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개봉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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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개봉 2016.06.01.
아가씨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개봉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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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가난한 조선인 하녀로 보이는 이 여성. 하지만 숙희의 진짜 정체는 보영당에서 은포 최고의 거물 어머니 손에서 자랐고 일찍부터 다섯 살 때 진짜 돈, 가짜 돈을 구별할 수 있었고. 온갖 범죄기술을 익힌 몸이다. 그런 그녀가 노리는 것은 히데코(秀子)의 재산이다. 백작과의 합작으로 히데코(秀子)를 정신병원에 보내 그녀의 재산을 나눌 계획이다. 백작과 숙희는 히데코에게 백작을 사랑하게 하고 히데코를 대저택에 가둔 공월에서 탈출, 그녀의 재산을 모두 나눌 생각이다.
계획은 순조로워 보인다. 대저택에서 정해진 일과를 살아가는 겉으로도 유약해 보이는 쑥맥 히데코는 점점 숙키에게 의지하고 히데코가 숙키에게 완전히 의지할 무렵 백작이 등장한다. 백작은 히데코(秀子)에게 완전히 매료된 사람처럼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계획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아 숙희는 히데코가 안쓰럽지만 그녀의 재산을 생각하며 할 일을 한다.바로 남작을 사랑하게 하거나 히데코(秀子)가 남작을 사랑한다고 믿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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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키는 히데코가 남작을 사랑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지만 한편으로 점점 히데코에게 마음이 가고. 점차 백작의 계획을 망치고 싶어진다. 이 아름답고 연약해 보이는, 그리고 동시에 불쌍한 아가씨가 점점 숙희의 마음속 깊이 들어온다. 한편 히데코와 숙희 사이에도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이 복잡한 마음은 어떻게 정리될까. 숙희와 백작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한편 히데코는 문자 그대로 인형처럼 그들의 계획에 끌릴 뿐인가. | Review(스포일러를 포함)-개인적으로 가장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장면은 역시 이 해방의 순간이다. 금기를 깨고 묶어 소비시키는 것을 모두 파괴하는 이 장면에서 해방의 메시지를 발견한다.제1부만 봐도 어느 정도 진부한 영화 1편의 스토리가 나오는데 놀랍게도 2부 3부까지 있다는 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반복하는 이 영화의 각본도 정말 치밀하다고 느꼈지만 그냥 매우 재미 있었다 후후 후후-다만 남작을 고문하는 임시학적인 장면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웠다. 의미가 있다는 것은 좋지만, 그걸 굳이 그렇게 노골적으로 보여야 하느냐고 생각하고 망설여부분이 있었다. 어느 의미, 그런 장면 때문에 더욱 영화가 기괴하게 느껴지기도, 서스펜스가 있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역시 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히데코와 숙진의 섹스는 해방이며 순수하고 원초적 놀이로 열정이 넘친다. 반면 남자가 전시되는 히데코의 섹스 돌 묘사는 매혹적이지만 수동적이고 정적이다. 그것은 히데코에 대한 남성의 시선이 성을 여성을 저속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성이 목적인 소비하는 형태로 드러날 때 그 원초적인 아름다움과 생명력 넘치는 열정을 잃는다. 소비되는 성, 수동적인 본성은 싸늘한 시체를 보듯 그냥 차갑게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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