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 그렙스병 메치마졸 단약 후기(간수치, 다이어트, 운동, 눈병증 등)

2021년 8월 12일~2022년 8월 4일만 1년간 먹은 갑상선항진증(메티마졸) 약을 끊었다!

이제 2021년 7월 몸이 이상하다는 증상을 느껴 예약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항진증이 거의 확실하니 빨리 관련 내과를 방문하라는 말에 병원을 선택해 짧게는 한 달에 한 번 길게는 3개월에 한 번 텀으로 방문했다.

단약 후 6개월, 1년 주기로 피검사를 계속해야 한다

처음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체력 변화가 많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다.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지만 환자 개인의 이벤트도 (결혼..신행 등) 잘 기억해주시고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매달 피검사 수치도 항상 같이 모니터를 보면서 환자가 궁금한 것은 다 알려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약을 끊었으니 재발만 안하면 돼. 하지만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모여 있는 카페를 보면 재발이 매우 일반적이고 빈번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몇 년 주기로 찾아오거나 약을 먹다가도 수치가 잘 잡히지 않고 날아가기도 하고.. 약을… 20년 먹은 분도 많다(이런 경우는 절제를 권하지.))

저 같은 경우는 매우 감사하게도 1년 동안은 아무 문제 없이 침착했던 현재 상태의 경우 항체 지수도 1.05로 안전한 상태라고 하셨다(통상 1.5 이하 정도면 단약을 시도해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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