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시아르가오] DAY 4 드디어 시아르가오 도착 (막탄세부국제공항 국내선/세부퍼시픽/시아르가오/Siargao Inn/isla cusina)

2022.12.25~12.316박7일 여행 4일차 DAY 4 시알가오 도착 막탄 세부국제공항 국내선 – 세부퍼시픽 – 시알가오 – Siargao Inn -islacusina

드디어 우리의 여행 목적이었던 시아르가오로 떠나는 날. 일단 일어나서 아침 한잔.

나는 빵보다는 밥이랑 면이 좋아.

숙소 픽업 – 공항 드롭을 이용하는 겸 바앙스파 재방문.이번에는 공항에서 더 가까운 타미야점에 갔다. 그는 태국 마사지도 오일 마사지 못지않게 꽤 굿굿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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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이 조금 믿기지 않아서 빨리 공항에 가서 불편한 일들을 다 처리했다.(나는 그냥 기다리는 중) 보딩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조금 남았던 적도 있고 아얄라몰에서 본 것 같은 potatocorner와 필리핀 국민 카페라는 BOS coffee를 먹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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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을 경계하며 우리는 밴을 타고 시아르가오 숙소로 향했다.

숙소 진입로. 물이 정강이까지 고였다. 전날에는 어깨까지 왔다고.하지만 이 정도 상황에서는 더 이상 우리를 좌절시킬 수 없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식사 장소는 현지에서 유명할 것 같은 Islacusina! 맛은 좋았지만 음식이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 사람이 좀 많아.

뒷테이블 남자들이 우리를 보고 당당하게 웃는 것 같았는데(커플티 때문일 수도 있다)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데 그때는 피곤하고 낯설고 조금 짜증이 났다.이차에 커밋하려고 했는데.. 이때는 시아루가오가 낯설었다.게다가 덥고 습하고 비도 왔다. 멈추었다를 반복하고 길도 어두워 계속 걷기에는 무리였다.뚝뚝이를 타려고 했는데 누가 들어도 담뚝이 같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었다.숙소로 돌아와 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리기로 결심하고 유튜브에서 벼락치기 공부를 했다.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야, 타!” 하고 폭풍 리드할 줄 알았는데. 필리핀에서는 나의 모든 예상이 항상 피하고 있다.

겨우 받은 웰컴 드링크와 숙소까지 따라온 강아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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