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 CAT & CLOVER (Art Musi c Pub)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분위기 좋은

출처 – KM▶ 3일째 – 2/4(월) C AT&CLOVER(Art Music Pub) *카페-모닝커피 *알버트거리 *루스키섬 일일투어 -불곰투어 *저녁식사 -PORTCAFE(곰) *독수리전망대

해양공원 갔을 때 해양공원 입구에서 특히 KM의 눈에 띄는 가게가 있었어요.KM은 잠시 그 가게 입구에서 둘러보고 있었어요.KM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게는 Art Music Pub CAT & CLOVER 였습니다~우리는 여행을 가거나 각 집에 놀러갈 때도 밤에 맥주를 마시면서 그날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둘 다 그 시간을 정말 좋아했어요.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저도 케이엠과 함께라면 즐기면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서로가 서로의 적량에 맞춰 술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이날 KM은 CAT & CLOVER(Art Music Pub)라는 PUB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저도 KM 옆에서 PUB 입구를 둘러봤어요.여기는 라이브 공연도 하는 곳이었어요LIVE 공연 일정과 시간이 적혀있는 게시판이 있어서 시간만 잘 맞으면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된 거예요.여자친구랑 마주보고 우리 여기로 오자!!! 소리 질렀어요~~ 사실 입구에서 보면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출처 – 구글 지도 CAT & CLOVER(Art Music Pub)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 검색해 보았지만, 저희가 방문한 이 시기에는 CAT & CLOVER가 관광객들이 방문한 곳이 아니었습니다.블라디보스토크 현지인이 저녁식사를 하러 오는 현지인의 숨은 아지트 같았습니다.위치는 스프 바로 옆인데~제가 여행갔을 때는 구글 지도에도 안 나올 정도로 알려진 곳이 아니었어요.

내부 모습은 몰랐지만 왠지 모를 이상한 끌림으로 여행 셋째날 저녁!!KM과 함께 CAT & CLOVER를 다녀왔습니다

Art Music Pub CAT & CLOVER의 내부 모습입니다.Art Music Pub CAT & CLOVER는 두 가지 콘셉트로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한 구역은 밝은 조명을 가진 일반적인 식당 분위기의 테이블이 있는 구역이 있었어요~(여기 화장실이 있어요~) 그 구역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우리가 앉아 있는 이 공간이 나옵니다~~~

KM 뒤로 보이는 프로젝터 스크린에는 음악에 맞춘 영상이 나왔고 그 옆에는 악기가 놓여 있었습니다.저기가 라이브를 하는 무대였어요~

출처 – KM Art Music Pub CA T & CLOVER 에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Bar 테이블이 있습니다.우리는 그 중 한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분위기가 예상보다 너무 좋아서 좋았어요~ ^^ 화보에서도 느껴지시나요?흐흐흐 너무 격식차리지 않아도 되고 쉽게 찾을 수 있어~ 회사 마치고 기분좋게 한잔 하기 위해서 찾기에 좋아!! 그런 느낌의 분위기 좋은 Pub 이었습니다.저 같은 생각을 가진 현지인 분들이 여기를 많이 찾는 느낌이었어요~ 아마… 그분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을 수도 있어요. ^^

CAT & CLOVER는 Art Music P ub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벽면을 가득 채우고 특별해 보이는 금색과 은색 LP가 액자에 담겨 전시되어 있었다.유명한 밴드와 가수들의 LP판 같았어요.외국 가수라서 제가 모르는 가수도 많았지만 그중에도 아는 가수도 있었어요.

PUB 곳곳에는 Art Music Pub답게 아티스트의 얼굴이 장식되어 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으면 더 제가 좋아하는 장소가 될 것 같아요~ 물론 그렇지 않아도 분위기만으로도 Art Music Pub CAT & CLOVER는 저와 KM의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시작은 둘 다 차가운 맥주로 시작했어요~ CAT & CLOVER 이름 속의 금박 CLOVER가 곳곳에 포인트처럼 있었어요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맥주잔을 옮겨서 같이 사진 속에 넣어봤어요

저는 KM의 추천으로 에일맥주를 주문했고, KM은 점원의 추천으로 스타우트를 주문했어요.

저녁을 먹지 않은 저희는 맥주와 함께 먹을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숯불 향이 가득하고 즙이 나는 스테이크였습니다

따뜻한 국물도 하나 시켰어요 특유의 향이 나는 스프였는데 거부감이 있는건 아니고~ 짜고 집기 편해?!! 그런 스프였습니다.~~ ^^

맥주를 마시고 나서는 깍두기도 한 잔 시켰습니다.영어 가능한 직원분이 추천도 해주시고 주문하는데 큰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덕분에 맛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KM 주위를 둘러보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분위기 좋은 Pub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한국인도 없고 ~분위기도 좋으니까 우리끼리 알고 있자고~^^SNS에 여기는 올리지 말자~ 그랬죠.^^그만큼 우리만 알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기분좋게 술을 드신 후, 밖으로 나가는 길에 출입구 계단에서 기념사진도 하나 남겼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정면 계단 끝에 웃옷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카운터식 테이블이 있고 거기에 직원이 계십니다.옷을 맡기면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표를 직원에게 드리면 제 옷을 받아 주세요.그분이 눈앞에 계신데그 앞에서 그렇게 사진 찍었어요~ 얼굴색이 빨개져서… 어르신들인데~ 그분도 저희를 흐뭇하게 봐주셨어요~ 기념사진 한장씩 남기고 얼른 가게로 나갔어요~ ^^★★★★☆ · Bar · Ulitsa Admirala Fokina, 1ar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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