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성 알도스테론증, 부신우연종에서 코티졸과분비) 부신에 대한 초점(고혈압 환자로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은 고혈압 환자에게 과소 진단되며 부신우연종 환자에 대한 과도한 코티졸 분비는 드물지 않습니다.

몇몇 최근 연구는 비정상 부신 기능, 특히 알도스테론과 코티졸의 과분비가 예상보다 많다고 제시했습니다.

미국 고혈압 환자 1,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2020년도 대규모 연구로 24시간 소변 알도스테론을 측정한 결과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1기 고혈압 환자에서 유병률은 16%였고 2기 고혈압 또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서는 ~22%였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1차 알도스테론증이 전통적 선별검사인 알도스테론-레닌비율(ARR)을 이용한 검사로 제대로 진단되지 않았음을 제시하였습니다. 과소진단은 치료저항 고혈압을 가진 미국 재향군인 2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도 나타났으나 이들 환자 중 2% 미만만이 고알도스테론증을 위한 스크리닝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과 다른 진단 임계값을 가진 10개 연구의 2021년 메타-분석을 통해 매우 다양한 ARR 검사 민감도(10-100%)를 보였으나 매우 높았으며 보다 일관된 특이도(70-100%)를 보였습니다. 이 분석은 ARR이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에 대한 선별검사로서 제한점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당국은 최적의 선별검사 전략에 동의하지 않지만 사실상 모든 사람이 고혈압 환자(특히 저항성 고혈압 환자)는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선결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부신종양은 다른 목적으로 행해진 복부 영상검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연한 소견입니다. 이 부신우연종을 발견한 임상의는 이것이 호르몬적인 활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고려해야 합니다. 1cm 이상의 양성 부신우연종의 환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연구에서 약 20%는 overnightdexamethasone suppression tests 이후 높은 코티졸 수치(> 3µg/dL)였습니다. 이러한 환자는 중간값 6년 추적관찰 동안 2배 초과의 과도한 사망률을 가졌습니다(hazardratio, 2.4). 이 결과는 부신우연종 환자로부터 자발적으로 코티졸 분비에 대한 선별검사를 권장하는 가이드라인과 일치합니다.

REF . NEJM Journal Watch 2022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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