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상용화됐지만 최근 드라마에서 종종 S사의 폴더블폰을 보게 됩니다.ㅎ 아직 제 주위에 접이식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분은 보지 못했지만.. 제 입장에서는 브라운관 시절의 TV를 보면서 네모난 모양으로 단단해야 선명한 화면이 나온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올해 새로 나오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어떻게 화면을 접고 휘어질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그래서 저도 자료조사와 이해를 통해 차이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봤습니다.w 어떻게 화면이 나오는지 우리가 보는 TV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요즘 나오는 TV는 점점 얇아지고 있는데… 그 비밀은 유기발광소재 OLED 덕분입니다.Organic Light Emitting Diode에서 한때 S사와 L사가 공방을 다룬 내용이기도 합니다.스스로 빛을 낼 것인가, 아니면 뒤에서 빛을 비춰 색을 표현할 것인가.누가 더 정답에 가까운 기술인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 문제보다는 어떻게 화면이 휘어질 수 있는지를 다뤄봅니다.ㅎ
화면 구성을 보면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w뒤로 말하자면 먼저 전선과 여러 소자를 넣을 수 있는 기판공학부생이라 이름 붙여서 ‘팡’과 같은 역할이네요… 그 위에 브레드보드와 같은 기판상에 장착되는 다양한 전자소자… 그리고 화면의 색상을 나타내는 유기발광층과 마지막으로 충격 및 색보호를 위한 유리판으로 덮힙니다.선명한 색을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 요소가 공기와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조금이라도 침투하면 빛을 낼 수 없어 디스플레이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디스플레이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는 기술이라면 롤러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원리는 곧 유리로 된 딱딱한 부분을 유연한 재질을 사용하면 화면이 유연해진다는 얘기가 되는데.여기에 사용되는 소재가 폴리이미드(Polyimide)가 됩니다.
일종의 고분자 플라스틱 필름으로서 소재 복원력이 뛰어나고 충격에도 강한 고분자 소재로 기존의 딱딱한 기판을 해당 물질로 대체함으로써 유연해지고 유기발광층을 덮고 있던 유리층 또한 여러 장의 필름을 압축해 씌우면 화면도 휘면서 보다 가벼운 디스플레이가 나오게 되는 것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원리가 됩니다.물론 여러 장의 필름과 기판 등 유연한 성질이 있었고 이를 완벽하게 밀봉하는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폴더블폰이 가능했을 것입니다.w 하지만 여러분이 의심하는 부분부터 접히는 부분부터의 주름살입니다…
겹겹이 필름이 겹쳐서 주름부분은 어쩔 수 없대요.w이에 대한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완전히 적합한 물질 개발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어 기술력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지 않을까 기대되는 바입니다.살다보니 신기한 것도 보고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는 사진에서 TV가 나온 게 혁신이고 아마 저 같은 어린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전화기로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화면도 접히는 세상이 오다니 정말 기술발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대단하면서도 궁금합니다…우리 아이들이 나만의 나이가 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그때는 지금의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당연시되는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ㅎ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 원리는 어떻게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