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도로 위에서 만나는 자율주행 자동차? 현대아이오닉5레벨4 로보택시

현대 아이오닉 5레벨 4의 로보택시가 공개됐네요.그 모델은 현대자동차 그룹과 모어널이 공동 개발했다는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1IAA 모빌리티’에 실물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자율주행단계는 크게 5단계로 분류되지만 레벨2까지는 반자율주행이며 레벨3는 조건부 자율주행, 레벨4부터는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판단하여 운전하여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주행단계입니다. 5단계는 모든 순간과 환경에서 혼자 판단하고 운전하는 완전한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최초의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라고 합니다. 2023년에는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곳까지 이동시켜 주는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그 모델을 기반으로 한 모셔널의 무인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은 4월에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지난 번 발표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현대아이오닉5 로보택시의 외장에는 파란색 원통형 라이더와 카메라, 레이더 등의 자율주행센서가 루프에 부착되어 있습니다.앞 뒤 범퍼, 좌우 펜더 등에도 30개 이상의 센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센서를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나타나도록 해 탑승자가 로보택시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를 디자인 요소로 적극 활용하여 ‘조악한 실험용 차량’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정확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 구현에도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자율주행 센서는 차량 360도 전방위 상황과 장애물을 감지하여 주변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측정하여 공간 정보를 습득합니다. 그러면 최대 300미터 떨어진 곳의 도로 상황까지 감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로보택시는 E-GMP가 적용된 현대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평면층과 편안한 실내공간, 높은 실내이동의 편리성이 장점이랍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라는 이름의 센터 콘솔과 보조석 장갑 박스 하단에 엠비언트 무드 조명이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석의 전면 대시보드에 탑승객과 이메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장착됩니다. 고객 ID를 그 디스플레이에 인식하면 차량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문창 하단에는 색상이 변하는 LED 스트립이 장착되는데 탑승객 여부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시스템을 갖게 됩니다.이를 통해 사람이 차 안에 타고 있는지, 아니면 빈 차인지 식별할 수 있지요.

또한 실내에 부착되어 있는 카메라 센서를 통해 탑승자 안전벨트 착용여부 확인, 행동 감지 및 필요시 알림 전달, 소지품 분실방지 안내 기능을 수행합니다.운전석 뒤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서 탑승자에게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고, 예정 목적지 이외의 경유지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자율주행관제센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천장 중앙에 통화버튼, 스피커와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대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위와 같이 모셔널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개발하여 약 10만회의 주행테스트를 사고, 오작동 없이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합니다. 레벨 4 자율 주행의 실현에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과연 회사의 계획대로 2023년 상용화가 이루어질까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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