 대리 너스와 존 스노를 응원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본 미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즌8에서 종영한 뒤 반전이 아니라 납득이 가지 않는 마무리가 됐다는 점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여기까지 얘기하고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최애 드라마임에는 변함이 없다.
여러 분야에서도 이 왕좌의 게임 인물과 구도를 연결시켜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만큼 이슈적이었던 작품이었다. 그만큼 여운이 남는 미드였지만, 그 여운을 왕좌의 게임 M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예정이다. 아직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이므로 많은 오픈 이슈는 없지만, 전령 등록을 해 두면 안드로이드 사전 예약시, 발매 후 알람으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사전 주문은 가능하지만 예상 출시일이 나와 있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장르는 SLG게임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바일 전략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드라마 스토리에 딱 맞는 게임 장르인 것 같아 드라마에서도 집집마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으니 전략게임으로 제격이다.
미국에서도 일곱 왕국의 주인이 될 철의 왕좌에 누군가가 앉기 위해 수많은 전투와 전략이 펼쳐진다.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에서도 각 가문을 통해 지휘관이 되어 가문전쟁을 벌이게 된다.
선택한 가문에서 일곱 왕국을 점령하는 전투를 치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미드필더를 보면서도 존 스노를 응원하며 스타크 가문을 뛰고 싶지만 스타크 가문에서도 존 스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존 스노우는 서자이고 아리아, 산사 같은 여성 인물도 있지만 모바일 게임에서는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북부의 왕스타크 가문, 철왕좌의 진행형인 라니스터 가문, 용과 함께 다시 가문을 일으키려는 달가르엔 가문 간 공성 전투 시스템도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왕좌의 게임 공식 라이선스를 가지고 온 만큼, 스토리상으로도 몰입감이 있는 모바일 SLG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작의 전투를 연상시키는 연맹전 시스템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과연 연맹전쟁은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이렇게 왕좌의 게임M 얘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미드나이트를 정주행하고 있다. (웃음) 정말 시즌4~5까지는 최고였던 미드인만큼 이번 모바일 게임도 기대해 본다.
지금 전령 등록을 해놓으면 안드로이드 사전 등록이나 정식 오픈 시 메시지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7월쯤으로 예정돼 있는데 출시가 시작되면 직접 플레이를 통해 좀 더 알려보기로 했다. 얼마 전 짧은 테이징 영상도 공개됐다. 역시 존 스노우. 지금까지 왕좌의 게임: 윈터스 커밍 소식을 전해봤다. 아직 자세한 플레이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작을 생각하면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대작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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