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여행유럽 여행바르셀로나 여행. KLM항공

정부의 자가격리가 없어진 후 해외여행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가 들릴 때쯤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했다

사실 계획은 작년부터.

목적지는 바르셀로나

현재 바르셀로나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암스테르담에서 환승 계획을 세우고

밤에 출발하는 KLM 항공사 탑승!

비행기는 보잉 787 기종으로 이전 비행기보다 새 비행기여서 기대감도 어느 정도 있었다.짐 수속을 마치고 티켓을 받고 게이트로 출발

구여권 vs 신여권

새 여권의 네이비 색은 뭔가 새롭고 세련되어 보인다

밤 출발로 한산한 공항

떠나기 전에 공항은 언제나 설레는 곳^^

하지만 공항에 가기엔 너무 바빠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참(?!) 나에게는…

탑승을 위해 비행기로..

정신없이 탑승하고 이륙했더니 벨트사인이 꺼지고

KLM 비행기는 기내에서 무료로 와이파이가 1시간 제공되거든요.그 외 시간은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문제는 카카오톡도 네이버도 잘 안들어가서 계속 버퍼링중 시간이 지났다는..

비행시간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평소보다 많게는 13시간 35분 정도…

밤비행이라 잠이 와 그래도 긴시간을 그럭저럭 보냈어 ㅠ-ㅠ

칠흑 같은 어둠

첫번째 KLM 기내식 KLM의 암스테르담 첫번째 기내식은 선택없이 비빔밥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다행이야.

와인 한 잔과 함께

비행기에서의 술은 참을 수 없어…

인천에서 암스테르담 비행기가 지나가는 경로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해가 뜨는 모습 목격

KLM 기내 조식 착륙 일시

시간을 남기고 아침을 줬어요.

조식 옵션은 와플 VS 오믈렛

식사 마치고 걸어가자마자 땅이 보이고 착륙 준비.

드디어 암스테르담 땅이 보이네요~

바깥 하늘이 드디어 착륙해서 밖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우리는 환승을 하고 다음 구간인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긴 줄 서서 환승 준비.

참고로 환승을 했기 때문에 암스테르담 입국 심사 때 코로나 관련 서류는 필요 없었습니다.

수희폴 공항에 주기되어 있는 KLM 비행기.

환승할 때 기다리는 사람들…환승시간이 타이트한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갈아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비행기를 놓쳐…ㅠ-ㅠ

여기서부터 사건의 발단이 시작되고 정말 인생 최고의 경험을…

수히포르 공항 저택의 시계는 암스테르담의 수히포르 공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징물

비행기를 놓쳐서 여러 가지 이유로 2시간 뒤에 또… 뚝뚝

비행기를 놓친 덕분에 공항을 구석구석 구경할 여유가^^

튤립이 유명한 암스테르담은 공항 안에도 예쁜 튤립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꽃한송이를 사고 싶었지만 참기로^^

시간이 남아서 라운지에도 가봤어요.

입장료는 대략 3만원 정도…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우와.

먹을 것이 별로 없다…

술이나 마시려고 와인을 종류별로 한잔씩 마셨어요.

공항 라운지에서 보이는 밖

인천공항이 더 멋있는거 같기도하고^^

대충 여기를 나와서 공항을 대충 둘러보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서 다음 구간의 비행기를 타고.

오랜 기다림 끝에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보고 잠이 들었다면서요, “나중의 일은 또 예상하지 못하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짐을 찾는데..

짐이 하나도 안 실렸다면서요?

여기서부터 슬픈 에피소드가… 뚝뚝

투비컨티뉴~~

바르셀로나 공항 밖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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