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주상욱, 안재현과 같은 솥밥 조윤서, HB엔터테인먼트와

조윤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주상욱 안재현과 한솥밥

배우 조윤서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9일) “맑고 사랑스러웠던 비주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조윤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을 통해 데뷔한 조윤서는 꾸준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조윤서는 tvN ‘연애조작그룹; 시라노’, ‘응답하라1994’, KBS2 ‘오늘부터 사랑해’, SBS ‘광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조윤서는 지난해 종영한 tvN ‘마인’에서 효원그룹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오수영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윤서는 극 서희수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단호하지만 따뜻한 오수연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조윤서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한지우(김동휘 분)의 유일한 친구 보람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윤서는 최민식 김동휘 등과 호흡, 자연스럽게 극에 녹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매 작품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는 조윤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조윤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조병규, 차예련, 윤정화, 김재영, 김지은, 건민천, 채민, 정의재, 이재용, 문지후, 최희승, 윤예주, 이재용, 이규복, 이지안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의 인턴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