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일차 (2022.08.24수) 미라클 모닝 #배우 박신양의 명언

남편이 카카오톡으로 유튜브 링크를 보내왔어. 배우 박신양이 한 방송에서 한 짧은 이야기였다.러시아 유학시절 첫해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께 러시아어를 배우자마자 가장 먼저 ‘선생님, 저 왜 이렇게 힘들어요?’를 늘 반복했다고 한다. 그때 선생님이 한 철학자가 쓴 시를 하나 주면서 공부해 오라고 하셨는데, 그 시가 “당신의 삶이 왜 힘들지 않다고 생각하세요?”였다고 한다.

박신양은 처음 들은 이 말에 당황하며 “우리 인생은 행복하고 힘들면 안 된다는 생각이 언제부터 있었을까. 힘들면 우리 인생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힘들 때와 힘들 때가 얼마나 될까?’라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대부분 50대 50인 것 같고, 어쩌면 즐거울 때보다 힘들 때가 많았던 것 같다며 그 힘든 시간을 사랑하지 않으면 내 인생을 사랑하지 않는 의미가 된다고, 힘든 시간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면 대체로 좋다고 전한다.

힘든 삶도, 힘들지 않은 삶도 내가 감당해야 할 내 역할이다. 그러면 즐겨야지. 찰리 채플린의 오늘 명언이 박신양의 명언에 힘을 더한다.웃음이 없는 하루는 헛된 하루다.

https://www.youtube.com/shorts/1u2ZQO5Es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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