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지 않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오십견 어깨

동물과 다른 인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거예요. 손가락의 정교한 움직임도 물론이지만 어깨-팔을 크게 휘두르듯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무릎, 팔꿈치, 발목 등과 같이 움직이는 연결 부위를 관절이라고 합니다. 몸의 여러 관절 중 어깨 관절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매우 큰 관절로 여러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견관절 모형 어깨는 견갑골(우골), 상완골(상완골), 쇄골(비골)의 복합체로 뼈와 힘줄, 근육이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팔이 움직일 때마다 구조물 사이에 힘줄이 끼여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반복적으로 손상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부분적으로 파열될 수 있습니다. 야구공 던지기 등 지속적으로 큰 동작을 반복하거나 교통사고 등 큰 충격을 받으면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 안쪽, 비순 등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어깨에 문제가 생기면 팔을 움직일 때 아프거나 통증으로 움직이는 범위가 매우 좁아집니다.

어깨병 중에 유명한 게 오십견이에요 50세가 되면 생긴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지만, 40대에서 60대에 자주 발병합니다. 오십견의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인데,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염증으로 유착된 상태를 말합니다. 즉,붙어있는거죠. 오십견의 가장 큰 특징은 어깨의 운동 범위 제한입니다. 일정 정도 이상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관절 자체가 눌어붙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올려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주로 야간에 통증이 심해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의 석회성 건염 오십견 외에 회전 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등도 있기 쉬운 어깨 통증의 원인입니다. 회전근은 어깨와 상완을 연결하는 4개의 주요 근육으로, 외상성 또는 퇴행성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레이로는 잘 보이지 않고, 주로 초음파나 MRI 등으로 진단합니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는 것으로, 석회 덩어리가 크면 엑스레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사기 등으로 석회질을 석회질을 석션했지만, 시술 시의 통증에 대한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별로 없습니다.

어깨 질환 치료의 목표는 첫째, 통증 감소. 둘째,관절운동범위의회복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것은 주로 염증이 있기 때문에 진통 소염제와 함께 경우에 따라서는 관절강 내 주사, 근육 주사, 신경 주사 등을 사용합니다. 석회성 병변에는 체외 충격파 등도 많이 사용되게 됩니다. 운동범위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등도 권고되고 있는데 맨손치료는 시술자의 손과 기구 등을 이용한 치료로 근육의 과긴장을 풀고 연부조직을 이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비수술요법으로 조금도 회복되지 않거나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하겠습니다.

정형외과 주사치료나 수술이 무섭다고 한방치료를 원하셔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한의원에서는 주로 침, 항약침, 봉약침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완고하게 낫지 않는 어깨 통증은 염증 제거와 몸의 회복력을 돕는 한약을 병행 투약합니다.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치료가 얼마나 잘 되는가는 현재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진통제나 진통제 등은 통증을 잠시 억제할 뿐 소염제는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뿐 실제 문제가 되는 부위가 회복되도록 하는 것은 내 몸의 재생력이기 때문입니다.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 입구 인근 서울 경희는 양/한방 협진 통합의원입니다. 원내X선과 초음파 진단기를 비롯하여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신경주사 등 정형외과적 진단/치료와 침약침봉침추와 한약재 등 한방치료를 동시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대 – 경희한의대를 모두 졸업한 복수면허(의사+한의사) 대표원장과 남녀 한의사원장 3명이 진료합니다. 평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 토-일-공휴일 진료로 진료의 편리성을 높이고, 소규모 입원병동을 병설하고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