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화재사고에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까지. 가슴이 아프네요.그래서 메리츠백의 오늘의 보험 이야기는 창고 화재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GTS 민호극장 블로그 사진 인용>
평택 신축공사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다시 뿜어진 것은 큰 불길을 잡은 지 3시간 만이었습니다.
당시 소방당국은 이미 화재 발생 7시간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건물 안으로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씨는 살아 있었습니다.
2층까지 순식간에 번진 불은 구조대원 5명을 삼켰고 고립돼 연락마저 두절됐습니다.
뒤늦게 다시 발령된 대응 2단계 조치.
두 사람은 간신히 탈출했지만 화재 속에 3시간 넘게 갇혀 있던 26세 구조대원 등 3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86592 [앵커]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는 반년 전 발생한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와 비슷합니다. 당시에도 잔화 정리작업에 투입되었던 소방대원 1명이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의 성급한 대응 n.news.naver.com 창고는 대부분 패널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화재 발생 시 일부만 손실되는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피해 규모가 매우 크고 대부분이 전실인 실정입니다.
그래서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반드시 화재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화재보험은 화재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면서 인접 건물과 인명피해에 대해 배상도 해주고 벌금도 대신 납부해 줍니다.또 사업자가 가장 염려하는 소득세 감면 효과도 있습니다.
화재보험은 창고소유주든 세입자든 둘 다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소유자는 순수한 건물에 대해서, 세입자는 재고 자체, 기계를 포함하여 건물 전체에 대한 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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