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Tasty 드라이브 Trip’ : 7월 3주차 – ①
며칠 전에 엄마랑 전주 갔다 와서. 차 안에서 송가인의 노래(USB)를 듣는데 대전 콘서트에서 불렀던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 곡을 찾아보니 엄마 아리랑과 월하약이었다.
어제는 백일홍을 보고 싶은 남원 광한루와 뒤밤재 백일홍 꽃길을 다녀왔습니다. 송가인과 음악대장이 함께 부른 노래가 있는 걸 기억하고 있었어요.
위 두 곡과 ‘송가인+음악대장’이 부른 노래를 USB에 담기 위해 검색해보니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 송가인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부른 ‘태양(원곡: 마그마-대학가요제)’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건 며칠 전 일도 가끔 기억이 안 나는데요. 당신이 좋아하는 것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래 전의 일도 생각나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예쁘게 웃으면 난 좋아.
월하약 – 송가인 / 출처 : youtu.be/xX5DnK0xJFw
헤야 – 송가인+하현우 / 출처 : (2019 MBC 가요대제전) youtu.be/SJuH73zGwKI
헤야 – 송가인+하현우(국가스텐/음악대장)
(해~라고 말해~~라고 말하면 솟아라.)
어둠 속에 묻혀 있는 고운 태양의 아침을 기다리는 애틋한 얼굴의 어둠이 걷히고 햇살이 퍼지면 옷깃을 여미게 될 것이다.
말하게 한다면 네가 웃으면 혼자라도 나는 좋아져라
해~ 긴장해~ 긴장하라고 해야지.
예뻐야 모든 어둠을 먹고 애틋한 얼굴이 일어나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서 그리운 달밤은 싫다
아무도 없는 정원에 달밤이 나는 싫다
해~ 긴장해~ 긴장하라고 해야지.
예뻐야 모든 어둠을 먹고 애틋한 얼굴이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