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질환성 비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질환성 비만’이 뭘까요?보통 갑상선저하증 질환을 앓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갑상선 호르몬(T3, T4)의 분비가 부족하여 추위를 많이 타며, 무엇보다 몸이 붓고 살이 쪄서 비만 체형으로 바뀝니다.
이처럼 만성질환으로 생기는 비만을 ‘질환성 비만’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체중감량이 어려워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인트로는 결국 요요의 길을 반복하게 되죠.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 운동과 식사 조절에 한계가 있으므로 단순히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보다 전략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저와 함께 전략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러 가시죠.질환성 비만 체중관리 1단계 : 목표설정
약물요법으로 갑상선의 기능 이상을 회복시키는 과정은 결코 짧지 않으므로 가능한 한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2단계: 식이요법
소식으로도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더 잘 먹어야 해요!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등 건강한 지방은 혈당지방과 지방축적을 막아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도움을 줍니다.
부종이 있는 분들도 충분한 물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요오드’를 포함한 식품을 식단에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오히려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호르몬 분비의 증가와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처음부터 강도 높은 근력운동보다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기초체력을 늘릴 수 있는 스트레칭, 걷기, 조깅 등을 시작으로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운동은 호흡만 하고 있는 분이라면 반신욕과 족욕을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반신욕은 명치 이하까지 넣은 목욕방법으로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에서 20분 이내 또는 이마에 땀을 흘리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족욕도 역시 따뜻한 물에 종아리까지 담그시면 좋아요
두 방법 모두 대사기능 향상과 열생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와 체온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효과적입니다!
이 모든 단계를 잘 실천하여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회복하고, 우리의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보살피는 당신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당신의 갑상선 기능 이상 관리를 책임지는 타이로스코프(THYROSCOPE)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