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 리뷰 및 부평다인이비인후과 1~2일차 (악성고름제거수술+편도제거수술)

즉시 입원 및 수술 준비

한번에 3개씩 맞는 중…

3가지 인증샷 (웃음) 입원 -1일차 (악성 농제거 수술 – 국소마취)

다인이비인후과를 접수하자마자 9과 배 선생님?을 뵌 입안을 보면 서울 편도 전문의처럼 주저 없이 주사기로 농담을 건네려 한다.총구 안에 주사바늘 두 번을 시도했는데 (이게 제일 아파TT 진짜) 말 그대로 악성 고름이라 처음 시도만 하고 나오지 않았다.두 번째로는 꽤 나왔는데 이게 다가 아니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이건 고름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빨리 낫고 싶은 마음에 ‘네네네네’ 이러다가 국소 마취를 하고 고름 제거 수술을 했다.

※ 혐오주의

수술 후 마취로 인해 아프지 않고 사진을 찍는다.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 악성 고름이라 잘 나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통증은 수술 시 마취 때 외에는 아~~ 열려만 있었던 것 같다.그냥 마취가 너무 아파요.

수술이 끝나고 입원실에 왔는데 아픈 건 잘 모르겠고, 오후 5시에 차가운 희죽과 간장과 군더더기 없는 동치미를 주고 1분 잘라버렸다.

차가운 흰죽+진간장? + 톤티 아메리카 물만

1분 컷! 앞으로도 이식단 9시 이후에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하는 금식에 들어갔다.인생 최초? 단식 아닌가 싶다.

28년 인생에서 칼을 맞힌 것은 포수술밖에 없었지만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쓴 시간 2021~03 입원 이틀째인 오전 10시 30분이다.오늘 밤 cct 촬영 등의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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