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는건 고민이지만 전세도 걱정된다면 hug안심전세대출로
집을 사는건 고민이지만 전세도 걱정된다면 hug안심전세대출로
최근 부동산 시장을 보면 하락세 또는 관망세로 볼 수 있다. 시장이 급격히 상승한 1~3년보다 더 혼란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당연히 주택시장도 혼란스럽긴 하지만 부동산을 비롯한 시장경제가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부자보다 일반 서민이 더 어려운 시기인 것은 사실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는 전세 세입자들이 가장 어렵고 걱정이 많은 시기다. 이미 집값이 비쌌던 시기에 전세계약을 맺은 세입자의 경우에는 집값이 떨어졌다면 보증금을 돌려받기가 걱정될 수밖에 없다. 또 새로 전셋값을 찾을 경우에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전셋값으로는 계약을 하기가 두려울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있다. 휴그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시행하는 휴그안심 전세대출이라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이런 걱정을 해결해줄지 알아보자.
hug안심전세대출 (전세금안심대출보증)
휴우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시행하는 안심전세대출, 전세보증금안심대출보증이라고도 한다. 위와 같이 전세자금대출과 전세보증금 보호가 모두 필요한 세입자이거나 기존 전세자금대출을 전세보증금 반환 시 안전하게 보장받고 싶은 세입자, 전세자금이 필요한 세입자 등의 상황이라면 전세보증금 안심대출 보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임차인이 금융기관에 전세대출금 상환이 불가능한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대출금을 상환할 책임을 지는 것이다.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과 금융기관에서 빌린 전세자금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것이다. 보증서 발급 시 임대인은 채권양도통지서를 수령하거나 채권양도승낙서에 동의해야 하며 전세계약 사실 등을 유선통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보증취급기관은 신한, 국민, 우리, nh농협, keb하나, 부산, 기업, 수협 등이며 신청기한은 잔급지급일 또는 전입신고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다. 보증 대상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 아파트 등을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 다가구, 다가구주택 등이다. 보증채권자는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이며 주채무자는 임차인이 된다. 보증금액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대한 것으로 전세대출금이 된다. 보증기간은 보증부 대출실행일로부터 대출원금 상환기일로 전세계약기간 만료일 후 1개월이다.보증한도는 전세보증금의 80% 이내가 통상이지만 신혼이나 청년가구의 경우 90%까지 되고 선순위 채권이 있는 경우에는 주택가에서 선순위 채권을 뺀 가격이 된다.
hug 전세안심대출보증조건
보증 조건이 매우 중요한데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친 뒤 전세계약서상 확정일자를 갖춰야 한다. 보증대상 주택의 건물과 토지는 모두 동일한 임대인의 것이어야 한다. 지상권 주택의 경우는 보증이 서지 않는다. 전입 가구 열람 내역 확인 결과 타 가구의 전입 내역이 없어야 한다. 전세권 설정이 된 경우에는 이를 공사에 이전하거나 말소시켜야 한다. 건축물대장에 위반 건축물로 기재되어서는 안 된다.전세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전세보증금은 수도권은 7억원 이하, 그 외 지역은 5억원 이하여야 한다.공인중개사가 확인한 전세계약이어야 한다.집값은 전세보증금과 선순위 채권을 합한 금액 이상이어야 한다.등의 조건에 모두 만족해야 한다. 위 내용이 매우 중요한데 꼭 보증가입이 아니더라도 위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면 일반적인 전세계약 시에도 추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실거주 요건 등을 증명해야 하며 별도 유의사항과 주택가격 산정기준 등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증비용은 9천만원 이하 부채비율 80% 이하 아파트의 경우에는 연 0.115%이며, 2억원 초과 부채비율 80% 이하 아파트는 0.122%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