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의 사랑 원로 배우

원로배우 최불암의 사랑

전원일기 김회장이자 22년 수사반장 반장으로 17년 한국인의 밥상지킴이로 9년

때로는 유머 시리즈 캐릭터로, 때로는 아버지 같은 따뜻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최불암

그는 작년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50년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젊은 시절 그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연극계를 떠나 방송계에 진출했다며 사랑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그는 사랑하는 여성과 부부가 되어 51년째 행복하게 살고 있다.

본인이 잘 산 것은 아내 덕분이라고 말하는 남편 최불암과 자신의 자리를 지켰을 뿐이라고 말하는 아내 김민자

행복한 결혼 조건은 배려라는 이들 노부부의 모습이 깊은 세월일수록 묵직한 감동에 다가온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최불람 씨의 부인이 김혜자 씨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그만큼 두 분의 연기가 멋있었다는 거죠.

8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최불암은 지난해 부인 김민자와 혼인 갱신식을 가졌다.

당시 최불암 부부는 혼인 성공의 의미를 되새겼다.아내 김민자는 “성가정을 이뤄 완성된 가정의 모습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혼인 갱신식 정말 멋진 생각인 것 같아요.저도 15년 후 80세를 앞두고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면 혼인갱신식을 한번 해보려구요.(웃음)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