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는 취업자 수가 작년보다 거의 100만 명 가까이 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취업을 위해 국가 자격증을 찾으면서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둔 것은 ‘일자리가 많은 분야’였습니다.나는 경영학과 졸업을 5개월 정도 앞두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IT 자격증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나름의 분석을 하면서 유망 분야의 종류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가자격증의 종류 정보통신, 화학, 건설, IT 및 PC 프로그램, 기계, 예술, 사업관리, 회계와 경영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습니다.나는 기업에서 전문성을 갖고 싶었고 어느 기업에 가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루는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IT 및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을 중심으로 찾아 보았습니다.IT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웹디자인기능사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컬러리스트기사 등 정말 다양했어요!

IT 국가 자격증 중 최근 유망한 분야인 오토캐드, 건축기계제도 기능사 라이선스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었습니다.어떤 라이선스를 준비할지 마음의 결정을 하기 위해 CAD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니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디자인, 기계설계 분야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자격이었습니다.나는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건축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 자연스럽게 CAD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CAD 국가자격증의 종류는 1) CAD 실무능력평가 1급, 2) CAD 실무능력평가 2급, 3) ATCAD 마스터로 생각보다 등급이 다양했습니다.요즘은 확실히 라이선스가 한 분야라고 해도 그중 1, 2, 3급으로 난이도가 나뉘는 경우가 많고 캐드가 아닌 시각디자인 및 실내건축자격증도 기사와 산업기사로 등급이 세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연히 난이도마다 시험 과목이 조금 더 늘어나거나 실무 프로그램을 다룰 때 합격선이 더 높은 등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었습니다.저 역시 캐드를 준비할 때 초보라서 2급부터 준비할까 했는데 어차피 단단한 의지로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실무능력평가 1급 자격에 도전했습니다.

그래픽, 전산세무회계, 오피스 및 OA와 같은 다양한 IT 유망 자격증 중에서도 캐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응시 자격이 없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국가자격증 응시자격이 강화되고 실무경력이 없으면 아예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종목도 많고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경력을 쌓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은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제가 유망 직종의 자격증을 찾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 라이선스이기 때문에 많은 편이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충분히 IT 분야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오토캐드 국가자격증의 전망은 캐드원이나 설계사, 인테리어 디자인, 실내 디자인 분야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제 목표와는 제격이었습니다.설계사가 작성한 스케치, 명세서를 바탕으로 시공도를 만드는 작업이므로 세부 도면도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건물의 안전이나 디자인을 위해서는 전문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설계 능력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한 거잖아요.취득한 후에는 저의 꼼꼼한 성격을 살려 지원 설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CAD 실무능력평가 1급을 준비하면서 3차원 도면 작성법을 학원에서 중점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유망 분야라서 그런지 수강생도 많은 편이고 실기시험을 보는 것 또한 치열한 편이었습니다.2D와 3D 모델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것은 물론 도면을 깔끔하게 추출해야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부피값이나 DWG 파일 제출에 신경을 썼습니다.특히 2문항으로 출제되는 부피 길이 값 산출이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웠지만 어떤 라이선스를 준하더라도 국가인증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 꾹 참고 공부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자격시험은 합격기준이 100점 만점에 60점, 과락점수 40점이므로 CAD 실무능력평가 역시 합격선은 같았습니다.다행히 CAD는 틀림없이 1문제와 2문제 과제를 잘 작업했고, 그 평균값이 60점 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실기시험시간은90분이므로그시간내에서모든요청사항을수행하기위해예제를보면서계속반복했습니다.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학원 강사님께 계속 물어보고 쉬는 시간에는 다른 자격 정보도 들으며 요령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비전공자 경영학자이지만 여러 라이선스를 분석하고 어느 분야가 유망한지를 분석하면서 결국 캐드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최근 취업시간 동향도 엿볼 수 있고, 최근 기업에서는 어떤 자격을 갖춘 사람을 우대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지피지기라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같은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어떤 공부를 하는지 파악하고 최근 취업시장에서 우대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분석하면 충분히 오늘 알려드린 유망 자격증에 대한 흥미도 높아질 것입니다.
저는 CAD 취득 후 전산응용기능사도 도전해볼까 하는데요.기능사 등급이라 응시 자격도 없이 건축 분야에 취업할 생각이기 때문에 오토캐드와 함께 준비하면 호완성도 매우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건축 도면을 그리고 CAD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완성까지 할 수 있다면 정말 취업 걱정은 끝이니까요.
실제로 MZ세대에게 가장 유망하고 촉망받는 직종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정보통신이나 아이티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으로 예측한 사람이 34.4%나 됩니다.실무 위주로 잘 배워서 여러분 좋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이뤄나가길 바랍니다!
[해당 투고는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