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달력 재활용하여 셀프 디데이 달력 만들기 태교 시작!

귀여운 아기를 기다리며 매일 넘기는 D-DAY 달력을 사용하지 않는 탁상 달력을 재활용하여 바스락바스락 태교 겸 셀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귀여운 아기를 기다리며 매일 넘기는 D-DAY 달력을 사용하지 않는 탁상 달력을 재활용하여 바스락바스락 태교 겸 셀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외동아들 확정인 줄 알았는데… 세상 물정을 모른대. 푼이한테 동생이 생겼어요.더 이상은 아닌 것 같아서…작년에 아기용품을 다 정리했는데 이렇게 늦게 올 줄이야 ㅎㅎ 그런 척하던 울프니! 동생이 생겼다고 하니 얼마나 챙겨줄까?매일같이 언제 요미를 만날 수 있어? 앞으로 며칠? 10개월은 왜 이렇게 길어? 하아… 이 질문의 마지막은… 어떻게든 동생이 태어날 때까지겠죠?

그래서!! 매일같이 답장하느라 피곤한 나머지..태교도 겸해서 D-DAY 캘린더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하나하나 만드는 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달력을 하나씩 넘기면서 사용하는 게 기본인 것 같아요.그래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탁상 달력을 활용하기로 했어요.그 밖에 D-DAY 달력 도안과 가위, 칼, 자, 연필, 지우개, 풀 등을 준비했습니다.’첨부파일 D-DAY 도안1.hwp파일 다운로드 내 컴퓨터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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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4장으로 할 생각이기 때문에 달력의 크기를 측정한 후 달력 부분과 틈새를 계산하여 크기로 했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달력이 가로가 23cm이기 때문에 달력 종이는 5cm*7cm로 해서 양쪽 끝에서 0.6cm 정도의 틈을 두었습니다.맨 위 페이지만, 그리고 아래는 한 번에 자를 생각으로 달력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무줄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칼질~~~해서 잘라줍니다!! 옆을 자른후 마지막으로 아래쪽을 잘라주면 고정시켜주는게 더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그리고 조금 구부러진 것은 쉿!!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하하 임산부는 스트레스 받으면 안돼요!즐겁게 만들면서 태교합시다~ ^0^

그리고 D-DAY 달력의 도안을 프린트한 것을 오려서 하나하나 풀로 붙여줍니다.달력에 있는 숫자가 비춰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A4 용지가 생각보다 두꺼운지 안 보이네요.이거 붙이면서 살짝 휘어서 수정하는 센스~!

글자와 숫자를 붙여줘서…밑에는 요미 사진이나 글씨를 넣을까 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까 밑에 넣으면 복잡해질 것 같았어요.그래서 아래쪽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어요.

빨간 선으로 그린 부분을 칼집을 내요.앞부분은 살리고 뒷부분은 잘라줬어요.그리고 아래쪽도 잘라서 버렸어요 아! 칼집을 내서 테이핑 작업해주세요. 그래야 튼튼하게 오래 쓸 수 있어요. ^^

밑과 뒤는 잘라서 버리고 앞에는 칼집을 넣고 그 상태에서 뒤집어서 달력 아랫부분의 절반 정도 되는 부분도 칼집을 냈어요.이렇게 하면 접었다 폈다 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그러면 나중에 보관도 쉽잖아요. ^^ 이쪽도 칼집을 내고 테이핑! (테이핑할 때는 모양을 정돈한 후 실시해 주세요.)

뒤에도 연결하면… 이렇게 완성됩니다!어느새 완성된 요미디데이 달력이에요~~ 예쁘게 잘 된 것 같죠?무엇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한 장씩 넘기면서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하면 얼마 남았는지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하나 더 만들어봤고~ 다음 태교 DIY는 뭘 만들어볼까?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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