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블라인드 시청률 1화 ‘미친개 조커 살인사건’ 1화+2화 내용

드라마 블라인드 시청률 1회, ‘미친 개 조커 살인사건’ 1회+2회 내용 범죄 스릴러 드라마답게 블라인드는 첫 회부터 소재를 던졌다. 먹이를 덥석 물기에는 정확한 정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핵심적인 단서는 광견, 조커 살인사건, 그리고 류성준이다.

1부 미친개 제목으로 시작된 블라인드 1회 내용을 보면서 몇 %의 시청률을 기록했는지 알아보자.

미친 개다.

먼 건물로부터의 빛으로 겨우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어두운 밤. 다섯 소년들이 손전등 불빛에 의지한 채 어딘가에서 도망치는 모습으로 블라인드 드라마 1회가 시작됐다.

소년들의 체육복에는 숫자가 적혀 있다. 11, 24, 7, 12, 13.

1회를 시청한 후 왠지 이 숫자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일단 기억하자.

‘윤주야’

어려보이는 남자아이 1명이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11번이 구하러 내려갔고 다른 아이들은 도망쳤다. 떨어진 셋째를 윤주라고 부르는 것을 보니 잘 아는 아이 같다.

다른 소년들은 서로를 체육복에 적힌 번호로 불렀다.

♪ 휘파람 소리 ♪

추적견을 풀어 소년들을 쫓는 성인 남성이 있다. 그는 <섬의 아기> 동요를 휘파람으로 부르며 여유롭게 아이들을 쫓고 있다.

이 남자가 소년들이 말한 미친개야.

도망치던 한 아이는 함정에 빠졌고 한 아이는 차에 치여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붙잡혔다. 숨진 아이를 폐건물로 보이는 곳에 성인 남성 2명이 데려왔다.

그런데 숨진 아이가 쓰러진 나무로 된 바닥 아래에는 11번과 3번 윤주가 숨도 쉬지 못하고 숨어 있었다.

아까 휘파람을 불며 쫓아가던 미치광이 두 소년이 숨어 있는 곳 바로 위에 멈춰섰다. 아무래도 이 남자가 리더로 보인다. 숨어 있는 두 아이를 찾은 것일까.

2022년 1월 5일 20세 여성 백지웅이 납치된 후 살해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이 살해를 저지른 지 열흘이 지난 1월 15일 백지웅의 시신이 발견된다.

발견된 시신은 입술 양쪽에 5cm 길이로 찢어진 상처가 있었다. 이는 살인범이 남긴 시그니처 표지판이다. 그래서 조커 살인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형사는 류성준 형사(옥택연)다.

그는 고교 시절 폭력 성향이 있었지만 마음을 먹고 형사가 된 경우다. 항상 사건 현장에 먼저 도착해 잠복근무를 밥처럼 할 정도로 범인을 잡는 데 매우 열정적이다.

피해자 백지웅의 부모를 만나 수사를 하던 중 단서를 하나 발견한다. 희망식품을 운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백문강(김법래)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는 직원이 있었다. 직원의 이름은 불법체류자 정만춘(정진우).

백지웅이 납치된 그날 장만춘이 백지웅의 목에 칼을 들이댄 영상을 확보한 류성준은 살해 용의자로 검거했다.

백지웅이 납치된 13일 만에 조커 살인사건 용의자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런데 정만춘은 자신은 절대 백지웅을 죽이지 않았다며 재판에 넘기라는 말을 한다.

결국 정만춘은 재판으로 넘어가게 됐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기까지 했다.

조커 살인사건을 맡게 된 판사는 류성훈(하석진). 류성훈의 형이다.

재판 당일 국민참여재판에 배심원으로 9명이 뽑혔다. 수많은 배심원 후보 가운데 단 9명만 선정되지만 선정 방법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그날 거기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있었어요.”

조커 살인 사건의 재판이 시작되었다. 피고인석에 앉은 정만춘은 자신이 백지웅에게 협박은 했지만 납치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날 현장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류성준 형사. 그 사람이었어요.”

정만춘은 백지웅이 도망쳐 한 차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차 안에 류성준 형사가 타고 있었다고 증언한다.

류성준이 그곳에 있었다는 정만춘의 주장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백지웅의 아버지 백문강이 미친 개였다는 것, 바닥에 숨어 있던 13번 윤주가 류성준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유는 재판장에서 백문강의 모습과 미친 개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줬고, 13번 윤주의 모습에서 류성준의 모습으로 교차해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짜 백지웅을 죽인 사람은 류성준?

이렇게 블라인드 드라마 1회가 끝났다. 여기까지 본 것을 바탕으로 추리해보자.첫 번째 의심, 정만춘이 류성준에게 죄를 씌우려 한다.

두 번째 의심, 진짜 범인이 정만춘에게 류성준을 지명하라고 시켰다.

세 번째 의심, 미친 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는 누군가의 계획.

네 번째 의심 진짜 류승준 범인?

다섯 번째 의심, 정만춘이 진범. 여기까지가 홍 PD의 추론이다.

조커 살인사건의 진범보다는 미친 개가 왜 소년들을 가두었는지 더 궁금하다. 미친 개와 소년들의 관계가 언제쯤 밝혀질지 지켜봐야 한다.

그럼 드라마 ‘블라인드’ 2회 예고편을 보자.

‘정만춘이 범인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왠지 진심처럼 느껴졌어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구치소로 이송 중에 도주했다고 합니다.

네가 그랬어?”

배심원 주소록 일부가 분실됐다.”

정만춘 도주, 조커 살인사건 범인의 타깃이 된 배심원

류성준이 정만춘을 조커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다른 이유를 보여줬다.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 정만춘은 교도소로 이송 중 도주하게 된다. 도주한 정만춘이 조은기를 노리는 것 같은데…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1회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3%대 시청률로 시작된 것은 좋은 징조일까. 2회 시청률이 기대된다. 블라인드 2회 방송 시간은 17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tvn 드라마 블라인드 회차 정보 9인의 배심원 인물 정보 소개 첫 방송 관전 포인트 ft.공식 영상 빅마우스드blog.naver.com 드라마 블라인드의 등장인물에 나와 있는 9명의 배심원단의 정보를 살펴보면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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