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 지역에서 부동산으로 팔리고 있는 실정. 지역의 변화를 원치 않는 세 아이들. 그런데 수상하다. 부동산이 싫은 건 싫은 일이지만 부동산 사람들이 수상해. 바로 그들은 뱀파이어인 것이다. 부동산으로 저렴한 가격에 마을을 사는데 이와 함께 마을 주민들도 깨물어. 마치 기묘한 이야기를 표방한 것 같지만 B급 공포인 뱀파이어 대 브롱크스.

브롱크스 마을의 작은 시장으로 불리는 미겔, 갱단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자꾸 험로에 들어가는 바비, 뱀파이어에 대해 속속 알고 친구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00. 세 사람은 모두 죽어가는 마을에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그런데 그 고군분투하는 마을이 부동산 개발에 하나둘 팔릴 뿐 아니라 뱀파이어로부터 마을을 구하다니. 스틸컷에서 무섭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너무 귀여운 수준. 중고로 보기에도 딱 좋은 스타일. 아이들이 나오다 보니 나무못이 아닌 망가진 스케이트보드, 야구방망이에서도 뱀파이어 아이돌을 죽인다.



부동산 계약이 됐다며 기뻐했지만 사실은 부동산 업무를 가장한 뱀파이어인 것이다. 오래된 거리를 사서 뱀파이어 쉼터로 만들려고 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

그래도 귀여운것도 잠시. 너무 좋았던 동네아저씨도 뱀파이어의 희생양이 되어T-T


새로 이사 왔다고 인사를 나눈 동네 언니는 사실 뱀파이어 1위. 현재 마을에는 총 5명의 뱀파이어가 있는데 이들은 더 늘릴 생각이다.



이 뱀파이어 처단하는 건 신부도 아니고 바로 이 세 사람.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 아이들을 믿고 함께 싸우며 뱀파이어 아이돌을 처단한다. 그리고 브롱크스에는 평화가 찾아오고 주민들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시장을 열고 영화는 끝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