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장 바쁜 베테랑 여배우 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나요?당연히 ‘김영옥’, ‘나문희’ 배우죠.오늘 김영옥 배우와 나문희 배우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연예계도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많은 지각변동으로 연예계에도 설 자리를 많이 잃었어요.하지만 유독 아니, 더 바쁜 베테랑 여배우들이 계세요.
김영옥 배우와 나문희 씨입니다.드라마, 예능, 연극, 영화 종횡무진입니다.인기 연예인은 걸면 나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틀면 나옵니다.베테랑 여배우들의 길을 마냥 살아온 모습은 우리에게 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습니다.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아픔을 어머니로, 할머니로서 우리를 안아준 두 배우입니다.
두 배우는 20대 때 서로 만났대요.같은 일을 하면서 동료로 만나면서 서로의 친구가 되어 60년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4살 연하의 동생 문희를 특히 귀여워했다고 합니다.지나간 시간만큼 쌓였던 인연도 그만큼 쌓여있겠죠.
영옥 하면 문희도 한대요.그만큼 신뢰가 크기 때문이겠죠.
때로는 서로 말다툼을 합니다. 하지만 그 말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 서로 좋은 일이 생기면 더 좋아하고 기뻐하며 격려를 해 줍니다.불행하게 만나면 따뜻한 위로를 할 수는 있지만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부러운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두 여배우는 서로의 기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합니다.
합창을 하는 프로그램에 옛 추억이 떠올라 문희까지 데리고 합류했다는 김영옥 배우 한 사람으로서는 무대에 긴장하는 언니를 위로해주는 나문희 배우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이 그려진 무대였습니다.
두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보면서 우산을 떠올렸어요.지난 금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우산을 가지고 출근했어요.그런데 하늘만 흐리고 비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저는 우산을 들고 출근길을 걸어갔어요.길을 걷다가 우산을 지팡이처럼 사용하니 훨씬 걷기 편해졌어요.우산이 버팀목이 되어 무릎에 충격이 적기 때문에 걷기 쉬워졌습니다.처음에는 비가 오지 않아 낭비라고 생각했지만, 제 다리를 도와주는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ninikvaratskhelia_, 출처 Pixabay 비나 눈이 내리면 비나 눈을 막아주는 우산이 없으면 비바람이나 눈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새삼 우산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에게도 우산 같은 고마운 사람이 있을까.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 살면서 진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 삶이라고 합니다.
제 친구 고마운 제 편 친구가 생각납니다.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 ‘아’하면 ‘오’라고 대답해주는 친구, 힘들 때면 그냥 어깨를 감싸주는 친구,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 손을 잡아주는 친구, 기쁜 일이 생기면 두 팔을 벌리고 함께 기뻐해주는 친구,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공감하며 함께 걸어갑니다.베테랑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동행을 보면서 저는 친구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는 김영옥 배우님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5154374/222678074505′ 천개의 바람 노래를 선택한 이유는 나의 얼마 남지 않은 미래도 상상하고 위로하는 음악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