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튼 인물 관계도

밤을 새워서 넷플릭스에서 블리자튼(BRIDGERTON)을 다 봤어요.

재밌다고 들었는데 유치하다고도 물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자기가 아까워서 한번 보게 됐어요.

혹시 이 드라마 추천해주신 분들 어디 계신가요?동서남북에 절을 합니다.완전 재밌는 밤새 다 본… 웹툰, 로팡, 웹소설, 로팡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아, 한 가지 아쉬운 것은 19장면이 많아서; 어린 친구는 18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시즌1을 다 보고 덕후력이 살아나서 브리지톤 폭풍검색후 이것저것 보니 인물관계가 없더라구요?!?!

제가 한번 만들어 보려고 아래와 같이 만들어봤어요.

블리자튼&헤이스팅스

Eloise 역의 배우도 너무 귀여워서 연기를 잘했어요.저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10대 소녀 같아요.왜 그럴까?아, 그리고 드라마 배우들이 제 또래였어요.ㅋㅋㅋ 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쯤?다들 왜이렇게 어려보이는지..부럽네요..

남주도 오만과 편견의 다시와 블리자튼 사이먼과 비슷한 느낌?물론 다들 아시는 사이먼처럼 방탕하지는 않았지만 둘 다 건강하고 잘생기고 외모도 좋고 무엇보다 오만한 첫인상이 가장 비슷한 것 같아요.여주한테 푹빠지는거랑!!!

사실 저는 처음에 렐리장 페이지 배우가 마음에 안 들었어요.다 좋은데 연기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특히 눈빛 연기… 로맨스 드라마에서 제일 중요한 게 눈빛 연기인데 몸 쓰는 연기나 6회 같은 다른 연기는 다 잘하는데 사랑에 빠진 눈빛,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눈빛은 여주인공을 쫓아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다른 얘기에서는 뿅 가는 게 아니라 ‘진짜 좋아해? 뭐야?’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브릿지톤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그런지 영상 보는 재미가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요.드레스나 보석 응접실 방 등등 너무 예뻐요. 꼭 봐주세요.후회하지 않아…

페데링턴

말도 많고 문제도 많은 페데링턴인가…노답… 엄마, 아빠…

그래도 이 집에서 사랑스러움 10000%를 담당하는 페넬로페!!! 니콜라 코쿠란이라는 배우인데 너무 귀여워요. (´;ω; ))

마리나 톰슨은 드라마에서 굉장히 아름다워서 인기가 있다고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 돼요.성격부터 좀 이기적이어서 더 나빠 보이는 것 같아요.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첫만남을 남기고 갑니다.

사이먼 싫어하는 눈빛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livehappilyeverafter❣Iburnforyou 이 말 되게 징그럽게 들렸어요 아니라면 좋겠지만

귀여워서 저장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도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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