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기념해서 태극기를 가르치고 가베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만들었는데 별로 재미없어.
어제 그림 다시 그려서 놀이장에 슝 놀이터 사진은 깜빡… 들어와서 멘토스랑 사이다로 화산폭발 놀이를 하면서 화채 만들어 먹는 거 보고 나도 해봤어
과일은 아이가 썰고, 잘 씻은 사이다의 뚜껑을 열자마자 멘토스 투입. 그리고 썰어놓은 과일을 넣는 것은 끝. 맛있게 먹으려면 우유도 넣는다던데 생각보다 폭발이 빨리 끝나서 아쉽고 멘토스 사이다랑 과일을 같이 먹으면 뭔가 옛날 불량식품 같은 맛이다.
거미줄 그리고
손으로 사시사철 나무도 만들고 (이것도 생각보다 안좋아해…)
결국 가베로의 바닷속 도시? 만들고 놀다가 잠자리로…오늘의 교훈! 아이는 역시 자기 주도로 노는 것이 가장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