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종영 한국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제외! *(10월 기준)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7.5% (1회 시청률 -0.9%)
장르: 법정, 휴먼드라마 수부작: 16부작 연출: 유인식 작가: 문지원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외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의 생존기로 전국을 뒤흔든 드라마
2. 우리의 블루스 14.6% (1회 시청률 -7.3%)
장르 : 가족, 일상, 옴니버스 수부작 : 20부작 연출 :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작가 : 노희경, 강정미, 김시영, 김성민, 현리나 출연 :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외
세상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 다양한 삶을 에피소드로 녹여 훈훈한 드라마, 우리의 블루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명한 사명은 하나 있지만, 우리는 이 땅을 괴롭히기 위해 불행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단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은 모두 행복하십시오.
3. 빅마우스 13.7%(1회 시청률 -6.2%)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수부작: 16부작 연출: 오충환, 배현진 작가: 김하람 출연: 이종석, 임윤아 외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 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 마우스>의 진짜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가듯 흥미 유발, 추리력을 자극해 드라마 초반까지는 집중해 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도 하락해 마지막회는 서둘러 마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4. 어게인 마이라이프 12.0% (1회 시청률 -5.8%)
장르: 범죄, 법정, 액션수부작: 16부작 연출: 한철수, 김영민 작가: 제이, 김율 원작: 이해날의 웹소설 출연: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정상훈 외
인생 두 번째 능력치 최고 수준의 열혈검사의 절대 악답
5. 사내 맞선 11.6%(1회 시청률 -4.9%)
장르: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수부작: 12부작 연출: 박성호 작가: 한설희, 홍보희 출연: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외
“서브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릭터는 해고?” 얼굴 천재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 여직원의 짜릿한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로코(コ ロ)를 좋아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6.25211.5%(1화 시청률 -6.4%)
장르 : 청춘, 성장, 스포츠 수부작 : 16부작 연출 : 전지현 작가 : 권도은 출연 : 김태리, 남주혁 외
198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
결말이 용두사미!
7. 아줌마들 11.1% (1화 시청률 -6.4%)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수부작 : 12부작 연출 : 김희원 작가 : 정석영 작 : 루이자 메이 올컷 <어린 풀이야기> 출연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외
가난하면서도 우애가 가득한 세 자매가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정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8. 왜 오수재일까 10.7%(1회 시청률 -6.0%)
장르: 법정, 로맨스 몇 부작: 16부작 연출: 박수진 작가: 김지은 출연: 서현진, 황인엽 외
살기 위해, 맨 위에서, 더 엄격하게 성공만 쫓아다니며 속이 텅 빈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드라마지만 초반 재미는 어디로 갔을까?!
9. 결혼작사 이혼작곡 310.4% (1회 시청률 – 6.3%) 장르 : 드라마 수부작 : 16부작 연출 : 오상원, 최영수 작가 : 임성한 출연 :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정수경 외
10. 군 검사 도베르만 10.1%(1회 시청률-5.3%)
장르 : 군대, 법정 수부작 : 16부작 연출 : 진창규 작가 : 윤형호 출연 : 안보현, 조보아 외
돈 때문에 군 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 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고 진짜 군 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종영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는 딱 1년 만에 올리는 것 같은데요. 작년보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방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저조해서 아쉽습니다. 20%가 넘는 드라마가 없다니 실화인가요?!’우리의 블루스’ 출연자가 가장 화려한데 14.6%라니 배우진도 살릴 수 없었던 시청률(요즘 ott가 강세인 건 알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나오기 전에 드라마의 인기를 알 수 있는 건 시청률이었는데 이제는 이게 더 옛날 이야기가 돼버린 것 같아요.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당연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인데 우영우는 정말 잘 만든 드라마임에 틀림없습니다. 판타지적 요소가 강했더라도 자폐 스펙트럼에 관한 이해를 도운 아주 좋은 드라마라는 건 틀림없으니까! 그리고 <아줌마들>은 결말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을 탔고, 여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함께하며 과몰입하게 되는 넘볼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우리의 블루스>, <남자 맞선>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