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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 동안? 시즌 1, 2 그리고 최근에 나온 3까지 열심히 본 미드! <YOU 너의 모든 것>
자칫하면 스포할게 아마 다분히 있을 작품일거야..일단.. 최대한 말을 아낀다.
평소에 스릴러를 즐기는 사람은 아닌데 신기하게 이건 정말 재밌었어ㅋㅋㅋ 이 사람들 어디까지 하는 거야? 지켜보면서…
나는 가십걸을 좋아하는데, 거기서 제일 안좋아했던 캐릭터인 팬버즐리가 주인공이라서 맘에 안들었지만 familiar였어ㅋㅋ
전 시즌에 펜 바즐리=Joe, 그녀의 여자, 트라우마, 사랑에 대한 결핍, 책 썸싱 등을 다룬다.
(왼쪽) 가십걸 Dan 시절이 리즈 아니었나?그때도 그렇고, YOU에서도 그렇고, 착하고 순수하고 지적이고, 친타 같으면서도 뭔가 강한 사이코 같은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아.
정말 보면 자꾸 소름끼치지만 (사실 작품 자체가 소름끼치는 연속) 선정적이거나 끔찍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거든요.자극적인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뭐랄까 미스터리? 그런 건 아니고 보면서 추리하는 건 딱히 없지만 Joe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 빌딩을 해나가는 과정이 타이트하고 집중해서 보게 되고 그리고 이 사람이 쓸데없이 철저하고 극중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나서 좀 다른 쪽에 감탄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시즌3는 너무 비윤리적?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 ㅇㅇㅇ 였고.. 시즌1이 제일 재미있었어!!
** SPOILER ALERT ! **
이하스포주의
조가 너무 시작하래서 마음에 안 든다
시즌4도 나온대… 쟤가 이렇게 태어난 사람이라면 이건 네버엔딩 스토리겠지
죠가 죽거나 jail에 가지 않는 이상 시리즈가 끝나는 일이 있을까? www
어떤 여자도 깊이 사랑해서 평범하게 끝낼수 없는 인간인것 본능부터가 새로운 사랑을 갈망하는 아이같다.
이런 섬뜩한 스토리에 쓸데없이 강아지 좋은 감성 가득 노래가 나와서 찾아봤어,, 와중에 노래제목도 “I lied” ㅋㅋ 당근 의도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