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짐판 [다큐멘터리] EBS 극한직업 – 중국

#익스트림잡 #화산짐꾸미기

나는 유튜브에서 극한직업을 즐기고 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다.필리핀에서 낚싯줄 하나로 참치를 잡는 어부 등등..

그중 감명깊게 본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한다.

바로 중국 화산의 짐받이인 중국의 오악의 하나로 악인, 화산은 해발 2155m이다.

좋은 경치다.

오늘의 주인공 하띠엔 아저씨

광산일을 하다 왼팔을 잃고 일자리를 찾아 상하이에서 화산까지 걸어왔다는 아저씨, 이게 농민공인가.

10년간 60kg의 짐을 지고 저 험한 산을 78시간 오르내린다.

힘들어하는 하티엔 아저씨

그래도 스스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정상에 짐을 내려놓고 달걀을 한 알 먹고 내린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60일 일하고 뼈를 깎고 일한 돈을 고향 동생과 아들에게 송금하는 진정한 성인군자다.

서예를 하면서 멘탈 관리를 하시는 아저씨

나라면 현실에 좌절하고 방황할 것 같았다.그러나 가족의 힘이 아저씨를 절망에 빠지지 않게 했을까.

술이나 도박에 빠지지 않고 서예를 통해 마음을 다잡는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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