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새별오름을 찾았다. 억새로 유명한 제주 핫플레이스지만 정상에서 주변 오름들과 어우러진 해넘이를 구경하는 시간도 특별했다. 서쪽 먼 바다와 함께 구경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일몰 명소로 제주의 볼거리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1. 서쪽 오름지대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제주공항에서 23㎞ 이동하면 눈에 들어오는 서부 중산오름지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오름이다. 그래서인지 밤하늘에 샛별처럼 쓸쓸히 서 있다는 표현을 하는 것 같다. 억새에 이어 제주도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해가 지는 시간에도 오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볼 수 있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무료 주차장을 갖춰 찾을 때마다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겨울철 제주의 볼거리이다. 입구에 위치한 ‘새별오름’이라는 표지석이 위치한 곳에서 겨울 제주도 억새 물결이 일렁이며 차에서 내려 사진부터 찍게 했다.
근처에 ‘사빌’이라는 전망이 좋은 베이커리 카페도 있어 오가며 들러도 좋았다.
화장실을 갖춘 주차장에서 내리면 흑돼지, 귤 등 특산물로 만든 간식,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눈에 들어온다. 든든히 먹고 찾으러 가는 길에 들르기로 하고 핫플 제주오름 입구로 발길을 돌렸다. 2) 들불축제 장소는?
입구에는 제주 새별오름과 관련된 안내 표지판도 있어 출발 전에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체험도 가능했다. 고려 말 최영 장군의 부대가 격변한 역사적 장소에서 오래된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매년 ‘들불 축제’라는 행사가 열린다. 퍼포먼스 공연도 열려 일부러 구경하러 오는 여행객도 많다.
들불 축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사가 열린다. 그 전에 방문하면 마른 억새와 어우러진 오름에 올라 아름다운 겨울 제주도의 일몰을 만끽할 수 있다.
정면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완만한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는데 튼튼한 두 다리를 믿고 가파른 왼쪽을 출발 지점으로 정했다. 아이를 업고 오르는 아버지도 있어 눈길을 끈다. 3) 서쪽 탐방로왼쪽 서쪽 탐방로는 ‘숨이 차면 쉬었다 가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있을 정도로 가파르다. 하지만 제주도 핫플레이스 발밑에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워 뒤를 한 번씩 바라보며 오를 수 있어 다행이다. 그래서인지 중간에 쉬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해가 지는 시간에는 억새 위에 머무는 노을빛도 아름답고 오르기 힘들면 편하게 앉아서 구경하는 시간도 행복했던 겨울 제주의 볼거리다.정상까지 도보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겨울 제주도 오름인데 오르막길도 있어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출발하면 여유롭게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오른쪽 길을 선택하면 한라산과 어우러진 드넓은 들판을 볼 수 있지만 가파른 왼쪽 길에서는 서쪽 먼 바다와 함께 할 수 있다.발밑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힘들 때 쉬는 시간도 만족스럽다. 200m 정도 오르막길을 지나면 정상까지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두꺼운 상의를 입은 사람들이 새별오름 제주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 있다가 정상 근처에 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4) 새별오름 정상에서서쪽 높은 곳에 정상이 위치해 있어 바람막이 상의와 니트 모자를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제주도 오름에서는 강한 바람을 만날 수도 있고 비니가 아니면 날 수도 있다.핫플레이스 제주도 억새만 생각하고 찾은 이들은 발밑에 펼쳐진 들판을 수놓는 노을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홀로 찾은 관광객들을 만날 만큼 아름다운 제주도 일몰이 기다리고 있다. 바다와 어우러진 수평선을 수놓는 석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서쪽 오름들이 밀집해 있는 겨울 제주의 볼거리로 새별오름이 가장 높고 발밑에 펼쳐진 들판을 물들이는 노을을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빛이 아름답고 춥다는 것도 잊고 구경했다.정상에 모여 있는 관광객들은 인생샷을 남기느라 바쁘다. 콘셉트 사진을 찍기 위해 소품을 준비한 다정한 연인도 눈에 띈다. 억새와 풍력발전기, 서쪽 바다, 겨울 제주도 오름이 어우러져 훌륭하고 웅장한 광경이다. 5.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제주 일몰의 여운을 즐기고 싶어 오르던 길 그대로 서쪽에 위치한 탐방로를 이용했다. 정상에서 반대 방향으로도 내려갈 수 있다. 가파른 길은 내려가는 것이 위험하므로 안전하게 천천히 내려가고 싶은 분은 그쪽으로 향한다.올라갈 때 힘든 점도 있지만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고 내릴 때는 행복감이 밀려온다. 제주도 억새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웠던 석양이다.겨울에는 밤이 일찍 찾아오고 오르내릴 때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뒤늦게 찾은 관광객들이 핫플 제주 새별오름을 오르고 있다는 사실에 걱정이 앞선다. 안전한 탐방을 위해 해가 지는 시간을 확인하고 해넘이가 끝나면 바로 내려오는 것이 좋다. 불이 꺼지고 어두워지면 위험할 수도 있어.달집구이, 불꽃놀이도 열린다는 들불축제 기간에 다시 찾고 싶은 제주도 새별오름은 억새, 일몰도 유명한데 인근 겨울 제주의 볼거리가 모여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12km 카멜리아 힐 동백나무, 26km 1100km 지점의 눈꽃이 기억에 남는다.달집구이, 불꽃놀이도 열린다는 들불축제 기간에 다시 찾고 싶은 제주도 새별오름은 억새, 일몰도 유명한데 인근 겨울 제주의 볼거리가 모여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12km 카멜리아 힐 동백나무, 26km 1100km 지점의 눈꽃이 기억에 남는다.새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새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새별오름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새별오름주차장1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새별오름주차장7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새별오름주차장7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