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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 환절기에는 감기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지만,
특히 편도염은 3~4월 편도염 환자가 증가하다가 여름철 감소했다가 다시 9월부터 증가합니다.
오늘은 편도염 증상이나 원인과 함께 편도염에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이란?
✍정의 편도염이란 감기/과로 등의 이유로 편도선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의미하며, 목(인두) 주변에 있는 림프조직인 편도선에 후유 양 옆에 있는 구개 편도에 발생한 급성 염증을 의미합니다.
✍원인 편도선 표면에 크립토라는 수많은 틈새가 존재하는데, 그 틈새에는 평소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과로, 피로가 심할 때,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등의 이유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편도 감염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 증상 ✍ 전신의 극심한 피로와 38.5도 이상의 고열 ☑ 목이 따갑고 목이 아파 삼키기 힘들다 ☑ 어지러움, 두통, 관절통, 무기력 등이 동반된다
편도염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기도 하지만 급성 편도염 환자의 입안을 보면 편도 주위의 입안이 붉게 충혈되어 있습니다.
편도염에 효과가 있는 음식
① 물편도 점막이 건조해지면 먼지 속 바이러스나 세균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찬물보다는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이 좋아요.
② 도라지는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형성합니다.목을 보호하고 진정 및 소염 작용도 뛰어납니다.
③ 배편도염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며, 한의학에서는 배는 만성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에 좋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재발 위험성도 높은 편도염은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몸의 전체적인 대사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대사 밸런스를 맞춰 피로를 회복시키고 편도 염증상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불청객, 편도염을 예방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