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에서 지구별로 여행을 가십니까! 과학동화 신간도서 ‘시간여행’, 다른 태양계

하이로브 트로고 글 / 라파 엘 요크텐 그림 / 마술 연필 번역 / 보물 출고

내용은 불펌 금지입니다.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보물상자(푸른책들)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 소년이 우주 공간 어딘가에 서 있습니다. 소년의 머리 위에 보이는 것은 지구일까요? 이 소년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 ‘시간 여행’을 위해 어딘가에 우주 공간이 있을까요? ‘시간여행’은 다른 차원의 어딘가로 가는 걸까요? 아니면과거나미래의어느시공간으로이동할까요?

표지를 넘기면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공간이 나옵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우주, 수많은 별들 사이로 푸른 별 지구가 보입니다.

수많은 별 사이를 오가는 우주선, 그 사이로 우주정거장이 보입니다. 우주 정거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할머니 집에 가려고 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외계인 복장을 한 사람도 있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동물들도 있고, 다양한 모습의 외계 생명체들도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을 싣고 갈 우주선을 기다리고 있어요.

소년은 혼자 여행에 익숙해 있어요. 그래서 헤매지 않도록 승무원에게 메모를 둘 수도 있지만, 별로 할 일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소년에게 묻습니다. ‘왜 항상 가장 먼 행성을 가냐?’고

혜성처럼 홀로 여행하는 것, 북두칠성의 희미하고 먼 별까지 행성에서 행성으로, 태양에서 태양으로, 왜냐하면 그것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시간여행 중 소년이 탄 우주선은 블랙홀을 지나 태양을 통해 지구에 도착합니다. 소년은 할머니와 함께 동굴 탐험을 떠납니다. 동굴 벽에는 선사시대 인류가 새긴 인간의 손길과 수많은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선사시대 인류가 남긴 훌륭한 작품입니다. 빛에비친동물의모습은살아있는것같기도합니다.

방학이 끝나면 소년은 할아버지의 것이었던 무언가를 선물로 받습니다. 그거 종이에 뭐 그리기에 좋은 거였어요. 소년은 자신의 별로 가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것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소년이 보는 우주의 무한한 모든 것이 종이 위에 그려질 것입니다. 다음 방학에 소년은 또 ‘시간여행’을 갈 거예요. 그때는 어떤 세계가 소년 앞에 펼쳐질까요?

얼마 전 유튜브에서 구독하고 있는 채널을 통해 우주와 다른 태양계 등에 관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에 가려면 빛의 속도로 4.3광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어느 정도의 시간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 1초에 20킬로 로켓을 타도 8만 년이 걸린다고 하니, 현재 그 별에는 갈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먼 미래의 어떤 날에는 ‘시간여행’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또 다른 태양계에 있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별로 여행을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책 속의 소년은 블랙홀을 통과하여 태양을 통해 지구로 갑니다. 소년은 어떻게 블랙홀을 통과했을까요? 무엇이든 흡입한다는 블랙홀을 지나 웜홀을 빠져나와 무엇이든 내뱉는다는 화이트홀로 빠져나간 것입니까?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웜홀, 웜홀을 지나면 순간적으로 우주의 이쪽에서 저쪽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웜홀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에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우주여행을 갈 수 있다면, 웜홀을 통과하는 순간,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으로 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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