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마지막이라 불리는 카이퍼 벨트(카이퍼 대) 오르트 구름의 진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태양계의 마지막 꼬리라고 불리는 ‘카이퍼 벨트(카이퍼 대)’, ‘올트 구름’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역시 우주에 대한 개념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저에 대해서 하나씩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
카이퍼 벨트와 오르트 구름에 대한 사실 몇 가지를 함께 말씀드릴 테니 집중해주세요!
카이퍼 벨트(카이퍼 대) 우리가 사는 태양계 저 멀리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이것은 수만 광년 떨어진 거리이기 때문에 지구에서 관찰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세계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여기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태양계 외부의 환경을 탐사하고 우리의 우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그래서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탐사선을 보내는 것입니다.탐사선을 보내 태양계를 둘러싼 카이퍼 벨트(카이퍼 대학)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카이퍼 벨트/카이퍼 대(Kuiper Belt)는 쉽게 말해 ‘작은 천체 모임 또는 집단’입니다.
이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대’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최소 20배에서 200배 정도나 거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우리가 가끔 보는 혜성이 태어나는 곳도 바로 이 카이퍼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천체가 모여 있는 이 카이퍼 벨트는 1951년 미국 천문학자 카이퍼가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거리에 수많은 얼음형 소 전체가 원반 모양으로 분포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 명왕성 주변에 비슷한 천체가 대량으로 발견되면서 이를 증명하게 되었습니다.얼음덩어리 소천체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하니 카이퍼대를 ‘태양계 끝 북극’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얼음 덩어리가 3만 5,000개 이상 있을 거예요.카이퍼 대역 내의 천체의 대부분은 태양계가 처음 생성되었을 때 생긴 잔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카이퍼대는 도넛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가운데는 구멍이 뚫려 있는 디스크 형태로 우리 태양계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물론 카이퍼 벨트의 바깥쪽 경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연속적으로 오르트 구름으로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르트 구름이란 무엇일까요?
오르트 구름 수많은 우주 탐사선 중 가장 멀리 관측하고 오랫동안 우주를 탐사한 것은 ‘보이저 1호’입니다.1977년에 발사되었기 때문에 4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우주를 탐험한 것입니다.보이저 1호는 목성과 토성 등 외계 행성 탐사를 마친 뒤 태양풍이 머무는 지역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태양계 탐사는 끝났을 것 같은데 사실 아직 안 가본 곳이 많다고 합니다.그만큼 우리 태양계는 광대해서 크기를 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이었던 명왕성을 지나면 소천체가 즐비한 카이퍼대가 존재했고, 이곳을 다시 넘으면 오르트 구름(Oort Cloud)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 생각은 오늘날에도 계속되어 여전히 ‘올트 구름’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르트 구름은 태양계를 껍질처럼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의 천체 집단을 의미합니다.
네덜란드 천문학자 얀 오르트가 1950년에 제시한 개념으로 태양계 끝부분에 1,000억 개 이상이 되는 혜성 구름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게 바로 ‘얼토구름’입니다.
오르트 구름의 안쪽은 태양으로부터 최소 2,000 AU에서 최대 2,000 AU, 바깥쪽은 최소 2,000 AU에서 최대 100,000 AU 거리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1AU이기 때문에 최소 2,000AU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보이저 1호가 40년 동안 우주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르트 구름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보면 오르트 구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것은 확실하네요.
이런 오르트 구름은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에서 둥근 띠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역시 여기에 존재하는 것도 대부분 먼지와 얼음조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있는 먼지나 얼음 조각들은 아주 천천히 태양 외곽을 돌지만 가끔 부딪히거나 가까운 항성의 인력에 따라 운동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서 속도가 빨라지면 태양계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반대로 속도가 느려졌을 때는 태양계 안쪽까지 들어와서 혜성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르토 구름을 다른 말로는 [혜성의 고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이처럼 우주의 끝은 아직 우리가 가본 적이 없는 곳입니다.그만큼 많은 신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연구를 멈추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