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열이 김태희 남편 가수 겸 배우 비와의 불륜 소문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결은 10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최근 불거진 비와의 불륜 소문에 즉각 해명에 나선 것이다.박결 프로는 “몇 년 전에 스폰서 이벤트에서 본 게 전부인데…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다니..”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박결프로필 출생 1996년 1월 9일(26세)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7cm, 63kg 학력 순천북초등학교(졸업) 예당중학교(졸업)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학과/졸업) 세종대학교(학과/재학) 소속 NH투자증권(2015~2016) 삼일제약(2017~) 소속 서리한스포츠 종목 골프 데뷔 2014년 10월 KLPGA 가입
상금순위 2015년 : 233,911,306 (22위) 2016년 : 196,598,562 (31위) 2017년 : 252,948,311 (21위) 2018년 : 380,746,825 (14위) 2019년 : 115,729,301 (56위) 2020년 : 105,345,651 (49위) 2021년 : 101,816,333 (69위) 2022년 : 177,622,286 (37위) [2021년 : 00phtte] 현재 팔로워 5월 159명의 팔로워 instagram.com/gyeolpark0109?igshid=YmMyMTA2M2Y.com
어이가 없네.. 몇년전에 스폰서행사에서 본게 전부인데..번호도 모르는데..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운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다니.. 이하 박결 SNS 게시글 전문
배우 곽시양은 박결의 게시글에 “빨리 회복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홍재경 아나운서는 “결이가 걱정하지 마세요.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하고 위로했다.
앞서 최근 한 매거진은 두 남자 톱스타가 각기 다른 골프 선수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이니셜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두 남성이 각각 비조정석이라는 추측이 잇따랐고, 불륜 상대로 지목된 골프선수 개인 SNS에는 불륜설 루머 관련 네티즌의 추측성 댓글이 달렸다.
이에 비조정석 측과도 사실무근 루머가 퍼진 것에 즉각 분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특히 비소속사인 서브라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와 전단지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어서 어떠한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어제 오늘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더 이상 간과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사는 현재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임을 확인했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비에 이어 조정석도 프로골퍼와의 염문설에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는 조정석이 골프 선수와 친분 이상의 관계가 있다는 허위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터무니없는 전단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과 함께 더 다양한 추측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해 확대되는 것에 당혹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또 “조정석은 어떤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인 친분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최근 매거진 우먼센스는 톱스타 A씨가 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에 대해 실력파 골프선수 C씨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자선골프대회에서 만난 A씨와 C씨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또 이른바 전단에는 B씨가 A씨와 C씨의 만남을 알고 경고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후 이 내용에 대해 비와 조정석이 A씨로 거론됐고, 이들은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비는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조정석도 가수 거미와 2018년 결혼한 뒤 2020년 큰딸을 품었다.